狂う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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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옮기고 짐정리른 하던도중 소란스러운소리와 함께 민현이의이름이들렸다.

반가운 이름

그이름에 고개들어 방을나오자 사람들속 웃는얼굴 다행이도 어디다쳐보이진않았다.

그렇게 두리번거리던 민현이 나에게 시선을고정해 왔다.


황민현
나 왔어.

고개를 끄덕이곤 두팔을벌리는 민현에게가 안아줬다.


나여주
걱정했어.

제법 감정있는 사람처럼 구는내가 마음에든다는듯 웃어보이는 민현

그옆 성우가 걸어왔고 그품에서 날빼며 말했다.


옹성우
나도걱정했다고.

베시시웃어 성우와포옹한 민현 그등을 두어번 두드리더니 입을여는 성우


옹성우
작전은 성공한거야?

그말에 자신이 주머니에서 알약통을꺼내보였다


황민현
성공.

조금 흥분한듯 신난성우가 그약통을 전달했고.

성분을조사하라며 지시를 내렸다.

그러며 나를 품에아른 성우


옹성우
이제 다 잘될거야

그모습에 조금 당황한듯 보는 민현


옹성우
아... 우리 사귄다 민현아.

부끄러운듯 뱉어낸성우와달리 웃어보인나를 보는 민현

그표정이 조금 굳어보였다.


황민현
아.. 사귄다고?

당황해하는 민현과 시선을맞춰낸여주

자신을보며 흔들리는 눈동자에 본인도모르게 표정을 굳혀낸다.


나여주
.... 왜?


황민현
아.. 아니야 너무갑작스러워서


옹성우
당황했냐? 옷갈아입고 밥이나먹자


황민현
..그래

눈치 없는 성우는 별생각없이 이분위기를 넘겼고 여주혼자 찜찜해 했다.


나여주
...뭐지..그표정..?

그옆에 그들을 지켜본 조이도 같은느낌을받은듯 지켜보다 자신의방으로들어가버렸다.

여주의 선택이 자신일거라생각했던 민현

그수많은 시간을 여주를 향해버티며 살았건만

자신과친한 성우와 만난다니 그사이쏙 성우의 눈동자는 진심을 담아 내고 있었고

여주또한 사랑하는 마음을 내보이고 있었다.


황민현
하.. 나뭐냐..

답답함이 가득했다 슬펐다 그렇다고 어린애처럼 감정하나 못다스리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행복해보였다 분명 그거면 일단 되었다.

내가 너를 볼수있는 곁에만있다면 난만족할수 있다.

그만큼 너를 사랑해서 그곁에만 머물러야겠다 생각했다.

몸을툭털어대고 자신의 방에서 나온 민현 그앞에 노크를하려고했는지 여주가서있었다.

그시선에 결국 웃어보였다. 너의앞에서면 난그런 사람이 되어버린다.


황민현
왜?

그리곤 꼼지락거리더니 손에있는 걸 내손에 쥐어 주고는 입을연다.


나여주
이거 내가 여태먹은것중 제일맛있어 너 고생했다고 주는거야.

어린아이가 자라 생각이조금 컸구나 그런생각이들었다 .딱 그모습말고는 비유될것이 없어 푸스스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리고손을펴보니 누룽지맛 사탕 하나가 쥐어져있었고 저절로 터져나온 말.


황민현
하..못산다..

애써 웃음을 참아내려 고개를 저어내고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황민현
고마워 잘먹을께

내말에 뿌듯한듯 웃는 얼굴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듯 했다.

이렇게 곁에있다면 내 짝사랑이 슬퍼도 만족할수있단 확신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