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スキンシップアレルギー
14. 奇妙な夢


여주은
윤기 알레르기 있구나..

여주은
고생 많겠네....

무슨 알레르기인지도 모르고 윤기를 안쓰러워 하는 주은이다

그것이 윤기와 자신의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주범이라는것도 알지못한채..

한편, 집으로 돌아온 윤기

늘어지듯이 침대에 몸을 던지고는


민윤기
하으아아아암....

역시나 무기력함을 뽐내며 잠에 빠져든다


민윤기
....(zzzzz...)

윤기의 꿈속


민윤기
..(여긴 어디지?)

???
여기 너무 예쁘다~!!

???
나 사진 찍어줘!


민윤기
어? 어..


민윤기
(얘는 누구지??)

이상하게 흐릿한 시야 때문에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대의 얼굴


민윤기
...(찰칵)

???
찍었어??


민윤기
응...

???
이제 뭐할까? (팔짱)


민윤기
?!?!?!!

훅 들어온 팔짱에 심히 놀란 윤기다

???
(꼬옥) 무슨일 있어? 표정이 왜 그래??

상대는 아랑곳없이 얼굴을 들이밀지만, 팔짱은 전혀 풀릴 기미가 없고 여전히 시야는 흐리다


민윤기
(아 씨.. 얘는 누구야...!!!)


민윤기
(조금 있으면 몸이...)


민윤기
....??


민윤기
(뭐지)


민윤기
(왜 아무반응이 없지???)

흐릿하지만 긴머리에 나풀거리는 치마의 실루엣은 분명 여자인것이 확실한데


민윤기
(뭐지?? 왜지???)

???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ㅎㅎ

???
우리 다른데도 가보자!


민윤기
(???????)

그렇게 윤기는 의문의 여학생에게 끌려다니게 되었다

그리고 마치 데이트인양 데이트장소만 쏙쏙 골라 찾아가는것이었다

공원

카페

영화관

그리고 식당...


민윤기
(....)


파스타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수 없을지경이었다


민윤기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루종일 끌려다녔지만 대체 이 여자의 정체를 알아볼수가 없었다


민윤기
(빤히-)...

???
왜그래 윤기야?

???
내 얼굴에 뭐 묻었어?


민윤기
어? 아.. 아니...

???
...어? 너 입에 묻었다

???
(손을뻗음) 여기...


민윤기
(???!?!!!??!!!)

???
(스윽) 아 됐다ㅎㅎ


민윤기
.....

???
...왜 그래?

여주은
윤기야?


민윤기
어... 어??


민윤기
어어어어어어어어어????????????


민윤기
(벌떡) 흐아아악...!!!


민윤기
...하아.. 하아..


민윤기
......아으으으..!!!


민윤기
쌤은 왜 이상한 말을 해서 이 난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