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ンテスト]吸血鬼の最初と最後の愛
しかし、


다니엘의 집에 들어온 순간..난 너무 놀라서 기절할 뻔했다. 보기에도 커 보였는데 안에 들어와서 보니 더 화려하고 집이 정말 좋아 보였다. 정말이지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뱀파이어라니..돈은 참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주
저..다니엘은 뱀파이어..? 라고 했잖아요..? 500년 동안 살든, 인간이 아니든 이 정도 돈은 어디서 나온 거죠? 이 정도 집을 샀다는 게..


다니엘
ㅋ 그래? 음.. 뭐 ~ 알아서 생각하시고. 꼬맹아.

여주
자꾸 꼬맹이 라고.. 부르지 말라니까요? 그거 고쳐요 좀.


다니엘
ㅋ ㅋ ㅋ 그래. 꼬맹아. 나 배고픈데 어쩌지?

그 남자 입에서 배고프다는 말이 나왔을 때, 난 잠시 소름이 돋아서 움찔했다. 왜냐면.. 내 옆에서 내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이 남잔.. 자기 입으로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라고 했고 내가 피를 나눠 주는 계약을 했다고 했으니까.

여주
..아..~ 밥.. 먹어야죠! 뭐 요리라도 해 드릴까요.


다니엘
음..ㅋ 혹시 잊어버렸을까 봐 말해주지만 넌 나와 계약을 맺었다고 했잖아? 그리고 지금 난 너무 배고파서 네 피를 당장이라도 빨아먹고 싶은데..?

그 남자가 그렇게 말한 순간, 난 너무 식겁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면 그 남자의 표정은 당장이라도 나를 집어 삼킬 것 같았다.

여주
ㅅ..싫어!!!! 저리가!!!!

난 도망치려고 애를 썼지만 그 남자는 나를 덮쳤고, 그 힘은 일반인한테서는 절대 나올 수 없었던 힘이다.


다니엘
조용히해. 그리고 조금 아플거야. 좀 참아.

여주
싫어!!! 저리가 이 뱀파이어야!!!!!!

안간힘을 써도 소용이 없었고, 내 말이 끊기자마자 다니엘은 내 어깨를 날카로운 송곳니로 물었다. 나는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하지만 다니엘은 절대 꿈쩍하지 않고 내 몸속에 있는 피를 빨아먹었다.

여주
읏..아파..! 아프다구!!!!!!!!

난 결국 아픔을 견디지 못해 쓰러졌던 것 같고, 그 다음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여주
으음..뭐지..? 어제 그 일은..꿈인가? 그러기엔..여긴 우리집보다 훨씬 넓은데..

난 꿈인지 아닌지 확인하기위해 어제 다니엘이 물었던것같은곳인 어깨를 만지작만지작거렸다. 그리고 밴드가 붙여져있었지만 피가났다. 역시 꿈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말대로 정말 다니엘은 뱀파이어라는게 생생하게 느껴졌다.

여주
역시..꿈이 아니었구나..그리고..다니엘도..뱀파이어가 맞구나..

그후 갑자기 누가 내 방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났다. 난 조금 놀랐지만 한숨을 한번 쉬고서 들어오라고하였다. ' 철컥 ' 소리가 들렸고 그 다음, 들어오는 사람은 바로 다니엘이었다.


다니엘
어제 내가 문곳은 괜찮아? 많이 아파?

여주
아..괜..찮아요..아마..그런데 좀 걷기가 힘들거같아요..힘이 안들어가서..

그런 내가 안쓰럽게 보이고 또 어제 내가 고통스럽게 소리지른게 자기때문이라고 느껴서인지 아무말없이 날 뚫어져라 보다가 안아주었다. 그리고 어제의 아픔과 서럽움이 생각났고 그걸 느껴야하는 내 자신이 안쓰럽게 느껴져 다니엘의 넓은품에서 몇시간째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