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りを覚える少女と香りのない少年の愛物語。


민여주
나는 어릴때부터 가지고 태어난 특별한 능력? 같은게 있다.

민여주
그 능력은, 한번맡은 각 사람의 향기를 모두 기억한다는 것이다.

민여주
하지만 지금 내앞에 있는 이사람은,

민여주
향기가 없다.


전정국
엇!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나는 길을가다 이사람과 부딪혔다.

민여주
아...네. 괜찮습니다.

어? 이사람에게서는 다른사람처럼 향기가 나지 않는다.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지만 그걸 물어볼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전정국
아. 그럼 전 바빠서 먼저 가봐야할것같네요.


전정국
만약에 아프시면 여기로 전화주세요. 병원비나 그런거 다 드릴테니까요.

민여주
저기... 괜찮은데...


전정국
제가 안괜찮아서 그래요. 여기요.

그사람은 자신의 전화번호가 적힌 종이를 내손에 쥐어주었다.


전정국
그럼 바빠서 전 이만!

그사람은 걸어오던 방향으로 뛰어갔다.

그사람이 준 종이를 확인해보니.

맙소사.

내가 부딪힌게 대기업 사장이라니.

혹시몰라 버리지는 않기로 했다.

나는 그자리에서 번호를 저장했다.

'길가다 부딪힌 대기업 사장'

이상하게도 이 명함에는 이름이 적혀있지 않았다. 그래서 별수없이 저장한 이름이다.

아. 나도 늦었구나.

이제야 알아챈 나는 잽싸게 면접을 보기로 되어있던 회사로 뛰어갔다.

지금 내가 달려가는 회사는 좀 특이한 회사다.

회사 사장이 직접 면접을 본다고 한다.

음... 처음이지만 그래도 잘해봐야지.

이건 또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

아까 부딪혀서 명함을 주고간 사장이 있는곳이 이 회사라니.

'J.k 기업.'

이 회사의 이름이다.

이름이 이니셜 비슷한걸보니 사장의 이니셜을 따서 지은 건가보다.

뭐. 별수있겠어?

난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회사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