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れ、そしてあなた
別れ、そしてあなた-32



강태현
떠들라고 해


강태현
나한텐 진짜 너 뿐인데 뭐


강태현
난 진짜 너만 볼거야


강태현
다른 애들은 다 돌인데?


강태현
난 돌 싫어해


강태현
쭈만 좋아


강태현
아니 쭈 사랑해


이여주
ㅁ...모야 진짜아~/////


강태현
사랑한다구

태현이 여주의 어깨에 기대어 여주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여주
내가 더 사랑해

여주가 태현의 얼굴을 꼬옥 잡고 이마에 뽀뽀해줬다.


강태현
도발하는거야?


이여주
응? 아닌데?


강태현
한껏 설레게 해놓고..


강태현
그럼 한 번만 더

태현의 말에 다시 태현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마주보는 여주.


강태현
이번엔 입술에


강태현
알지?

자신의 얼굴을 잡고 눈를 맞추는 여주에 살풋 웃은 태현이 여주에게 윙크해보이며 말했고

조금씩 다가가는 여주에 둘이 사이는 점점 좁혀졌다.

약 1cm, 곧 닿을 것 같은 거리에서 살짝 머뭇거리는 여주에

입술만 쭉 내밀어 입을 맞추는 태현.


강태현
뭘 머뭇거려


강태현
한 두번 한 것도 아니고 새삼스럽게ㅎ


강태현
뭐부터 먹을래?


이여주
음.. 케익!


강태현
그래

여주의 말에 케익 포장지를 뜯어 여주의 앞에 놔주고 포크와, 음료에 빨대까지 꽂아 챙겨주는 태현.


이여주
고마워


강태현
얼른 먹어봐

태현의 말에 한입 먹어보고는

한쪽 손으로 입을 가리고 눈을 반짝이며 태현에게 말하는 여주


이여주
헐 완전 맛있다..!


강태현
다행이다ㅎ


강태현
어제 밤 새서 맛집 찾았거든


강태현
별로면 어쩌나 했는데

태현의 말을 들으며 한 입 더 크게 떠 먹는 여주.

태현이 예쁜 미소를 지으며 오물오물 먹고 있는 여주를 가만히 보다가


강태현
잠깐만

하고 여주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강태현
여기 묻었어

여주의 귓가에 속삭이고는 여주에게 입을 맞추는 태현.


강태현
달다


강태현
달고 맛있어ㅎ


이여주
그치?


이여주
케익 완전 맛있어!


강태현
그거 말고


강태현
니 입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