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は彼氏の子供を持っていました。
#15.私は彼氏の子供を持っていました。


삐이이이이ㅣㅣ이이ㅣ

계속해서 울리는 다급한 소리에 호석은 잠에서 깼다


정 호 석
ㅈ....정....정여주..!!!!!

호석은 그 어느때보다 다급해 보였다

쾅

갑자기 어떤 사람이 병실을 들어오더니 호석처러 다급하게 의사를 불렀다

???
ㅇ...의사...의사...!!!

그 소리에 의사는 뛰어왔다

의 사
ㅎ..환자..환자분!!!!

의사는 계속해서 환자를 부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당연히 없었다


정 호 석
.....씨발......깜짝아...진짜..!!!)......하.....

그 다급한 소리는 여주의 소리가 아닌 옆 침대에서 나는 다른 환자의 소리였고 그 환자와 의사 그 환자의 보호자는 침대를 끌며 병실을 나갔다

쾅


전 정 국
여주는...여주는요....!!

정국도 밖에 그 사람을 봤는지 혹시 몰라 급하게 여주를 찾으며 들어왔다


정 호 석
......여주는....ㄱ....괜...찮아...

호석은 많이 두렵고 놀랐는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전 정 국
하.......진짜........

호석과 정국 둘다 한시름 놓았다는 듯 각각 침대 모서리에 힘없이 걸쳐 앉았다


전 정 국
...형....좀 자요.....아까부터 여주 걱정해서 잠 안잤잖아요....


정 호 석
......그럴까.....


정 호 석
.....그럼....우리 조금만 자자.....너도 좀 자

호석은 자신의 옆을 툭툭 치며 소파에 누워서 정국과 함께 사이좋게 잠을 청했다

.

..

...


김 채 은
다들 자네....

채은과 태형은 회사출근때문에 유정이를 데리고 일찍 병원으로 왔다


전 유 정
...아.....아으....아으으으으ㅡ

유정이는 정국과 여주를 보자마자 칭얼대기 시작했다


김 채 은
유정이 쉬잇~

채은은 정국이 깨지않게 조심히 유정이를 달래줬지만 소용은 없었다


전 유 정
ㅇ.으으으으ㅡ으ㅡ

달래줘도 계속해서 칭얼대는 소리에 정국이 일어났다


전 정 국
...유정아아.....

정국은 일어나자마자 유정이를 채은에게서 빼내 안아줬다


전 유 정
...우......

정국이 안아주자 금새 얌전해진 유정


전 정 국
아구구....내새끼...


전 정 국
잘잤어요~?

정국은 눈꼽을 빼주며 말했다


김 태 형
저는 먼저 가볼게요

태형은 회사를 가야해서 먼저 갔다


김 채 은
열심히 하고 몸 조심~

채은은 태형을 마중해주곤 여주 옆 의자에 앉았다


김 채 은
.....진짜...정여주.....계속 이렇게 누워만 있으면 우리는 어떡하라고.....


김 채 은
.....제발....제발...내가 더....더....잘할테까...깨어나주면 안되.....?....여주야아.....

채은은 금새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정 여 주
........ㅈ.....진짜....진짜.....더 잘할거냐아...?......

언제 깨어났는지 여주는 힘없이 대답했다


전 정 국
..ㅇ..여주...여주야!!!!

정국은 다급하게 여주에게 달려가서 여주를 꽉 안았다


정 여 주
.......아윽........ㅈ.....저.......

언제 일어난 건지는 몰라도 아직까진 힘없어 보이는 여주


김 채 은
.....흐끕....흐아아아아아앙

채은은 정말 유정이처럼 소리까지 지르며 울었다

다행히 그 병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전 유 정
으아아아아ㅏㅇ

채은이 우는소리에 어느새 호석에게 안겨있던 유정이도 같이 울었다


정 호 석
....끕.....흐으....흑....흐으......흡......끄윽....끄으....

호석도 같이 조용히 울었지만...


정 여 주
......어우.......

이거야 말로 진정한 대환장이란 것 같다

.

..

...

그렇게 한바탕 울고불고한 대환장이 끝나고 여주는 의사에 의해 하루 정도 더 있다가 퇴원하기로 했다


정 여 주
.......배고파....

아직까지 혹시몰라 아무음식을 먹을 수 없는 여주는 배고파서 죽을 것 같은 심정이다


전 정 국
......많이 배고프지......아구....어떡해.....

정국은 정말 얄밉게 편의점에서 사온 도시락을 먹으며 여주에게 물었다


정 여 주
........샠히가....).....아....좀......

속으로만 욕하고 입으로는 못하는 여주


김 채 은
.....근데....진짜...괜찮아...?....진짜로..?

아직까지는 여주가 걱정되서 어디 아픈데 없냐고 수시로 물어보은 채은


정 여 주
배고픈거 빼고는 괜찮다니까...

여주는 조용히 호석에게 유정이를 돌려 받으며 대답했다


김 채 은
...그럼...다행이고.....


정 여 주
........와....근데 진짜....모유 주는 것도 오랜만이네.....

이젠 편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이제 막 일어나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정국과 호석 채은이 있는 앞에서 편하게 모유를 줬다


전 유 정
쪼옵....쫍...쪼오....쫍....

오랜만에 먹은 모유에 흡입하는 유정


정 여 주
.....괜히...미안해지네...)...........이쁜것....

여주는 유정이를 보곤 미안한 감정과 고마운 감정 등등 여러 감정이 섞인 눈으로 유정이를 봤다

쪽


정 여 주
...이젠....엄마가 우리 유정이 혼자 안두고....갈게......엄마가 많이 미안해.....

유정이는 엄마품에도 오랜만에 안겨서 그런 건지 모유 먹다 새근새근 잠을 자고있었다


전 정 국
.....이젠.....떠나지...말아줘....제발....나 정말로 너 없이는 안될 것 같다고...느꼈어.....여주야...)......ㅎ

정국은 여주와 유정이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정 호 석
난 샐러드에 꿀 안넣어 먹는다..그만 흘려라....

정국의 눈빛을 본 호석은 샐러드를 먹다말고 농담을 했다


전 정 국
얼릉 먹어요///

정국은 호석에 말을 듣고는 얼굴이 빨개져선 다시 허겁지겁 도시락을 먹었다

.

..

...


전 정 국
....배부르다.......

금방 도시락을 다 먹은 정국은 여주가 힘들까봐 유정이를 바로 안았다


정 여 주
.....저....좀 잘게요.....

정국이 유정이를 대려가자 바로 침대에 누워선 잠을 청하는 여주

.

..

...

어쩌다 보니 모두 다 잠이 든다

모르겠어 이 감정이 뭔지_혹시 여ㄱ


전 정 국
*.......여보세요......

아직 잠이 덜 깬 정국이 낮은 음성으로 전화를 받는다


위 한 나
*......어디에요.....왜 계속 회사 안나오시고 집에도 안와요.....


전 정 국
*내일 나갈거야

뚜_뚜_뚜

정국은 통화한지 몇분도 안되서 끊어버렸다


전 정 국
뭔 상관이야.....씨발...존나 귀찮게 구네....).....

08:53 PM
지금 벌써 9시가 다 되가는 시간이여서 한나가 걱정되어 전화를 하였지만 정국은 그냥 귀찮고 짜증날 뿐이다


정 여 주
...............우으......

정국이 통화하는 소리에 잠에서 깬 여주


전 정 국
ㅇ.....아......미안해....좀 더 자지.....


정 여 주
........아.....괜찮아요......


정 여 주
그.....가보셔야 되면....가보세요......


정 여 주
이제 유정이 제가 안을게요

여주는 정국의 품에서 자고있던 유정이를 조심히 안았다


전 정 국
....안가도 되......상관없어

정국은 다시 소파에 누워서 잠을 잘려고 했다

모르겠어 이 감정이 뭔지_혹ㅅ


전 정 국
*왜 자꾸 전화해...오늘 나 안간다고


위 한 나
*정국씨 아버님이 오시라고 하는데요


전 정 국
*.........아....씨발...진짜....부모라는 새끼들이......자식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자식 앞길을 막고 서있네......씨발...


위 한 나
*빨기 오기나 하세요

뚜_뚜_뚜

한나는 자신의 할말만 한 뒤 빨리 오라는 경고와 전화를 끊었다


정 여 주
.....가보....세요.....


전 정 국
.....하.......미안......

정국은 정말로 미안한 눈빛을 한번 보내곤 병실을 나왔다


위 한 나
진짜 바로 오네....ㅋ

한나는 정국을 보곤 비웃었다


위 한 나
아버지란 말 나오니까 꼼짝도 못하고...아주....ㅋ


전 정 국
시비걸지마


전 정 국
안그래도 지금 존나 빡치니까

정국은 한나와 말 싸움 할 시간에 방에서 조금이라도 더 자고 출근해야겠단 생각으로 한나를 그냥 무시하고 방으로 들어왔다


위 한 나
ㅋㅋ다음에도 써먹어야지ㅋㅋ


위 한 나
ㅋㅋㅋㅋ아버지란 말 하니까 바로 오는거봨ㅋㅋㅋ


위 한 나
ㅋㅋㅋㅋㅋ거짓말 인데~ㅋㅎ

정국이 하도 집에도 회사에도 오질 않자 꼼수를 부려서 집에 들어오게 한 한나


전 정 국
흐아.......

정국은 씻지도 않고 바로 침대에 누웠다


전 정 국
......진짜...내 인생 왜이러냐.....


전 정 국
여주가 죽었더라면....나도....죽고싶었는데.....죽을려고 했는데.....

정국은 천장을 보며 여주 생각과 유정이 생각만 하다 잠에 들었다

.

..

...

띠리리ㅣ리리리리리리ㅣㅣ리리리ㅣ


전 정 국
...........

정국은 조용히 기지개를 피곤 방에서 나왔다


위 한 나
이제 일어났네요ㅎ

한나는 이미 준비를 다 마치곤 토스트를 만들고 있었다


전 정 국
나 집에서 음식 냄새 나는거 싫어하니까 다음부턴 하지마


위 한 나
....아...미안해요


전 정 국
됬어

정국은 한나를 지나쳐서 화장실로 가 씻고 준비를 했다

ㅈ

주

준

준ㅂ

준비

준비ㅈ

준비주

준비중

준비중_

준비중


전 정 국
나 먼저 간다

토스트를 먹고있는 한나에게 말했다


위 한 나
토스트 한개 먹ㄱ

쾅


위 한 나
.......하...씨발...진짜.....정여주 걔가 뭐라고.....


위 한 나
....왜 또 살아난거야.....그냥 죽지...죽는다 해도 아무도 뭐라 안할텐데...ㅉ


전 정 국
..........

한나보다 먼저 회사에 도착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차례대로 하고있다

똑똑


전 정 국
들어오세요

???
....저.......


전 정 국
.....!!


자까
와....여러분......저.....팬픽 오랜만에 들어왔는데...이게 뭔데요오.......


자까
100돌파......ㅠ


자까
감사함다.....😭🙏💖


자까
#15. 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