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ンテスト]私を覚えてください

いいです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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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지금 이렇게 너랑 같이 있으니까......... 좋다.. 너무

한세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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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너무 부담스러우면 우리 천천히 친해지자! 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되게 낯가리는데 니 앞에선 그런거 다 무시할 수 있어!

내가 보육원에 대해 물어보지도 못하게 오빠는 너무 갑작스럽게 들어왔고.. 나는 그런 성우오빠가... 싫지 않았다..

그 이후로 성우오빠의 성격은 바뀌었다.. 맨날 표정 굳어서 아무말도 하지 않았던 사람이 날 보며 지금... 저렇게.. 해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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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세령아!!!!!

해맑게... 웃으며 뛰어온다... 저러다 넘어질라.....

- 털썩 -

넘어졌네..... 근데도 웃어... 바보처럼....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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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세령아!ㅎㅎㅎ 점심 잘 먹었어~?

한세령

아.. 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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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한세령

...? 야 박우진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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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교실

한세령

아직 점심시간도 많이 남았구만..!!! ?? 같이가!!... 오빠! 저 먼저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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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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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어홍~ 라이벌이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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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라이벌이 좀 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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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야 황민현 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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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옹씨는.. 뺏을 것인가! 지켜볼 것인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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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아오 강다녤 진짜!!! @#%₩&*~

요즘 며칠동안 우진이가 기분이 너무 안좋아보인다..

한세령

우진아 너 무슨 고민같은 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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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없어

한세령

있는 것 같은데? 말해봐~ 나도 다 말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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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없다고!!!!......

한세령

야.. 왜 화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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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너 오늘 집 알아서 가. 나 혼자가고 싶다. 아 어차피 옹성우 형이 데려다 주겠네.

.... 그렇게 우진이는 자리를 떴고... 난 혼자 남겨졌다..

쟤가 왜저러지.. 무슨 일이 있나.. 큰 고민.. 그런게 있는건가.. 걱정되네.......

- 드르륵 쾅! -

???

여기 한세령이 누구야

한세령

.....? 난데

???

잠깐 나 좀 보자

- 창고로 쓰는 빈 교실 -

교실로 들어서니 모르는 여자애들 여럿이 있었다.

한세령

뭐야? 왜 불렀어.

담담한척 얘기했지만.. 실은 나는.... 지금 너무 무섭다... 어두운 창고에 팔짱을 끼며 날 쳐다보고 있는 모르는 애들...

???

너냐? 옹성우오빠 옆에서 알짱거린다는 애가?

한세령

... 그게 무슨소리...

???

너잖아 니가 옹성우오빠 옆에서 알짱거리고 있잖아 짜증나게!!!!!

나를 툭툭 밀치며 벽으로 몰아세운 이 여자애..

한세령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난 모르겠다. 가볼게.

???

맨날 옆에 박우진 끼고 다니는거로는 모자랐냐? 어??? 어디가!!!!!!

난 머리채가 잡혔고 그대로 바닥에 내팽겨쳐졌다.. 그대로 쏟아져오는 발길질... 나는 반항도 못하고 그냥 맞고만 있었다..

- 드르륵 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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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지금 뭐하는 짓이야!!!!!!

???

정의의 사도 납셨네ㅋ 야 애들아 가자. 넌 담에 다시보자

그렇게 여자애들은 밖으로 나갔고 나는 아파서가 아니라 우진이가 와줘서 고마운 마음에 눈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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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왜 울어 어디가 아파 괜찮아? 미안해 내가 미안해... 그러고 가서 미안해.....

고개를 푹 숙인채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하는 우진이.. 그런 우진이를 보면서 난 금방 눈물이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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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왜 이런거야 쟤네 뭔데..!

한세령

(도리도리) ... 괜찮아.. 내가...

한세령

너무 예뻐서 질투나서 그랬나?ㅎㅎ 아..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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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장난칠 힘 남아있지 지금... 후.. 양호실부터 가자...

우진이는 날 일으켜줬고 그대로 양호실로 걸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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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뭐야 무슨일이야... 세령아 괜찮아..?

제일 안만났으면 좋겠는 사람을 만났다....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었는데.... 본인때문에 이렇게 됬다는걸 알면.. 많이 슬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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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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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누가 이런....

한세령

아.. 그냥 넘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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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그쪽 좋아서 쫒아다니는 애들이 이렇게 했으니까 이유가 뭐때문인지는 그쪽이 생각하시죠. 저희는 가보겠습니다.

한세령

야..! 박우진..!

우진이는 나를 부축해주며 성우오빠 옆을 지나갔고.. 성우오빠는 굉장히 무서운 표정을 하고있었다..

선생님

자~ 치료는 끝났고 곧 종치니까 이제 둘 다 반으로 가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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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선생님 얘 한시간만 여기 누워있어도 되나요. 많이 아파보여서.. 그리고 저도 두통이.......

선생님

세령이는 괜찮은데 우진이는 안돼~

딩 - 동 - 댕 - 동

한세령

종쳤다! 우진아 너는 어서 들어가봐 난 한시간 쉬어야겠다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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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수업하나 듣고 데리러 올게 기다리고있어..

우진이가 가고 선생님도 잠깐 볼 일이 있으시다며 나가셨다... 비어있는 양호실...... 잠깐 눈이나 붙여볼까....

- 드르륵.. -

잠깐 눈을 감고 잠에 드려는 순간.. 조심스럽게 열리는 문... 누군가 걸어오는듯한 발소리.. 누구지...

아까 그런 일이 있었어서 그런지 괜히 더 무서워졌다.. 아까 그 여자애가 다시보자고 했던 말도 신경쓰이고....

점점 가까워져오는 발소리..... 내 침대 앞에서 발소리는 멈췄고... 조심스럽게 걷어지는 커텐....

한세령

.........!

작가입니당♡ 제가 너무 늦게왔죠ㅜㅜㅜ 죄송합니다ㅜㅠㅠ

여러분들의 댓글을 읽어보니까 우진이가 더 좋다는 반응이 있어서... 멘붕을 겪고 있답니다...!

주..주인공은 성우였는데 바꿔야하나... 하고...

스토리를 써보다가... 여러분이 그래도 우진이가 더 좋으시다고 하면...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겠어요...!ㅋㅋㅋㅋ 댓글로 알려주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