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れ、そしてあなた
別れ、そしてあなた-33



강태현
그거 말고


강태현
니 입술ㅎ


이여주
ㅁ..뭐래...!!


강태현
진짠데?


강태현
자기야♡


이여주
아아 진짜 강태현...

여주가 긴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며 말했다.


강태현
여기서 설레면 안 되는데?


강태현
나 진도 더 나가려 그랬는데?


이여주
장난치지 말구~

여주가 태현의 팔을 툭- 치며 말했고

피식- 하고 웃으며 말하는 태현.


강태현
언젠가는 할텐데 우리?


이여주
ㅁ..뭘 언젠가야..!!


이여주
ㅁ..미쳤나봐 진짜..!!!..//////

여주가 태현의 팔을 퍽- 소리나게 때리며 말했고,

맞은 팔을 손으로 문지르며 말하는 태현.


강태현
쪼끄만게 힘은..


강태현
ㄷ..더럽게 세네..


이여주
^^


이여주
진도 얘기 한 번 더 하기만 해봐^^


강태현
그럼 얘기 안 하고 하는건?


강태현
그건 괜찮아 여보야?


이여주
ㅁ..뭐라는거야 자꾸..///


이여주
얘 오늘 왜 이래...진짜아.../////


강태현
사랑한다고 자기야ㅎ

능글 맞은 표정으로 사랑을 말하고는, 헤헤- 하고 아이 같이 웃어보인 태현이 여주에게 케익을 한 입 더 떠 먹여줬다.

그리고 여주의 입가에 묻은 생크림을 닦아주려 또 한 번 더 입을 맞추는 태현.


이여주
너어..../////


이여주
너 이러려고 계속 먹여주는거지?!


강태현
아잉.. 자기야~


이여주
애교로 얼렁뚱땅 넘어가려하지 말고.


강태현
히히.. 들켰네..ㅋㅋ


이여주
뭐가 웃기냐


이여주
웃음이 나와??

뽀로통하게 태현을 째려보며 말하는 여주이지만, 여주를 꼭 안으며 말하는 태현.


강태현
우리 자기 눈치도 빨라 진짜ㅎ

그런 태현에 또 가만히 안겨서 태현의 어깨에 턱을 올리며 말하는 여주.


이여주
강태현 이런건 또 어디서 배워와가지고..


이여주
못본새 많이 능글 맞아졌다 너?


이여주
너 지금 막 어? 나 그렇게 좋아하면 나중엔 어쩌려고 그러냐?


강태현
뭘 어째


강태현
난 이대로 쭉 너 좋아하다 사랑할거고


강태현
또, 영원히 안 변할건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