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結] サイコパス会長、私は好きではありません。
거창왕자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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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ュガ
線を越えないで


결국 무미건조한 학교생활이 끝나 종례시간이 찾아왔다. (스토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스킵 죄송합니다...ㅠ)


민윤기
가자


김여주
아 미안ㅎ


김여주
나 약속이 있어서....


김여주
오늘은 너 먼저 가!


민윤기
아 응


민윤기
이따 데리러 가?


김여주
아니...? 괜찮아..ㅎ

...

윤기의 변화를 느낀걸까?

순간적으로 주춤하는듯한 여주의 말투

하긴...이제 눈치를 챌 때도 됬지

(학교 옆 골목)

여주와 지민은 골목으로 들어섰다.


김여주
할말이 뭐야??


박지민
....너 헤어지면 안돼?


김여주
....어?


박지민
솔직히....민윤기 이제 너 안 좋아하는것 같아서 그래


김여주
....ㅎ


김여주
아닐거야


김여주
내가 싫어졌으면 헤어지자고 했겠지...


김여주
그냥....그냥 권태기일거야


박지민
왜...왜 내 말을 못 믿어


박지민
난 네가 힘들어 하는거 보고싶지않아


박지민
민윤기가 널 힘들게할까봐 걱정된다고...


박지민
너 이름 부를때도 김여주라고 또박또박말하고


박지민
솔직히 너 어디 갈데있다고 했을때 안 말리고 뭐 안 물어봤지 맞지?


김여주
데리러가냐고 물어봤어....


김여주
윤기 나쁜애 아니야...ㅎ


박지민
....너 왜 이렇게 변했어?


김여주
...뭐라고?


박지민
너 원래 이렇게 호구같던 성격 아니였잖아


박지민
너도 다 알잖아


박지민
원래 민윤기 같았으면 남자랑 노는지


박지민
언제 들어올지


박지민
어디에서 만날건지


박지민
왜 자신만 빼고 만나는지


박지민
불안해서라도 다 물어볼 새끼인거


박지민
너도 잘 아는거 아니였어....?


박지민
왜....도대체 왜 이렇게 변했어 여주야........응?



김여주
후우.......

결국 여주의 눈시울이 점점 붉어진다.


박지민
울지마.....


박지민
내가 아프잖아...


김여주
끕.......흐으....미안해......

윤기에게 단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위로와 "내가 아프잖아"라는 말의 결국 눈물을 흘렸다.


박지민
...그만 울어


박지민
응?...얼굴 부어ㅎ


김여주
.....나한테 조금만 시간을 줘..마음을 정리할 시간


김여주
아직...못 믿겠어서 그래


김여주
실감이 안나서...


박지민
...그래ㅎ


박지민
난 너의 의견을 존중해...


박지민
그럼....나한테도 너한테 증거를 보여줄만한 기회를 줄수 있겠어....?


김여주
응....?어떻게?


박지민
...우리 한동안은 같이 붙어다녀보자


박지민
그리고 질투를 하면 그땐 나도 인정할게......하지만


박지민
만약 그대로 널 방치시킨다면 그땐 내 말을 믿어줘...


박지민
어때?


김여주
응...해볼래


박지민
그래....그러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