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特殊任務部隊[休在]
Episode:10 인질을 구출하라 [6]



전정국
빨리 나와요 형들


정호석
일단 윤기형이랑 석진형이랑 만나는 게 우선일듯해..


김여주
아뇨...


박지민
응?

작게 말해 묻힐뻔했던 그녀의 말을 받아채 준 지민이었다.


김여주
저희도 무기 소지가 필요해요..


김여주
만약을 대비해서라도


박지민
여주 말이 맞네


김여주
어차피 이 큰곳에서 두 사람을 찾는건 어려워요.


김여주
그니까 우리가 이 배를 장악해야 해요


김태형
그래 그럼 그렇게 하자...근데



김태형
무기는 어떻게 구할건데?


김여주
....


전정국
그건 아까 보니까 여기 테러리스트 조직원들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김남준
뭔데?


전정국
금색 뱀 배지를 하고 있었어요.


김태형
뭐?


전정국
금색 뱀 배지인데 왼쪽 가슴 쪽에 달은 사람이 더 높은 지위, 오른쪽이 더 낮은 쪽...


박지민
좋아 그럼 배지 한 사람 아무나 먼저 처리해야 돼 적어도 6명


김태형
6명...


김여주
...! 걸어온다

3명, 3명이었고, 방심한 그들을 순간에 제압했다.

금색 뱀 배지는 태형, 남준,정국이 왼쪽 가슴에 찼다.


김남준
그럼 너희 세명은 ?


김여주
세분은 당당하게 다니면서 건물 구조, 인질들의 상태, 보초 인원 등등 세세하게 알아봐 줘요.


김여주
저희는 최대한 조심히 무기들 찾을테니까


김태형
좋아


김태형
조심해라 여주도,정국이도, 지민이 너도


박지민
너나 조심해라


김남준
다녀올게, 정확히 30분 뒤에 여기서 모이는거야


김여주
끄덕_


정호석
가자


김태형
네


김남준
그래

그렇게 6명은 세 명씩 나눠졌다.

잘게 나눠진 만큼 위험도 크겠지만, 위험의 크기와 효율적인 요서가 비례한다면 다행이지만, 꽤나 위험한 도박과 같았다.


박지민
우선... 좀 둘러보자


전정국
네


김여주
...

그렇게 계속 그 복도를 거닐던 중 관계자 외 출입 금지 스티커가 붙어있는 방이 눈에 띄었다.


전정국
...들어갈래요?


박지민
그래

굉장히 좁은 방이었다.

스윽)

철컥_

누군가의 기척에 여주는 총을 장전해 소리가 나는 쪽을향해 겨눴다.

그때 누군가 낮게 읊조렸다.

씨발...


박지민
...그냥 쏴

철컥_

반대편측에서도 총알을 장전하는 소리가 들렸다.

상대편 쪽에서 두 명이 총알을 장전했다. 그러고는 한 명이 살그머니 걸어 나오는데, 어두워 얼굴이 보이진 않았지만 왼쪽 가슴에 뱀모양 배지가 보렸다.


김여주
오지마 바로 쏠거야

???
하아아....씨발 어떡할 거야?

???
그냥 쏴요 형

얼굴이 확인되지 않자 여주는 허공에 총을 쐈고, 그로 나온 빛이 상대편 사람들의 얼굴을 환희 비췄다.


전정국
형?


박지민
형!!


민윤기
쐈으면 큰일 날뻔했네 ㅋㅋ


김여주
그러게요... 여긴 왜 들어왔어요?


김석진
총 챙기러


김석진
너네 하나씩 들어


민윤기
너네 배지 없네


전정국
네..


민윤기
일단 나와


민윤기
조종실로 가면 게임 끝이야


박지민
네?


민윤기
조종실 먹고, 방향 틀면 끝이잖아.


전정국
아...

철컥,

???
너희 인질들이 왜 여기있지?


김석진
...!


민윤기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