逃げるから、面白いの?
#17 逃げるには痛すぎる。


☆전 편과 이어집니다.

☆여러분들.. 이번에도 무리수를 깨주셔서 감사해요!!

스륵-

갑자기 쓰러지는 지훈에 당황스러웠다.

어, 어떻게 해야돼?

나도 쭈그려 앉아 그 남자의 상태를 확인했다.

...?! 열, 열이 많은데?

근데 마음 한 편으로는 도망갈까? 생각을 했다.

그래.. 이 남자는 내가 알게 아니지.

나는 재환이가 있는데..

가자.

덥석-


박지훈
" ㄱ, 가지마.. "

가지말라는 말에 심하게 동공이 흔들렸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내 친구를 불렀다.

다른 학교에, 남사친..

재환이를 부르기엔, 바쁘다고 했으니까.

[ 30분 후.. ]


육성재
" 아씨.. 왜 부르고 난린데?! "


육성재
" 어.. (멈칫) "

성재는 상황을 눈치챈 듯, 지훈을 업었다.


육성재
" 아픈 것 같으니 우리집으로 가자. "


육성재
" 김여주, 너 갈 수 있냐? "

김여주
" 야.. 근데 가도 돼? "

김여주
" 부모님께 걸리면 혼나는 거 아니야? 너랑은 모르는 사람인데.. "


육성재
" ㅋ, 친해지면 되지 뭐가 문제야? "


육성재
" 가자. 그리고 오늘 부모님 안 오시고 내일 저녁에 오셔. "

....친해지면 안됄 존재인데..

아무튼 아프니까.. 가자.

성재는 지훈을 침대 위로 내려놓았다.

식은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지훈이 보였다.


육성재
" 이 사람 대체 누군데 그래? "


육성재
" 왜 그런 낡은 창고에 있던건데? "

김여주
" ㄴ, 내가.. 다 설명해줄게.. "

김여주
" 놀라지만 말고 들어줘. "

설

설명

설명중

설명중.

설명중

설명중.

설명중


육성재
" 야!! 김여주, 너 장난해? "


육성재
" 그런거면 도망을 가야지 도망을!!! "

김여주
" 아니.. 아파보이는데 어떻게 도망을 가? "

김여주
" 너는 지나가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면 무시하고 가냐? "


육성재
" ㅇ, 아니..!! 그건 아니지만.. "


육성재
" 이 사람은 너를 때리고 아프게 했다며? "


육성재
" 그럼 니가 챙겨줄 이유가 없잖아. "

김여주
" .....ㄱ, 그래도...!! "

김여주
" 가끔은... 막 설레게... "


육성재
" ㅋ, 답답한 건 여전하구나 김여주? "


육성재
" 너 재환이랑 사귄다고 들었는데.. "


육성재
" 재환이한테 전부 말해도 돼냐? "

김여주
" 야 육성재!! "

김여주
" ...내가 뭐해주면 비밀로 할건데? "


육성재
" 치킨ㅎ "

해맑게 말하는 그에, 때리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래 치킨..

김여주
" ㄱ, 그래.. 사줄게. 근데 지금은 말고, 너무 늦었으니까. "


육성재
" 하긴. 너 내일 학교가지? 빨리 자라. "

김여주
" 너도 가면서 뭘. "


육성재
" 앗 그러네? 그럼 새 나라의 어린이는 꿈나라로 떠납니다. "

김여주
" ㅋ, 어린이?! 어린이라고 했냐? "


육성재
" 아직 미자면 어린이지 안 그래? "

김여주
" 잠깐!! 나 어디서 자? "


육성재
" 앗! 나의 실수, 그걸 말 안해줬네? "


육성재
" 알 수도 있고 모를수도 있겠지만 우리집 방이 세개 뿐이야. "


육성재
" 한개는 옷방, 한개는 여기. 그리고 한개는 내 방. "

김여주
" 뭐? 그럼 나보고 옷방에서 자라는거야? "


육성재
" 옷방에서 자기는 싫지? 선택해. 여기서 자는가, 내 방에서 자는가. "


육성재
" 아, 참고로 내 방은 춥다? "

춥.. 춥다고?

나는 추운게 제일 싫은데..


육성재
" 참고로 우리집 베개랑 이불도 부족해서, "


육성재
" 여기서 자는거면 이 남자랑 같이.. "

김여주
" 뭐?! 아, 싫어!!! "


육성재
" 그럼 내방에서 나랑 같이?ㅎ "

.....

김여주
" 니가 더 싫은데. "


육성재
" 헐, 김여주.. 그건 좀 너무하잖아? "


육성재
" 내가 널 때린 적도 없고 아파하게 만든 적도 없는데. "


육성재
" 내가 이 사람보다 못한다고? "

김여주
" ㅋㅋㅋㅋ, 농담이지 농담. "


육성재
" ㅋ, 농담? "



육성재
" (삐짐) 그래, 여기서 자세요~ 잘때 악몽 꿔라 음화핫!! "

....?

쾅-

문을 닫고 나가버린 성재..

....망했네..

근데, 이 남자를 어떻게 해야하지?

일단 물수건을...

[ 방법을 쓰며 간호 중.. ]

됐다, 벌써 2시네..

잠이나 자야지...

[ 다음 날! ]


박지훈
" ....? "

김여주
" 엇, 일어났어요? "


박지훈
" 뭐.. 뭐야! 여기 어딘데? "

김여주
" 여기.. 제 친구 집이요.. "


박지훈
" 뭐? 친구 집?? 이런 곳에 날 왜 데.. "


박지훈
" (물수건을 본다) 아... "


박지훈
" 간호해 준거냐? "

김여주
" 네, 고맙죠? "

김여주
" 사실 도망가려 했는데, "

김여주
" 도망가기엔 너무 아파보여서. "


박지훈
" ....고맙네 아가, 이런 일도 해주고. "

슥-


육성재
" 김여주, 좋은 아침! "


박지훈
" ㄴ... 남자? "

김여주
" 네, 남자... "


박지훈
" 하.. 아가.. "


박지훈
" 남자 만나지마. "


육성재
" 네?? 저는 남자친구도 아닌데.. "


육성재
" 쟤 남자친구 따로 있ㅇ.... 읍!! "

김여주
" 방금 얘가 했던 말 잊어주세요. "


육성재
" 왜? 왜 잊어?? "


박지훈
" ㅋ, 아가.. 다 들어버렸는데.. "


박지훈
" 진짜 나 이용 당한 거 맞구나? "

쾅-

문을 세게 닫고 나가버린 지훈..

정적이 흘렀다..


육성재
" ㅁ, 뭐야.. 왜 저래? "



육성재
" ㅋ, 되게 재수없게 말한다. "

풀썩-

침대에 주저 앉았다.


육성재
" 야, 이제 나가야지. "


육성재
" 안 그러면 지각하겠다. "

김여주
" 그래.. 가자.. "

재환이 보고 기분 풀어야겠다..

힘드네..


작가
대체 둘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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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