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造人間JM [ビュミン]

6日目

' 어이, JM, 몸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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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괜찮아요. 이상없는데, 어제 전화하셨는데 또 전화하시네요. "

' 걱정 되서 그러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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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코드 2130901JK도 있잖아요. "

' 아 , 걔 ? 연락이 끊겼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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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

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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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누구 전화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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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나를 만들어 주신 분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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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그렇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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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회사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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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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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집에 있으면 안 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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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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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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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나 다녀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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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잘 다녀와 "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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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JK가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니,, "

지민은 중얼거리며, 소파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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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무슨 일 생겼나 "

..

.. 산책 가고 싶어

근데 태형이 없잖아

몰래..

라도 나가볼까..?

...

나왔는데, 어디 가야 하지

아무 생각 없이 걸어 가다가 , 누군가의 어깨와 부딪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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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 아,,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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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 괜찮아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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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J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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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 .. JM형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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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 JK, 왜 연락이 갑자기 끊긴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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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 형, 내 말 잘 들어요. "

정국은 어느 골목으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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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 형, 우리 인공지능 로봇 아니에요. 인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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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 인공지능 로봇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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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 믿어요, 인간 병원에 가지 말란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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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 인간이라는걸, 들키지 않게 가지 말라는 뜻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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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 너,, 요세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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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 .. 진짜에요. 믿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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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 인공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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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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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 인공지능 로봇 맞아 ,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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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 아니라니까요 !, 진짜,, 하,, 그냥 믿지 말아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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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 형, 언젠간 알게 될 거 에요. 자기가 인공지능 로봇이 아닐거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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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 .. 인간이라고,, 곧 알거에요. 기억 날거에요. "

정국은 골목을 빠져 나가버렸다.

JK.. 정국..

어떡해야 하지..?

갑자기 복잡해졌어

밖에 나가질 말걸

그냥 집에 있을 걸

몸이 움직이질 않았다.

거기서 주저 앉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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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김태형씨, 이거 "

석진은 태형에게 커피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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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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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열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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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석진씨도 열일해요, "

..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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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수고하세요 ~ "

태형은 오늘 일찍, 퇴근을 했다.

몸이 가질 않았다.

지금 6시쯤 됐으려나

..

??

" 어,, 저기,, 괜찮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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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어디 많이 아프신 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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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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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병원 까지 데려다 드릴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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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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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어,, 아니에요 ! 괜찮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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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아, 그럼,, 혹시 모르니, 이 번호로 연락주세요 "

그는 전화번호를 종이에다가 써, 건넸다.

왜지..

태형은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무슨 일인지, 집안의 불은 다 꺼져 있었다.

태형은 당황해서, 온 방을 다 둘러보는데

지민이 보이질 않자, 문을 다시 열고

지민을 찾으러 가는데,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

막상 나왔는데

...

어떻게 찾지..

뛰어 다니면서, 둘러보고 있는데

어떤 한 남성이

누굴 찾냐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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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 사람 찾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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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아 , 그럼 혹시 키 작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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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어..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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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남성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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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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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있긴 하는데,, 저기 골목쪽에.. 주저 앉아있는 남성이 보여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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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 감사합니다..! "

사람들도, 박지민을 로봇이라고 안 보이는가봐

나도 그렇게는 안 보이던데

일단 박지민을 찾고 본다.

말한대로 , 가리킨 골목으로 갔는데

어두워서 잘..

??

" .. 김태형? "

이건 분명하다.

박지민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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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지민아, 왜 여기있어, 나가자 얼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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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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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박지민 , 앉아 봐 "

약간 화난 듯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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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너,, 얼마나 걱정한 지는 알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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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지면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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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너도 사라질 까봐 불안하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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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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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지민아, 왜 그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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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산책 하고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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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내가 오면 할 수 있는 거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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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근데,, 그냥,, 새 길로 가 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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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그래, 그건 이해해, 근데 말 없이 사라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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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하루종일 널 찾아라는 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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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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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지민아,, 난 너덕분에, 이렇게 회사도 다시 다니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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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너 덕에, 빈자리도 회복이 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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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너까지 사라지면,, 그건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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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너도 사라질까 봐 , 무서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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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지민아, 혼내는 건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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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너 혼자 얘기도 안 하고 밖에 떠돌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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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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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응 "

약간 겁먹은 듯한 목소리에

태형은 지민의 옆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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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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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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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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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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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늦었다. 얼른 자자 "

다시 다정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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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응! "

갑자기 박지민이 웃으니까

떠오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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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내일 늦게 일어날 거 같으니까, 나 좀 깨워주면 안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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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알겠어 ! "

가끔씩 느끼는 감정이

마치 애키우는 기분

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