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弟ですか?
#62 夜とボクシンジット

☆준석민호짐태꾹
2019.02.27閲覧数 8167

밤, 모두가 잠든 시각

여전히 태형은 윤기의 방 바닥에서 잔다


민윤기
하아...

늦은 시간까지 잠들지 않은 윤기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민윤기
.......

피곤했는지 쌔근쌔근 잘 잠든 태형에 윤기가 고개를 떨구었다


민윤기
ㅆㅂ...나보고 어쩌라는거야..

알수없는 말만 해대는 윤기,

잠자리가 불편한지 미간을 찌푸린 태형을 보자 그제서야 정신이 든 듯 했다


민윤기
.......

아무말없이 태형을 들어올린 윤기는 침대로 향했다


민윤기
뼈밖에 안남아가지고는...

그렇게 침대에 눕히려던 찰나에

덜컥

여주가 들어왔다

한여주
ㅈ..지금..뭐하는 짓이에요..?

자신이 본 상황이 어이없고도 황당했는지 여주는 말을 더듬거리며 물었다


민윤기
........

한여주
무슨짓이냐구요!


민윤기
...나 병신 만드는 짓

한여주
네..?

윤기는 한숨을 내쉬고 여주를 쳐다보았다


민윤기
미안했다, 내 의도는 그게 아니었는데

한여주
ㅁ..뭐요..?

한여주
자세히..말해줘요..

윤기는 고민하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민윤기
회장자리 탐내는거, 돈 때문 아니야


민윤기
내가 너무 힘들게 살아왔어서


민윤기
그 힘듦, 다른 아이들이 겪지 않았으면 해서 돈으로 해결하려던거였어..


민윤기
그런데...하아..너희한테 못할짓만 했다..

체념하듯 말하는 윤기, 그 모습은 차갑고도 처량할 뿐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는 말


민윤기
난 포기는 못하겠어


민윤기
회장자리 앉을거고, 꼭 그래야만해

한여주
....그런거라면..도와는 줄께요

평화 협정이다

여주의 말에 윤기는 알수없는 미소를 지었고 그에 여주도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