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の中の太陽
sugar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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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ャニョル
おじさん、大好きです[BL]


/ 투둑, 툭


변 백현
"...왜..



박 찬열
" ..모르겠어.. 그냥.. 내가 너무 지쳤어.. 아저씨...



변 백현
" ..진심이야?.. 정말.. 헤어질거야?..

/ 기억은 여기서 끊겼다.

/ 눈 떠보니 내 방 침대였다.


박 찬열
" 으..음..

/ 저릿


박 찬열
" 아, 으...

/ 어제 밟힌 발목이 아파왔다

/ 발목엔 붕대가 감겨져 있었고, 내 손 위에는 누군가의 손이 있었다


박 찬열
" ..아저..씨?..

/ 아저씨의 손이었다.

/ 작고, 여리한 손


박 찬열
" ...

/ 우린 어제 어떻게 된거지?..

/ 때마침, 백현이 일어났다


변 백현
" 으음...

/ 백현과 찬열의 눈이 마주친다

/ 백현의 눈가는 빨갛게 부어있었다


박 찬열
" ...아저씨..


변 백현
" ..


박 찬열
" 우리, 어ㅈ...


변 백현
" 찬열아, 내가 생각...해봤는데.. 난.. 난.. 못헤어질 거 같..아...

/ 울음을 참고있는 백현이다


박 찬열
" ..나도.. 나도.. 아저씨 없으면... 안될거같아.. 미안해...

/ 찬열이 백현을 안는다

/ 그제야 참아왔던 눈물이 터진 듯 소리내어 우는 백현이다


변 백현
" 흐...끅! 끄흑!.. 끄헝... 차, 차녈.. 아..흐..끅...


박 찬열
" ...미안해.. 내가.. 상처만..줘서... 미안해요... 아저씨...

/ 백현을 토닥인다

/ 방에서 백현이 우는소리가 거실까지 들려왔는지 종인이 미간을 찌푸린다


김 종인
" 저 꼬맹이가.. 백현이 형을 또 울렸네, 어제 기절해서 업혀오더니... 은혜를 모르고..

/ 하며 혀를 찬다


김 민석
" 근데 찬열이 오고나서 백현이가 좀 더 밝아진 거 같은데... 물론 울기는 많이 울지만...


김 준면
" 근데 백현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더.. 비밀이 많아지는 것 같아.. 도통 백현이 과거가 짐작이 안가..


김 종인
" 음.. 그건.. 그렇네요.. 아는 사람도.. 없을걸요?..


김 민석
" 뭐.. 자기도 말하기 싫고..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그런 기억들이겠지...

/ 백현이는 생각이 아주 깊은 아이니까, 시간이 좀 걸리는 것 뿐이야.

/ 이씽의 사무실


장 이씽
" ...하..

/ 어제 일 때문인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장 이씽
" 찬열이.. 발목은 괜찮으려나?..

/ 이씽은 핸드폰을 켜 시간을 확인한다


장 이씽
" 이따 퇴근할때 병원이라도 데려가야겠네...

/ 이씽은 찬열의 발목 말고도 걱정하고 있는게 하나 더 있다.

/ 바로 찬열을 업고 들어왔을때의 백현의 표정이었다.


장 이씽
" 백현이는... 정말..


/ 어떤아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