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は国王の娘です。
女主の宝の授与式


여주
(꽈악-)오라버니의 명령이시라면,

여주
(퍼억!!!)어쩔수 없지요-

나는 여태까지 쌓이고 쌓인 울분을 가득 담아 태형의 명치를 힘껏 때렸다

그래봤자 어린 여자애가 때린거라 어른은 별로 아프지 않겠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태형(셋째왕자)
...!!

태형도 어린애란 거다

(드륵-)

태형은 내게 명치를 맞자마자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바닥으로 착지했다


태형(셋째왕자)
헉, 헉...으아..죽는줄 알았네;;


태형(셋째왕자)
동생 앞이라 아픈소리는 못하겠고...근데 너무 아프잖아ㅠㅠ 마력없는 여자들은 진짜 불편하겠어-


태형(셋째왕자)
어? 근데 잠깐이지만 마력운용이 편해진 느낌이...


태형(셋째왕자)
에이, 착각이겠지~

여주
오라버니-!!!!!

여주는 태형이 나간 창문에서 태형을 불렀다

여주
가신단 말씀도 없이 그렇게 나가버리시면 소녀는 마음이 아파요-!!!


태형(셋째왕자)
(피식-)

태형은 날아서 여주쪽으로 갔다


태형(셋째왕자)
(물끄럼-)....

여주
....?

..예쁘다


태형(셋째왕자)
(쪽-)

태형은 여주에게 다가가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태형(셋째왕자)
(방긋-)내일 봐

여주
....네 오라버니

제 33공주가 마력섭취에 성공한 첫 실험체래-

그래서 소녀식 때 윤기 왕자님께서 건드리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으셨던 거구나?

그렇게 아끼시는 이유가 이제야 설명이 되네..

선화(제 8공주)
때맞춰 대규모 파티라니...

희아(제 9공주)
분명 마력섭취 실험이 성공한 걸거예요!! 혹시 더 뽑으실지도 모르고요!!! 소녀는 꼭 지원할 거예요!!

선화(제 8공주)
하지만 성공할거라는 보장은 없잖니..게다가 그 실험의 부작용은 너도 알잖아

선화(제 8공주)
여자도 남자도 아닌 몸이 될수도 있는데, 괜찮겠니? 차라리 다른 왕비님들처럼 왕자를 낳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

희아(제 9공주)
아니요, 제 생각은 달라요!! 전 아들을 낳는 것보다 마력을 갖는게 더 나을거라고 생각해요!!!

선화(제 8공주)
음...네 생각이 그렇다면야,

희아(제 9공주)
반드시..마력을 갖고 말거예요!!

..민아

-지민아

.....-

'....해서 된장찌개 끓...'

....야!!


박지민
(지끈-)


이태민
지민아!!!


박지민
..시끄러워

방금 뭔가가 떠오른 것 같았는데...


이태민
승급시험이 코앞인데 어디다 정신을 놓고있어?? (투덜)내가 뭐때문에 몇년간 이렇게 개고생을 하는데...

(지이잉-)

스윽-


박지민
(문자...?)

보배수여식 겸 파티당일-

(와글와글-)

이런 거창한 가족모임이 나 때문에 왕이 직접 계획한 거라니...

나는 수십개의 계단위 단상에 앉아있는 개차반에게 시선을 돌렸다

사람들은 특별한 의미로 생각하겠지만,


김남준(왕)
....

개차반 입장에선 별거 아니겠지-

윤하라(왕비)
....

어? 엄마다-

왕 옆에는 왕자를 낳은 왕비만 앉는다고 했는데 역시 엄마도 앉아있구나..

윤하라(왕비)
(반짝반짝-)

엄마...내가 봐도 참 예쁘네


김남준(왕)
이번 가족모임은 여주 공주로 인해 기획되었다

개차반의 말이 떨어지자 모든 공주들의 시선이 나에게로 집중됬다

(물끄럼-)

여주
(이거 좀 부담스러운데...;;)


김남준(왕)
고어해독에 큰 역할을 한 공을 인정하여 '보배'의 칭호를 내린다, 여주 공주는 나에게 가까이 오도록

나는 계단을 천천히 올라갔다

여주
(근데 뭔 계단이 이렇게 많아?? 가도가도 끝이없네;;;)

개차반은 계단을 올라가는 내 모습을 잠시 바라보다 이내 귀찮다는듯 손가락을 까딱였다


김남준(왕)
(까딱)

(훅-)

여주
(헉-)

개차반은 나를 순식간에 단상위로 데려왔고, 나는 공중에 떠있는게 무서워 허우적댔다

여주
(버둥버둥)아...아버님..!!


김남준(왕)
(아버님...)

..개차반은 나를 또 파티장 여기저기로 인정사정없이 날리기 시작했다

여주
(휘익-)꺄아아아아아아악-!!!!!!

나좀 그냥 내버려둬 이 개차반아아!!!!!!

여주
아버님!!!소녀가 잘못했어요!!!!!

나는 살기위해 개차반에게 있지도 않은 잘못을 빌었다

여주
용서해 주세요!!!!!!!!


김남준(왕)
흠..오늘은 실패인가,

여주
(멈..췄다아...)


김남준(왕)
(봐줬다, 오늘은 이쯤할까)

개차반은 나를 자기품으로 데려와서 꼭 안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김남준(왕)
(쓰담)아빠-가 너무 심했냐??

!!!!!

그말을 들은 다른 공주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채 내 쪽을 바라보았다

희아(제 9공주)
...!!!!!

여주
(아빠란 단어를 그리도 듣고싶었던 건가...??)

그래 뭐, 옛다 한번 해준다-

여주
(소곤)소녀는 아빠가 해주시는 모든것이 황홀하고 좋아요

주변에 보는눈도 많은데 오늘은 이걸로 참아주세요~


김남준(왕)
(피식-)모두 가족파티를 마음껏 즐기도록 해라

희아(제 9공주)
...

..대체 마력섭취 지원자는 언제 뽑는거지...?

설마, 정말 그냥 순수한 가족모임인 건가..??

그것도 아니면..4년전 수영공주의 사형 때처럼 또 누군가를 숙청하기 위한 파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