毎日来てください。
エピソード。 (口詰め。スポーされる。)


음료를 가져온 후, 계속 조곤조곤- 둘만의 대화를 하는 둘


김태형
근데 여주씨는 화 안나요?


김태형
김민호한테 받은 상처가 클텐데, 뭐라고 한 마디도 안해서 예상하고 있었던 일인가 라는 생각도 들어서 하는 말이에요_


최여주
아 ㅎㅎ 예상하고 있던 건 아니고요- 왜 화가 안 나겠어요..., 하지만 이 화를 조금씩 조금씩 누르고 있는 거죠


최여주
왜냐하면,

김민호 밟아버려야 해서_


최여주
그래서 참고 있는 거에요


최여주
법적으로는 안되지만... 그래도 내가 가만히 있지는 않을 거에요

자기가 한 짓만큼만 밟아주고, 그 다음부터는 자기가 알아서 하게 하려고요_



김태형
멋있네요, 여주씨_


김태형
나도 같이 해도 될까요-


김태형
여주씨 상처받게 한 놈 망쳐주고 싶네요_

괜찮을까요?


최여주
그럼요, 당연하죠_

자신도 같이 해도 되겠냐라는 태형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괜찮다고 하는 여주

그렇게 민호를 어떻게 밟아줄지, 서로에게 그동앙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는 둘

마치 소개팅처럼_

서로가 마음에 들면 말을 많이 하고, 더 오래 있고 싶은 것처럼 말이다


가로등도 불이 나가 어두운 거리_

여주 집 앞까지 태형이 데려다줘, 오늘 많은 이야기를 한 둘은 작별인사를 한다


최여주
오늘 즐거웠어요 태형씨-


김태형
저도 즐거웠어요 여주씨


김태형
얼른, 집 들어가요


최여주
네, 태형씨도 집 잘 들어가요


최여주
데려다줘서 고마워요_


김태형
ㅎㅎ 잘가요


최여주
안녕-

안녕- 이라고 말하며 손을 흔드는, 조금 귀여운 작별인사를 하는 여주에 살포시- 웃으면서 손을 흔드는 태형_


여주와 헤어진 후, 빨개진 귀와 함께 중얼중얼- 말을 한다


김태형
안녕이래-.... 안녕.... 귀여워...

라고 중얼중얼- 거리며 차 시동을 걸아 출발하는 태형_

아주 제대로 여주에게 반한 듯하다_


여주도 태형과 같이 볼이 발그레- 해짐과 함께 집에 들어왔다


최여주
.... 아 정말... 김태형씨 사람 설레게 하는 데 뭐 있다니까...


여주가 태형에게 설렌 포인트_


김태형
추운데 얼른 들어가요, 여주씨_


최여주
태형씨도 조심히 들어가요-

"아니, 그래서 내가•••" "아 정말?ㅋㅋ"

5명 정도되는 남녀가 둘이 있는 것으로 다가왔고

태형은 여주의 어깨를 살짝 잡아 부딪치지 않게 해줬다_

여기서 설렜지, 여주는-


김태형
아 부딪힐 것 같아서요.. 미안해요_


최여주
아니에요, 저야 고맙죠...

여주도 태형에게 제대로 반한 것 같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