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が冷たい元彼氏を片手に愛している
9. めちゃくちゃ餌付け 大作戦


정말로 이것들은 정예인을 모르는건지 하나같이 다 순수한 표정이네,

이여주 까지도.

권순영은 아직도 조금 못미더워 하는것 같았고,

결국 정예인의 실체를 아는것은 단 한명,

바로 나, 이다빈 밖에 없었다.


전원우
와 ㅋㅋㅋ 그니까!! 그래서! 내가 a팀에 안가고 f왔지


이다빈
그게 설마 학점 말하는거냐


전원우
ㅇ... 무슨 얘기 중이었더라, 조별 과제 얘기하고 있었던가...? 하하


류수정
우리, 밥 누가 살거야?

다들 서로 눈치를 보면서 말을 아꼈다.

으휴, 저것들 돈 없구나


이다빈
오늘은 내가 통크게 ㅆ


정예인
내가 살게!

정예인은 내가 말할때 슬슬 눈치를 살피더니 지갑을 쥐고 소리쳤다.

그러더니 가방에서 머리끈을 꺼내고 머리를 묶더니 폰을 챙겨서 나가버렸다.


권순영
뭐야, 왜 나가?

나는 결심했다,

정예인을 엿 먹이기로.


이다빈
야, 얘들아


이다빈
우리, 비싼거만 시켜 먹자.

엿 먹이는 수단은 역시 이것밖에 없었다.


윤정한
ㅇㅋ 엿 먹이자는거네 ㅋㅋㅋ


전원우
오?! 너님 좀 똑똑함!


이다빈
나이도 어린게 너?


전원우
죄송함다

그때 요란한 종 소리를 내며 정예인이 들어왔다.


정예인
미안, 급히 할 일이 좀 있었어!


강미나
아주 그냥 톱스타 나셨네 나셨어

이때 비아냥 거리는 강미나의 말이 어찌나 고맙게 들리는지~ 아주 그냥 정예인이 내 원수인가보다.


류수정
야, 빨리 밥이나 먹자. 빨리 앉아.


강슬기
나 이거 먹을래


전원우
나는 이거


윤정한
야야, 조금만 먹어 ( 눈치 살피는중 )


정예인
아니야~ 마음껏 먹어!

정말 마음껏 먹으래서 진짜로 마음껏 시켰다.

쟤 지갑 괜찮으려나?

꽤 빽이 있는것 같았다.

이정도 돈은 별거 아닌듯 자연스레 주문했다.


이여주
' 왜 아무 반응도 없지...? '

세상에나, 이여주 쟤 표정 좀 봐.


이여주
' 뭐야 이다빈 '

딱봐도 나한테 신경질 내는것 같잖아.

그렇게 초조한 티를 내면 어쩌자는거야 이 바보 새× 야


강미나
... ( 눈치 )


류수정
야... 너 진짜 이만큼 시켜도 괜찮은거야??


정예인
그럼~

아, 엿 먹이는거 실패했다.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다.

오늘은 약간 쉬어가는 화? 같이 진행했어요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