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兄さん、これは契約違反です。
19. なぜ怒ったの?


와, 저런 표정 지으니까 외모에서 빛이나네.

나는 사탕 몇개를 더 꺼내서 전정국의 손에 쥐어준 뒤 체육복을 갈아입으러 화장실로 향했다.

여주한
"어라라, 너무 큰데..."

체육복 점퍼가 무릎에 닿을랑 말랑 할 정도로 내가 입기엔 너무 펑퍼짐하다. 이상하게도 바지는 어디서 구했는지 사이즈가 딱 맞는단 말이지.

...

..

.

여주한
"야, 나 괜찮아?"

옥상으로 다시 올라온 나는 일단 전정국에게 괜찮은 지를 물어봤다.

딱 나를 보자마자 입가의 호선을 그리던 전정국이 입을 땠다.



전정국
"귀여워"

어, 내가 물어본건 괜찮은지를 물어본건데. 갑자기 귀엽다니, 그 얼굴로 그런 말을하면 이 누나 쓰러진다. [주한이가 23살인걸 잊지 맙시닿]

여주한
"바지는 딱 맞는데 팔 쪽이 너무 긴거 같아"

내 말에 전정국이 팔을 낚아채더니 체육복 소매를 접어주기 시작했다. 이 정도는 나 혼자 할 수있는데, 근데 나쁘진 않은ㄱ...크흠


전정국
"손목 왜 이렇게 얇아"

여주한
"ㅇ..어? 갑자기?"

전정국은 바지줌에 손을 찔러넣어 초코바 하나를 꺼내어 나에게 건넸다. 사탕과 초콜릿을 주고 받으니까 뭔가 연인 느낌이 난달까, 허허. 내가 얘랑 사귀면 철컹철컹이겠지

여주한
"고마워, 잘 먹을게"

초코바를 뜯다보니 생각난건데

여주한
"지금 몇시야?"


전정국
"지금 6시 정도 됐을걸"

아, 시발. 망했다. 김태형이 정문에서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여주한
"나 먼저 가볼게!"

나는 서둘러 정문으로 뛰어갔지만

꽤 오래 기다렸는지 김태형은 손목시계와 건물쪽을 번갈아보고있었다.

여주한
"하아... 늦었다아..."


김태형
"알면 빨리 차에 타기나 해. 과외시간 늦었어"

뭐지, 이 어색함은... 마치 팬픽에서 남주와 여주가 3회만에 다시 만났는데 남주가 화난것 같은 그런 어색함이랄까...

여주한
"늦어나와서 화났어요?"

솔직히 이건 명백히 내 잘못이니까...


김태형
"하아... 수업 왜 빠졌어?"

여주한
"그건..."

여태까지 수지가 자기 친오빠한테 왕따 당한걸 얘기하지 않은 이유가 있겠지?...

여주한
"있어요, 그런 이유가"


김태형
"..."



김태형
"아니, 그럼 왜 다른 남자 체육복을 입고있어"

지금 이런걸 물어볼 타이밍이 아닌거 같은데

여주한
"교복이 더러워져서요.."


김태형
"니꺼 입으면 돼지"

여주한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김태형
"하아... 됐다. 말을 말자.."

ㅇ...어라, 더 화난것 같은데.

왜 화난거지?

...

..

.


RM의파괴력
허헣, 여러분 염치없는 작가가 신작을 냈답니다아...


RM의파괴력
실친과 합작으로 낸건데요.


RM의파괴력
감성스타그램 이라는 작품이니 많이들 봐주세요!ㅎㅎ


RM의파괴력
참고로 제 친구가 글을 진짜 잘쓴답니다. 흐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