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れ、そしてあなた
別れ、そしてあなた-45



강태현
너한테 화난 거 아니야


이여주
어..?


강태현
니가 뭘 잘못했다고 그러냐


이여주
그래도 남자랑 얘기했고.. 번호 따이는 거 거절 못했고.. 또..


강태현
너한테 화만 안 났지.. 다른 건 나거든..?


이여주
어..?


강태현
앞으로는 나랑만 붙어다녀


이여주
질투해..?


강태현
그니까 다른 남자랑 있지 마..

태현이 고개를 살짝 끄덕여보이며 말했다.


이여주
치.. 난 너 밖에 없거든


이여주
너나 다른 여자랑 있지 마셔


강태현
내가 언제 다른 여자랑 있던 적 있었냐아


강태현
너 말곤 다 돌인데 여자가 어딨어..


이여주
오구 장하다


강태현
나 아직 안 풀렸거든?

여주가 태현에게 안아주려 하자 밀어내며 말하는 태현.

그 후 아무말 없이 손만 잡고 태현의 집으로 향한 여주와 태현.


이여주
텬.. 아직 화났어..?


강태현
화난 거 아냐

여주가 태현의 옆에 서서 말했고 여전히 딱딱한 말투로 말하는 태현.


이여주
그럼 삐졌어..?


강태현
치.. 그래 삐졌다 왜

여주의 말에 나 삐졌다고 풀어달라고 티를 팍팍 내며 말했다.


이여주
삐지지마아..

여주가 애교 가득한 말투로 태현에게 가 안기며 말했고

전혀 풀어질 기색이 보이지 않는 태현에

쪽-

태현의 볼에 뽀뽀하는 여주.

그리고 웃음을 참다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피식- 웃으며 말하는 태현.


강태현
아 귀여워..ㅎ


이여주
너 진짜..


이여주
이제 다 풀린 거 맞지?


강태현
그래ㅎ

태현이 자신을 꼭 안고 있는 여주를 꼭 안아주며 말했다.


강태현
여주야

태현의 부름에 여주가 고개만 들어 태현을 봤고 여주를 꼭 안아서 잡고는 입을 맞췄다.


이여주
..??

잠시 후 입을 뗀 후 태현이 여주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며 말했다.


강태현
너가 너무 예뻐서 걱정되니까


강태현
앞으론 나랑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