あなたが吹く

第20話。

나는 어제의 일을 수아선배에게 말했다.

수아 "(한숨을 쉬며) 너 어쩌자고 그랬어. 은우선배 한번 화나면 쉽게 풀리지 않는거 알면서 그래?"

나는 앞에 놓인 술잔을 들어 단숨에 마셔버렸다. 그렇게 쉬지 않고 술잔을 비웠다. 나는 또 다시 술잔을 들었다.

수아 "(로하 손을 잡으며) 그만마셔. 너 지금도 많이 취했어."

참고 있던 눈물이 왈칵 쏟아져 버리고 말았다. 잠시 잠이 들었던걸까. 그의 목소리에 살며시 눈을 떠보니 내 옆에 그가 와 있었다.

은우 "로하야 정신차려 봐."

로하 "(살며시 눈을 뜨고 은우를 보며) 울 오빠네. (수아를 보며) 선배님 나 많이 취했나봐요. 왜 은우오빠가 보이는거지."

은우 "괜찮아? 왜 이렇게 많이 마셨어. (일어나며) 안돼겠다. 수아야 술 깨는 약 좀 사올때까지 로하 좀 부탁할께."

로하 "(은우의 손을 잡으며) 오빠 가지마~"

수아 "(일어서며) 선배님 제가 사 올께요."

수아선배가 일어나 밖으로 나가는 것 같다. 고개를 들어 보니 그가 보인다. 나 취해서 잘못본거 아니지. 그를 본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돈다.

로하 "(눈물 글썽이며) 씨~ 오빠 미워."

은우 "(로하를 안으며) 오빠가 화내서 미안해."

그가 나를 꼭 안아 주었고 나도 그의 품에 꼭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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