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の中の太陽
sugar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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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ャニョル
おじさん、大好きです[BL]


/ 투둑 툭


김 종대
" 아... 어떡하지...

/ 앞만보고 왔기 때문에 길도 어디인지 몰랐고, 핸드폰도 배터리가 나가 꺼졌다

/ 비는 점점 더 세게 내려왔다


김 종대
" ...진짜 되는 일이 없네..

/ 종대는 계속해서 걸어간다

/ 콜록 콜록


김 종대
" 으..

/ 어지러워, 토할 것 같아..

/ 종대는 벽을 짚으며, 간신히 한 발 한 발 내딛는다

/ 쿵


김 종대
" 아..야... 죄송합...


김 종인
" ...? 뭐야, 꼬맹이?

/ 부딪힌 사람은 다름아닌 종인이었다


김 종대
" 종인... 아저씨?..


김 종인
" 뭐야, 넌 또 왜이래.. 어디 아픈거 아냐?...


김 종대
" ..안아파요.. 하나ㄷ..

/ 털석

/ 부스럭


김 종대
" 아... 머리야...

/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고 일어난다

/ 끼익


김 종대
" 어..


김 민석
" ..일어났어?

/ 민석이 들어온다


김 종대
" ...네


김 민석
" 몸은 좀 괜찮고?


김 종대
" 네..


김 민석
" 그러게... 왜 학교를 뛰쳐나가선... 괜히 아프기만 하고... 그치?


김 종대
" ....


김 민석
" 으음... 종대야,


김 종대
" ....네


김 민석
" 너 전학은... 안갈 수 있을거 같아... 그래도 다음번엔 절대 이런일 생기면 ㅇ...

/ 투둑

/ 종대가 눈물을 떨어트린다


김 종대
" 왜... 왜.. 그랬어요...


김 민석
" ..


김 종대
" 왜... 무릎꿇었냐고...요...

/ 하며 울음소리를 참으며 눈물을 닦는다

/ 끼익


김 종인
" ...민석이 형이, 왜 무릎 꿇었을거 같은데?

/ 밖에서 다 듣고 있었는지, 들어와 묻는다


김 종대
" ...


김 종인
" 하... 왜 내 주위 사람들은.. 다... 한결같이 답답할까...

/ 종인이 한숨을 쉬고 말한다



김 종인
" 김종대. 넌 잘못한거 없어. 그러니까, 당당하게 이 학교 졸업하면 돼. 알겠어?


김 종대
" ....

/ 종대는 고개를 끄덕인다


김 민석
" ..종대 많이 피곤할테니까... 좀 자... 종인아, 가자

/ 하고 종인을 데리고 방을 나간다

/ 탁


장 이씽
" 민석이 형, 종대 좀 괜찮아?


김 민석
" ...어, 괜찮은거 같아.


도 경수
" 아... 다행이다... 진짜..

/ 경수는 마른세수를 한다


변 백현
" 세훈이는?


김 준면
" 세훈이는 자, 많이 피곤했나봐.


변 백현
" 아... 세훈이가 어떻게 하겠대? 전학... 간대?


김 준면
" ...아니, 안간대... 지금 학교가 뭐... 더 좋대...


박 찬열
" 좋기는... 맨날 처맞고 오면서...


장 이씽
" 말 이쁘게 안하지?


김 종인
" 하여튼... 오세훈 덩치만 커서... 진짜 애야 애...


김 민석
" 그래도, 세훈이 이대로 놔두면 더 심해질거야...


장 이씽
" ...일단 내일 세훈이 입장을 제대로 들어보고 정리하자. 오늘은 다들 피곤할테니까... 얼른 자자.

/ 다들 방으로 들어간다

/ 탁

/ 풀석


변 백현
" ...피곤하다

/ 백현은 누워 바로 자려고 한다

/ 끼익


박 찬열
" 아저씨!

/ 찬열이 해맑게 웃으며 베개를 들고 들어온다


변 백현
" 푸흐.. 뭐야... 나랑 자려고?


박 찬열
" 응응!!

/ 찬열이 백현의 품으로 들어온다


변 백현
" 덩치는 큰게...

/ 찬열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박 찬열
" 히.. 아저씨이...


변 백현
" 응?


박 찬열
" 오늘... 걔네 걱정 많이... 했어?..


변 백현
" ... 어, 당연하지..


박 찬열
" 그럼... 나도 길 잃고 맞고오면 아저씨 나 걱정하려나?....

/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찬열이다


변 백현
" 참내.. 내가 걱정할거 같아?..


박 찬열
" 응! 아저씨 나 사랑하니까... 걱정할거야...


변 백현
" ...그래, 맞아...


박 찬열
" 헤... 나도 아저씨 걱정 많이 해...



변 백현
" 내 걱정 말고, 너나 잘 챙겨. 사랑해,



박 찬열
" 프흐... 아저씨 나도 사랑해에...


/ 백현에게 입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