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れ、そしてあなた
別れ、そしてあなた-49



강태현
내일 일찍 일어나면 피곤할거야 편하게 자


강태현
난 거실에서 잘게


이여주
엥? 거실 최수빈이 쓸걸?


이여주
그리고 침대 넓어서 너 하나 있다고 불편하지도 않거든??


이여주
잔말 말고 빨리 와


강태현
어어...////

태현이 여주의 옆에 누웠고, 태현을 바라보며 말하는 여주.


이여주
너 오늘따라 왜 나 불편해하냐


강태현
아니.. 그게...


강태현
아아.. 그러니까..


강태현
너네 집에서 자는게 처음이라....


이여주
아 그런거야?? 강태현 애기같아, 귀엽넹


강태현
뭐래..


강태현
아냐...

들릴듯 말듯 한 목소리로 말하는 태현에 웃으며 다시 묻는 여주.


이여주
오구 우리 태현이 애기 아니에요??


이여주
웅?


이여주
어어 대답이 없네에~~?


강태현
아 진짜 하지마...

태현이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쓰며 말했고,

계속해서 태현에게 장난치는 여주.


이여주
강태현 오늘따라 좀 귀엽네?


이여주
어 태현아아

여주가 태현을 안으며 말했고,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말하는 태현.


강태현
애기 아냐.. 안 귀여워..


이여주
오구 그랬쪄~

여주가 태현을 토닥여주며 말했고, 그저 가만히 있는 태현.


이여주
강태현


강태현
응..?

여주의 부름에 태현이 머리 끝까지 덮은 이불을 내리며 말했고,

예쁘게 웃으면서 태현에게 뽀뽀하는 여주.


강태현
...!!!

갑자기 훅 들어오는 여주에 놀라서 눈이 커진 태현.


이여주
뭘 놀라아

놀라는 태현에 장난끼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는 여주.


이여주
강태현 오늘 진짜 애기 같아


이여주
돌봐줘야 될 것 같은데에


이여주
텬이 누나가 안아줄까요??

여주의 말을 그저 가만히 듣고만 있던 태현이 자신을 안고있는 여주를 감싸안아 여주위로 올라탔다.


강태현
누가 누나야


강태현
꼬맹이가


강태현
누구보고 애기래


강태현
지가 더 귀여우면서


강태현
암튼간에 니가 먼저 도발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