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般的なロマンス[賛美]
17{火}


2년전-

-그저,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하루였다.

-찬열이와 등교하고, 친구들과 떠들고, 수업도 듣고.

-정말 평범한 날이었다.

-근데 그런 날에, 왜 하필 나에게.

-그 일이 생겨야만 했을까,

/ 드륵-

친구
“ 야~ 왔냐? “


변백현 (16)
“ 하이~ “

/ 드륵, 털석-

-백현이 밝게 인사를 하며, 자리에 앉았다.

친구
“ 아 맞다, 야. 너 그거 알지. 저기 옆 고등학교 1학년 형중에.. 그.. 진후? 석진후 형. 알지? “


변백현 (16)
“ 아아, 알지. 왜? “

친구
“ 너 그 형하고 아는사이야? “


변백현 (16)
“ 엥, 아니?? “

/ 드륵-


박찬열 (16)
“ 왜, 뭔데? “

-찬열이 의자를 가져와 백현의 옆에 앉는다.

친구
“ 아.. 그, 듣기로는 그 형이 오늘 교문앞에서 너 기다린다고 하셔서.. “


변백현 (16)
“ 나?? “

친구
“ 어어.. “


박찬열 (16)
“ ... 그 형, 완전 일진 아니야? 그런 사람이 얠 왜 찾아? “

친구
“ 글쎄.. 야, 너 뭐 잘못했냐? “


변백현 (16)
“ 미쳤냐??? 나 아무한테나 개기고 그런애 아니거든! “



박찬열 (16)
“ 맞으면서, “


변백현 (16)
“ 야!! “

친구
“ 어우, 시끄러 진짜.. 야, 둘다 조용히 해. “


변백현 (16)
“ 우씨.. “

친구
“ 됐고, 한번 끝나고 봐봐. 무슨 얘기 하시려나.. “


박찬열 (16)
“ ... 아, 왠지 불안한데. “


변백현 (16)
“ 난 별로, 내가 한 짓도 없는데 뭐~ “


박찬열 (16)
“ 그래도, 가지마. 뭔가 이상해, “



변백현 (16)
“ 됐거드은? 얼렁 니 자리로 꺼져- “


박찬열 (16)
“ 참.. 넌 사람이 걱정을 해줘도.. “


변백현 (16)
“ 너 사람 아니거든 요다새끼야~ 에베베- “


박찬열 (16)
“ 어쩔, 160 난쟁이. “


변백현 (16)
“ 야!! 그걸 왜 말해!!! “

친구
“ 하여간.. 유치해, 진짜.. 어휴.. “


/ 딩동댕동-

-그렇게 학교 수업을 마치는 종이 치고, 학생들이 하나 둘 복도로 나온다.

/ 드륵, 탁-


박찬열 (16)
“ 야, 너 진짜 갈거야? “


변백현 (16)
“ 뭔 일이야 있겠냐~ “


박찬열 (16)
“ ... 하.. 모르겠다, 난 교무실 들려야 되니까.. 무슨 일 있으면 전화해라. “



변백현 (16)
“ 네네~ “

/ 저벅, 저벅-



박찬열 (16)
“ ... “

-백현의 뒷모습을 보며, 왠지모를 불안함이 계속 든 찬열이다.

/ 웅성웅성-

“ 야, 저 사람 석진후 형 아니냐? “

“ 미친, 저 오빠랑 친한 애가 있어? “

“ 야야, 피해가자.. 괜히 엮일라. “

석진후 (17)
“ ... “

‘ 미친년들이 존나 쫑알대네, ‘

-진후가 두리번거리며 백현을 찾는다.

석진후 (17)
“ ... 어, 쟨가? “

-그 중, 귀엽게 생긴 얼굴로 자신의 눈치를 보는 백현을 찾았다.

/ 저벅, 저벅-

-진후가 백현의 앞으로 다가간다.

/ 스윽-

석진후 (17)
“ 안녕? “


변백현 (16)
“ ... 아, 안녕하세요..!! “

/ 스윽..

-백현이 90도 인사를 하고 고개를 들었다.



변백현 (16)
“ ... 미친, “

‘ 존나 잘생겼어. ‘

-순간 욕을 해버린 백현이다.

석진후 (17)
“ ... 미친?.. “


변백현 (16)
“ 네...? 아, 아니요!! 그게 아니라.. “

석진후 (17)
“ ... 푸흐.. 듣던대로 귀엽네, “

/ 포옥-

-진후가 백현의 머리위에 손을 얹곤, 쓰다듬었다.


변백현 (16)
“ ... “

-백현은 귀와 얼굴이 빨개져, 어쩔 줄 몰라했다.

석진후 (17)
“ 백현아, 오늘 형이랑 데이트할까? “


변백현 (16)
“ 으, 어어.. 네??.. “

석진후 (17)
“ 푸핫!!.. “

-어버버 거리는 백현이 귀여웠는지, 웃음을 터트리는 진후다.


변백현 (16)
“ 아으.. “

-빨개진 얼굴을 식히는 백현이다.

석진후 (17)
“ 가자, 오빠랑 데이트하러. “

/ 스윽-

-진후가 백현의 손을 잡아왔고, 백현은 분위기에 이끌려 진후를 따라간다.

/ 저벅, 저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