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前を連毛しても大丈夫ですか?
20話


그 시각, 여주의 집에서..


옹성우
" ...... "


옹성우
" 박 양반, 1층 좀 다녀올 수 있겠어? "


박지훈
" 1층? 갑자기 왜. "


옹성우
" ....아무래도.. 걱정이 되니까. "


옹성우
" 1층, 금방이잖아. "


옹성우
"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아서 그래. "


박지훈
" .....그럼 옹 양반이 다녀와. "


박지훈
" 그렇게 여주씨가 걱정되면, "


박지훈
" 걱정할 시간에 다녀오라고. "


하성운
" 박 양반의 말이 맞아. "


하성운
" 옹 양반, 그렇게 걱정되면 자네가 직접 다녀와. "


옹성우
" ...... "


옹성우
" 하, 알겠어. "

☆성우 시점

정말.. 여주씨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아.

....!!!!!

ㅇ, 이거...

여주씨 휴대전화...!!!


옹성우
" 최여주!!!!! "


옹성우
" 최여주 어딨어!!!! "

그렇게 소리를 질러보지만,

1층에 사는 사람들이 나왔다.

???
" 아니, 왜 그렇게 불러대세요!! "

???
" 전화를 해 전화를!!!! "


옹성우
" ㅈ, 저.. 죄송합니다. "


옹성우
" 혹시 여성분 못 보셨습니까? "

???
" .....못봤어, 무슨 소리만 들리고. "


옹성우
" 소리요? "


옹성우
" 무슨 소리인데요? "

???
" 여자 비명 소리. "

비명..?


옹성우
" 그렇습니까, 고맙소이다! "


옹성우
" ㅇ, 아니 고맙습니다! "

그렇게 뛰고 뛰어..

지하실 창고로 향했다.

여기라면 있을수도 있어..


옹성우
" 최여주!!!! "

최여주
" 으읍... 으읍...!!! "


옹성우
" 여주씨? "

최여주
" 으으으읍!!! 읍읍!!!! "


옹성우
" 여주씨, 진정해요. 내가 풀어줄게. "


옹성우
" 조금만 참아봐요. "

최여주
" 으흡...흡... 으으읍!! "


옹성우
" ㅇ, 왜 그래요..? "


옹성우
" 설마 나 기억 못해요? "


옹성우
" 나 옹 양반, 아니.. 옹성ㅇ...!! "

푸욱-

....!!!!!

커헉, 억...

???
" 하, 드디어 찾았다. "

???
" 너무 기쁜데.. "


옹성우
" ㅇ, 이게.. 무슨 짓이..!! "


???
" 내 남자. "


???
" 내가 찾았어. "

최여주
" 으읍!!! 읍!!!! "

정신을 잃기 3초 전이었다.

직감할 수 있었다.

아, 나 지금..

큰일 나는구나..

파앗-!


옹성우
" 윽, 으! "


옹성우
" ㅁ.. 뭐지? "


한성
" 어!!! "


한성
" 옹 양반!!!! "


옹성우
" 에에?! 한성이..? "


옹성우
" 한성아!!! "


한성
" 옹 양반, 정말 미래에 다녀온 것이오? "


한성
" 미래는 어땠소? 재밌었소? "

ㅇ, 이럴때가 아닌데..


옹성우
" 나중에.. "


옹성우
" 나중에 다시 답하도록 하겠소..!! "


옹성우
" 급한 일이 있어서 그럴세. "

꽉-


한성
" 안돼요. "


한성
" 전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


옹성우
" ㅈ, 전하...? "


옹성우
" 전하가 왜.. 날.. "


한성
" 이유는 모르겠사옵니다, "


한성
" 그 흉측스런 옷은 무엇이오!! 빨리 한복으로..!! "


박지민
" 잠깐. "


옹성우
" ...? 박 기생..!! "


박지민
" 하... 그게 미래의 옷이 확실한 것 같소이다? "


박지민
" 윤지 그 계집도 이런 비슷한 옷을 입고 있었으니까. "


옹성우
" 맞소, 이건 미래의 옷이라오. "


박지민
" 그 옷 탐나는데, "


박지민
" 내가 한번 입어볼 수 없겠소? "


옹성우
" ....미안합니다. "


옹성우
" 아니, 미안하오. 힘들 것 같소. "


옹성우
" 한성!! 전하께 전해주게. "


옹성우
" 저하의 일이라면, 지금 미래에 잘 계시고.. "


옹성우
" 나는 급한 일이 있어 미래로 다시 간다ㄱ..! "


한성
" 안됀다고 말했지 않소? "


한성
" 박 기생, 한복이 있는가? "


박지민
" 있소. "


박지민
" 따라오시오. "

- 옷을 갈아입은 뒤..


옹성우
" 하... "


옹성우
" 전하를 꼭 뵈어야 하오? "


한성
" 그렇소. "


옹성우
" ..그럼 뭐.. "


옹성우
" 가도록 하지. "


???
" 너 같은 건 필요 없어. "


???
" 내 남자.. 내 남자 어디다 숨긴거야?! "

최여주
" ....으읍!!! "


???
" 내 남자 돌려내. "


???
" 다음주까지다, 못 찾으면.. "


???
" 그땐 진짜 죽일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