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を照らす太陽になる

第1章 - 病院6

00:51 AM

그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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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혜진아 불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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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엉 잘자그라 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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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그랴ㅋㅋㅋ

의사의 개인 휴게실에서 자게 된 휘인과 혜진은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웠다.

장시간의 이동이 피곤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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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그르르응...

소리를 내며 혜진은 잠들었다.

하지만 휘인은 쉽게 잠들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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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아까 그건 뭐지..'

그래서 다시 일기를 펼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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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그리고 그 날 저녁, 식당에서 휘인이를 만났다.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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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아무 일도 없다...?'

의아해진 휘인은 다시 용선의 일기를 넘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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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2017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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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휘인이는 21병동에 있었다. 자주 놀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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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역시 아까 그건 내 착각이었나..?'

그리고는 다시 한페이지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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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2017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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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휘인이가 만나서 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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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억?!?!

그리고는 다시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눈 앞에는 익숙한 복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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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확실해. 이건 내가 일기속에 들어온거다.'

멀리서는 용선이 뛰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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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뛰어와??'

뭔가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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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휘이이이이나아아~~

용선은 신나게 뛰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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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용선아, 링거는??

휘인의 혀는 그녀의 생각을 대변하듯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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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아 그거? 뽑았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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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그거 뽑으면 안되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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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좀 괜찮아지기도 했고.. 아무래도 너랑 편하게 놀려면 뽑는게 낫겠다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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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나 잘했찌?? 그찌??

갑작스런 애교에 휘인은 잠시 넋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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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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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어.. 아니.. 개귀엽..아 아니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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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그럼 우리 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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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PC방가자!너 게임 좋아한다며??

이 병원에 있는 지하2층에는 여가시설이 많다.

그중에는 컴퓨터실도 있는데, 안되는게 없어 PC방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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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아참, 내 친구 오기로 했는데,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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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웅, 새로운 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웃는 용선의 얼굴을 보더 흐뭇하던 휘인은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고, 이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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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어.. 음...

정신을 차린 휘인은 얼굴 위에 덮인 일기를 치우고 시계를 보았다.

04:03 AM

4시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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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한번 이동하는데 3시간인가.. 그러면 한번 더..?'

그러면서 휘인은 다시 일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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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프-하 안녕하세요 무무프렌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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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어제 올린 글땜에 살짝 놀라셨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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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일단 전 많이 괜찮아졌어요!!(쿨럭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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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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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어제 글에 댓글달아주신 카와휘데스네님과 마마무는사랑입니다님.. 진짜 감사드립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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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혹시라도 저나 이 작품에 대해 궁금한점 있으시다면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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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여, 저는 다음편에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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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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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아 그리고.. 반모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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