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ンテスト]あなたと一緒にいた春の日の記憶、
[1] 君は私を困らせるんだな、



이창섭
아니 얘는.. 어딜간거야, (당신의 뒤를 쫓아보았지만, 못잡고 헥헥거려.

여주
후.. 여기면 못 따라잡겠지, (골목 어귀에 몸을 숨기고 있어,


이창섭
? 이소리는, (소리가 나던 곳으로 가자, 당신이 보여. 하지만 당신은 자신을 눈치 못챈듯해.) (당신의 어깨를 치며,) 워!

여주
꺄아악!! (자지러지게 놀라 바닥에 쓰러져,)


이창섭
(바닥에 쓰러진 당신을 보며 안절부절하다가, 울먹거리며 당신에게 말해,) 아니이.. 그렇게 놀랄줄은 몰랐어.. 내가 미안해 여주야.. 응응? 혹시 화난거면 풀어줄래..? (강아지처럼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당신을 바라봐,)

여주
후우.. 괜찮아. 조금 놀랐을 뿐이야. (라며 옷을 툭툭 털고는 일어나.


이창섭
저..저기..(뭘 하고 싶은데 못하는듯, 안절부절하며 당신과 바닥을 번갈아가며 쳐다봐)

여주
하고싶은말 있으면 그냥 말해, 화장실 가고 싶은 강아지처럼 그러고 있지 말고


이창섭
화장실 가고싶은 강아지라니, 비유가 너무 이상한거 아니야?! 아 어쨌든, 내가 하려고 했던거. (라고 말하곤 당신과 창섭의 얼굴이 점점 가까워져.)

여주
ㅇ..아아..(점점 가까워져 오는 그의 얼굴에 눈을 살포시 감아


이창섭
(당신의 머리에 붙은 먼지를 떼어주고는, 눈을 감고있는 당신을 놀려볼까, 싶어 손가락 두개를 당신의 입술에 대었다가 떼버려.)

여주
(입술에 느껴지는 감촉에 놀라 눈을 번쩍뜨고는 당신을 놀란 토끼눈으로 쳐다보곤 말해,) 너!! 방금 무슨짓을.. (라고 말하곤 자신의 입술을 손으로 가려)


이창섭
(예상보다 더 재미있는 당신의 반응에 더 놀려볼까 생각해 말해,) 왜? 느낌났으면 알거 아닌가. 내가 너한테 뽀뽀했는데? 불만있어? 불만있으면 말해- (라며 당신의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어 줘.)

여주
아아.. 이러면 안돼. (두근거리는 심장을 뒤로하고 이러면 안된다고 중얼거리며 자신의 뺨을 두 세대 때리곤 당신에게 말해,) 너, 방금 진짜로 뽀뽀한거야?


이창섭
(정말로 뽀뽀했냐니, 귀여운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곤, 이제 진실을 알려줄까- 하며 당신에게 자신의 두 손가락을 보여주며 말해.) 그래 뽀뽀했지, 내 손가락이랑~

여주
야.. 주글래..(어금니를 꽉 깨물고는 당신에게 말해,)


이창섭
어멋 무서워라아 여주가 그러며눙 창서비 무서워요! (당신을 보며 자신이 제일 귀여운듯, 애교를 부려.)

여주
... 귀엽네. (애교를 부리는 당신을 보았다가, 빨개진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기 싫은지, 고개를 푹 숙이곤 당신에게 중얼거려.)


이창섭
아 역시, 나 귀여워? (귀엽다는 당신의 말을 들은것인지, 고개를 푹 숙인 당신의 행동에, 당신의 얼굴을 잡아 위쪽을 향해 올리고는 말해) 그렇게 밑만 보지말고, 나 보라구. 나.

여주
ㅁ..미쳤냐..! 내가 너를 왜봐, (부끄러운듯 애써 시선을 회피해.)


이창섭
어허, 거참. 나 봐주면 어디가 덧나나? 봐달라구 나. (라며 당신에게 애교를 부리는듯, 달라붙어.)

여주
응, 어디 덧나. 그러니까 안볼래- (라며, 자신에게 붙은 창섭을 살짝 밀어내)


이창섭
헐, 지금 나 밀어낸거야? 상처다 진짜.. (시무룩 한듯 당신을 보며 말해, 그리고 뭔가 떠올랐다는듯, 당신에게 말해.) 아, 너 오늘 집에 안들어가?

여주
으응.. 그런데, 왜? (라며 궁금한듯, 당신을 올려다보고는 말해.) 혹시, 나 재워주려고?


이창섭
응, 너 재울거야. 우리집 가자. (당신의 손목을 잡고는 골목길을 빠져나가 자신의 집으로 향해.)

여주
잠시만, 농담이였는데 진짜로? (창섭에게 끌려가며 말해,)


이창섭
자 다왔다. 부모님께는 이미 설명 드렸고, 나는 너한테 아무짓도 안할테니까. 앞으로 여기서 같이 살자. 우리 같은 방 써야하는데 괜찮아? 그래도 침대는 두개니까 걱정마.

여주
아니.. 다른 사람 집에서 하룻밤 자는것도 실례인데 이제 여기서 같이 살자고?! 그게 무슨 소리야...


이창섭
너 이제 혼자 살잖아. 그럴바엔 우리 같이 살고, 오늘은 그냥 자라. 내일 주말이니까 학교 안가도 되고, 짐은 내일 다 올거야. 그러니까 들어가기나 하시죠? (문을 열고는 당신에게 말해.)

여주
우웅.. 알겠어, (들어가라는 당신의 말을 듣고는 열린문으로 들어가,) (그리곤 보이는 풍경에 감탄사를 뱉으며 말해,) 우오아ㅏ!! 진짜 넓다! 대박대박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