緊急治療室の医者です

44_緊急治療室医師です_2

44_한가지의 부탁 (도은 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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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와...씨 뭐지?왜 아무도 없어?

매일 1분을 남기고 들어오는 도은이지만 오늘은 일찍 일어난건지 자신 혼자라며 신나게 책상 위에 엎어져 눈을 감은 도은

담임

도은아!

담임은 급히 뛰어왔는지 숨을 고르며 도은을 불렀고 그에 도은은 막 잠들기 시작했는지 깜짝 놀란듯 고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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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예??왜요!

담임

선생님 따라서 상담실 한번만 갈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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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상담이요??왜요??

담임

아니...상담이 아니고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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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아..네!

담임을 따라 상담실로 들어온 도은은 자리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있는 한 남자에 의문을 띄운 표정으로 자리에 앉았다

담임

많이 기다렸죠,도은이가 원래 늦게 오는데 오늘은 좀 빨리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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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아니에요 괜찮아요 율이 오기 전에 온거라...

담임

그럼 편하게 얘기해요!

담임은 편하게 얘기하라며 상담실을 나갔고 그에 윤기와 도은의 사이에선 어색한 기류만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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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저기...중3 아니...그...16살 남도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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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나는 민윤기,18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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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혹시...율이 아세요?율이 오기 전에 오셨다길래

도은은 이상하게 율이의 일에 많이 예민했다,유하던 성격도 단번에 날카롭게 바꿔버리는 도은에 늘 율이는 그러지 말라며 말렸지만

어디 그게 쉽게 변할까,지금도 윤기의 앞에서 경계하며 앉아있는 도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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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게...도은이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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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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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율이 친오빠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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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아..친오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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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율이가 얘기 안해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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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아니...그게...

도은은 그제야 윤기의 상태가 눈에 들어왔다,남자답지 않게 깡 마른 몸과 힘 없어보이는 얼굴 여름인데도 덥지도 앉은지 긴 팔,긴 바지의 교복을 입고있는 윤기

자신들의 부랄친구보다도 서로를 잘 알고있는 도은과 율이였다,중1때 만난 인연이지만 태어났을때부터의 일부터 줄줄이 나열할수있을정도의 친분이니,말 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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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혹시...율이 오늘 어디 아파서 일찍 못오는거에요?아닌데....어제까지 팔에 멍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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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저기...오늘은 그냥 조금 늦게 오는거고

윤기는 자신의 가방에서 쪽지 하나와 하얀 약통을 2개 꺼냈고 그에 도은은 하얀 약통으로 눈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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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거...좀 부탁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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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어?이거 율이가 맨날 먹는 약 아니에요?항상 비타민이라면서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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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게...사실 율이가 심장병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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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심장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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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릴때 한번 일 있고나서부터 생긴거거든...그래서 어릴때부터 먹어오던건데 자꾸 까먹어서

어릴때의 일,그저 유치원생 나이밖에 되지 않은 여자아이의 몸을 골프채로 내리 친 아버지

그에 푹 쓰러진 여자아이를 꼭 안고는 고작 초등학생이 눈물을 흘리며 제발 일어나달라고 소리 친다

그러다 자신도 시끄럽다며 머리채를 잡혀 몇대고 셀수도 없이 맞았겠지,그러곤 아픈 자기 몸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자신의 동생의 몸을 꼭 끌어안고 유일한 숨구멍인 이모 집으로 향했다

그때의 일이 생각 나 눈을 꼭 감고는 숨을 몰아쉬는 윤기를 그저 말없이 앉아 기다려주는 도은,그런 도은은 울상을 지으며 고개를 푹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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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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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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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거 쪽지는 내 전화번호랑 우리 학교랑 우리 담임 선생님 번호번호에요,내가 학교에 있을때는 못받으니까 이 두개 중에 전화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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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네....그럼 그 약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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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심장약인데...2교시 쉬는시간이랑 점심시간 30분 후만 좀 챙겨주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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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혹시 모르니까 하나는 학교에 두고 하나는 가치고 다녀달라,이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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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도은은 살풋- 미소 지으며 약통과 쪽지를 가져가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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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되요,하나뿐인 친구라서 나한테도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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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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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고맙다는 소리 들으려고 한 짓도 아니니까 고마워하지 마시구요,그냥...건강하게 살기만 해주세요,율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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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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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얼굴에 생기는 하나도 없어서,곧있으면 진짜 죽을 사람처럼 앉아있어서 하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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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

윤기는 고개를 숙인체로 자신의 바지를 꾹 잡고는 눈물을 참았고 그에 도은은 그런 윤기늘 보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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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여태까지 율이 지키느라 고생 하셨어요,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은은 자신의 고개를 숙이며 감사하다며 인사를 했고 그에 윤기는 참던 눈물을 터트렸지만 습관이 무서운지 입을 꾹 다물고는 그저 눈가를 거칠게 비벼 닦기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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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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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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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도은은 조용히 윤기를 기다렸고 그에 금방 괜찮아졌다는듯이 오래 참아 충혈된 눈으로 여태껏 보여준적 없는 해맑은 웃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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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율이 옆에 도은이가 있어서 다행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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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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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우리 율이 웃게해주고 버티게 해줘서 고마워,너무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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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당연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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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ㅎ.... 이만 가봐야겠다,반에는 혼자 갈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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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네,조심히가세요

윤기는 그에 웃으며 상담실을 나갔고 도은은 자리에 앉아 약통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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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너만 아픈줄 알고 주위사람들은 뭐하나 했더니...못 지켜서 발 동동 구르면서 불안해하고있네

도은은 지켜보던 약통을 손에들고 괜히 약통의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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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나 말고도 챙겨주고 걱정해주는 사람 또 있으니까 걱정은 없는데...너네 오빠라는 사람 좀 잘 잡아두고있어라

도은은 약통 두개를 교복 마이 주머니에 쪽지는 마이 안쪽 주머니에 넣으며 상담실을 나가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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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너 감싸다 진짜 무너져내릴것같아서...자기 몸 안챙기도 쓰러질것같아서 둘 다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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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사실 율이와 도은이의 과거로 하려했지만 저는 이 내용이 조금 더 좋은것같아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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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번 글은 다음 윤기 과거와 이어지는거라서 잘 기억해주셨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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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서로 한번 만났는데 이때의 도은이는 너무 앳된 모습이였고 이때의 윤기는 너무너무 위태로워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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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하지만 병원에서 만난 둘의 모습은 도은이는 성숙한 여성이 되여있었고 윤기는 그래도 마르긴했지만 생기를 가지고 웃으며 살아가고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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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서로 그때 그 사람이라 생각도 못했답니다~!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