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れ、そしてあなた

別れ、そしてあなた-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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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너네 내 욕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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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귀 간지럽네..

수빈의 말에 손으로 연준을 가리키며 연준의 방을 나가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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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형 우리 얘기 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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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아익.. 진짜..

그리고 태현과 함께 방으로 들어온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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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매번 드는 생각인데 셋이 진짜 잘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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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그렇긴 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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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그래서 질투해 태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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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안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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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난 너 믿으니까

태현의 말에 예쁘게 웃어보인 여주가 옷을 챙기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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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나 거실에서 씻을 테니까 방에서 씻어

여주가 방을 나갔고 잠시 여주가 나간 문을 바라보다 옷을 챙겨 씻으러 들어가는 태현.

잠시 후

여주보다 먼저 나와서 침대에 걸터앉아 쿠션을 끌어안고 있는 태현.

밖에서 말소리가 조금 들리더니 이내 여주가 방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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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어? 텬이가 먼저 나왔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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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쭈야아~

태현이 여주에게 가 여주를 안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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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화장 안하고 다니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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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너무 예쁜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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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나 순간 여신인 줄 알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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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아 맞다..아냐 보지 마아..

여주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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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아아 쭈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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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나 머리 말려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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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조금만 앉아서 기다려

여주가 태현을 침대에 앉혀주며 말했고,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말을 거는 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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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머리 내가 말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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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엥? 아냐 팔 아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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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쭈가 아픈 것보단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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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이리 줘 내가 말려줄게

태현이 여주의 손에서 헤어드라이기를 가져가 자리 잡고 앉아서 머리를 말려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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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쭈 머리 많이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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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그럼 나 머리 자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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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쭈는 뭘해도 예쁘니까 마음 가는대로 해

말을 끝으로 여주의 머리가 거의 다 말랐고 헤어 드라이기를 정리하며 말하는 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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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내일 일찍 일어나면 피곤할거야 편하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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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난 거실에서 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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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엥? 거실 최수빈이 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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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그리고 침대 넓어서 너 하나 있다고 불편하지도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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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잔말 말고 빨리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