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兄さん、これは契約違反です。
12.きれいな女性が優しくなるまで



김태형
" 둘 다 손 똑바로 들고 있어라 "

어디있던 의자인진 모르겠지만 유치원에서 보던 귀여운 뽀로로 의자 위에서 석진이와 호석이가 무릎을 꿇고 손을 들며 혼나고 있다. )) 작가가 댓글 따라하는 j.p.y

여주한
"심하게 잘못한 것도 아닌거 같은데 좀 봐줘요"

주한이의 말에 동의한다며 은근슬쩍 들고 있던 팔을 내리는 석진


김석진
"예쁜 아가씨가 착하기까지 하네"

석진이가 버터 10개 정도를 먹은 것처럼 느끼한 말투로 약간의 눈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여주한
"와아... 존잘.."

주한이가 떡 벌어진 입을 가리며 수줍어하니 옆에 앉아있다가 추임새를 넣는 호석이


정호석
"오오~ 커플 탄생인가요오!"


김태형
"닥쳐, 좀"

호석이가 장난스러운 말투로 말했다


정호석
"너 설마 저 여자분 좋아하냐?"


김태형
"아니니까, 입 닫아"


김석진
"친동생 아니라며 혹시 진짜 좋아하는거 아냐?"


김태형
"아 좀, 진짜!"

석진이가 태형이의 잔소리는 가뿐히 무시하고 주한이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김석진
"여자, 남자 단 둘이 한 집에 산다는 건 너무 위험해"


김석진
"그러니까, 우리 집에 와서 살ㅈ.."

퍼어억-

<김태형님께서 머리 때리기를 시전하셨습니다>

<김석진님이 멍청이 스탯 +10이 추가됐습니다>


김석진
"아아아! 안 그래도 안 좋은 머리 더 나빠졌잖아!"


김태형
"저딴 소리 듣지 말고 윗층 올라가자"

윗층에 올라갈려 하자 호석이가 소리쳤다.


정호석
"ㅇ... 우리가 도와줄게!"


김태형
"뭘?"


정호석
"저 여자분이 수지인 척 연기하는거 도와주겠다고"


정호석
"그러니까 팔 좀 내리면 안돼?"


김태형
"내려"

둘이 팔이 뻐근한지 어깨를 돌리며 탄식을 내뱉었다.


김석진
"에고고, 이 늙은이 죽네에"


정호석
"괜찮아요?"


김석진
"쫘식, 날 걱정해 주는건 너밖에 없구나"

둘이 하이파이브하는 자세 취하자 태형이가 궁금하다는 듯이 물었다.


김태형
"둘이 언제 친해진거야?"


김석진
"오늘 처음 만난건데"


김태형
"...?.."

여주한
"에에? 오늘 처음 본 사이였어요?"


정호석
"어, 오늘 너네집 문 앞에서 처음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