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べたい…」
Ep.23 幸せの定石(?)


_다음날


강여주(20)
누구 남친인지,잘생겼네_ㅎ



강여주(20)
해장은 역시 라면이지





박수영
오 ㅁㅊ..맛있는 냄새

강여주(20)
ㅋㅋㅋㅋ눈이나 뜨세요ㅋㅋㅋ

강여주(20)
잘잤냐


박수영
웅 덕분에

강여주(20)
육성재는?


박수영
아직 자는중


박수영
쟤 이따 나오면 백퍼 눈 띵띵부어있을거니까


박수영
놀라지 마셈

강여주(20)
ㅋㅋㅋㅋㅋ알았다ㅋㅋㅋㅋ






하성운(25)
으..머리야...

강여주(20)
일어났어?

강여주(20)
라면 끓이고있으니까 좀만 기다려


하성운(25)
웅




육성재
수영아...


강여주(20)
풉ㅋㅋㅋㅋ

강여주(20)
아 ㅁㅊㅋㅋㅋ눈탱이 밤탱이 됐네ㅋㅋㅋ


박수영
킄ㅋㅋ..아니..이렇게 심할줄은 상상도 못함..


육성재
ㅡㅅㅡ....


강여주(20)
얼마나 울었으면 눈이 그렇게 되냐


박수영
몰라..어제 새벽에 자다 깼는데 울고있어서


박수영
왜우냐 물어보니까 무서운꿈 꿨다고ㅋㅋㅋㅋ


육성재
아..자기야..그거 말하면 어떡해..


박수영
말 하면 안돼는거였어..?


육성재
아니,쪽팔려서..

강여주(20)
뭐가 쪽팔리냐 우리 몇년을 봤는데




강여주(20)
먹기나 해라



박수영
너는?

강여주(20)
난 별로 안땡겨


강여주(20)
오빠 괜찮아?


하성운(25)
아니..

강여주(20)
그렇게 많이 마셨으니..괜찮을리가 없지

강여주(20)
오빠 나한테 고마워해야돼

강여주(20)
어제 내가 안말렸으면

강여주(20)
오빠 오늘 속 완전 안좋았을걸


하성운(25)
그래,고마워 자기_ㅎ



박수영
으..속이 울렁거려서가 아니라 오글거려서 토나올듯..



육성재
왜,우리도 하면 되지


박수영
시끄러, 먹기나해


육성재
옛썰







박수영
강여주 완전 땡큐


박수영
우린 다먹었으니 간다

강여주(20)
ㅋㅋㅋ그래


박수영
나중에봐


하성운(25)
잘가


육성재
형 나중에 또 봐


하성운(25)
그래





하성운(25)
여주야..

강여주(20)
왜그래,아직도 취했어?


하성운(25)
아니거든

강여주(20)
그럼 왜그래


하성운(25)
머리아파.


강여주(20)
왜,열나?


손등을 성운의 이마에 가져다 댔다

강여주(20)
오빠 열나는거 같은데

강여주(20)
잠깐만


후다닥 달려가 체온계를 가져오는 여주이다



38.2°c

강여주(20)
오빠,병원가자


하성운(25)
우우움...시러


강여주(20)
또 말안듣는다


하성운(25)
병원가기 싫다구..


이럴때보면 남친이 아니라 아들 키우는 느낌이랄까...

강여주(20)
그럼 일로와,침대에 누워있자

강여주(20)
오늘 여기서 한발자국도 못움직여

강여주(20)
가만히 있어

강여주(20)
필요한거 있으면 부르고


성운을 침대에 눕혀주고 방문을 여는데



하성운(25)
여주야


여주를 부르는 성운이 때문에 발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는 여주다

강여주(20)
왜,뭐 가져다줘?



하성운(25)
아니이..

강여주(20)
그럼 뭐 필요해?



하성운(25)
나 여주가 필요해


강여주(20)
어?


하성운(25)
여주랑 있을래..


그래..아프니까 있어주자..

강여주(20)
알았어


강여주(20)
다음부턴 술 많이마시면 혼난다



하성운(25)
어떻게 혼낼건데..?


하성운(25)
뽀뽀라도 해주나....


강여주(20)
으유,아픈거 맞아?나 간다?


하성운(25)
아아..가지마


강여주(20)
잠깐만 기다려봐,물수건이라도 가져올게



여주가 물수건을 가지러 간 사이

금새 잠든 성운이다




강여주(20)
...바보야,말좀 들어

강여주(20)
말 안들으니까 아픈거잖아..


강여주(20)
마음아프게..


자는 성운의 이마에 물수건을 올려주곤 나오는 여주이다



맨날 같이 있을땐 몰랐는데

저렇게 아프니까 좀 안쓰럽다..



그때 방문 열리는소리와 함께 성운이 나왔다

철컥-]


강여주(20)
벌써 일어났ㅇ..


강여주(20)
울었어?

방에서 나온 성운의 눈엔 눈물이 맺혀있었다


강여주(20)
왜울어_


하성운(25)
안울어..ㅎ


그러곤 아무말없이 여주를 꼭 안는 성운이다



하성운(25)
고마워

강여주(20)
뭐가?


하성운(25)
그냥..다

강여주(20)
아이구,우리애기 다컸네


강여주(20)
잠깐 놔봐


성운이 여주를 놔주고 마주본채로 서있었다

강여주(20)
울지마_ㅎ

라며 작은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는 여주이다



하성운(25)
나,사실 아까 안자고 있었어


하성운(25)
여주 놀래킬라고 눈 감고있었는데


하성운(25)
여주가 한 말때문에 감동먹어서..

강여주(20)
그랬어_?ㅎ



하성운(25)
나 오늘 너무 행복해


하성운(25)
아플때 걱정해주는 사람도 있고


쪽-

강여주(20)
오늘 안해주려 했는데

강여주(20)
생각하는게 너무 이뻐서,참을수가 있어야지



하성운(25)
한번만 더해줘


강여주(20)
어어-?이제 아픈거 다 나았나보네

강여주(20)
근데 어쩌나,한번밖에 못해주는데_



하성운(25)
그럼...


하성운(25)
내가하지 뭐..


강여주(20)
아앜ㅋㅋㄱㅋ그만해_


하성운(25)
싫어,계속할거야



작은것에 함께 울고 웃을수 있는 사람이 있기에

지금 우리는 누구보다 행복하다




오늘은 새벽이 아닌 오후에 왔어용

새벽은 너무 늦은거 같아서ㅜㅜ

독자분들은 어디 아프신데 없죠?

항상 조심하시구

작가가 학교과제를 하나도 안해ㅅ..ㅓ..

과제가 밀렸어요..

그리구 4월9일?부터 온라인 개학때문에

작가가 많이 못올릴거 같아요

양해 부탁드립니당..죄송해여

그럼,작가는 이만~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