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ルジンは私をねじ込みますか?



박여주
아 씨×


박여주
존나 깝쳨ㅋㅋ


박여주
야 내가 만만하냐?


박여주
전학 오니까 니 위치가 어딘지를 모르지 아주?


김보라
흐..미안..


박여주
존대


김보라
ㅈ..죄송합니다


박여주
아 기분 잡쳤다


박여주
야

학생들
어?


박여주
아무나 나 커피우유 좀 사다줄래?

학생들
(머뭇머뭇


박여주
왜 무서워?

학생들
...


박여주
그럼 좀 안 무섭게 나오게좀 행동해줄래?


윤지성
야 박여주


박여주
어 왜


윤지성
그만 좀 해라


박여주
뭐가


윤지성
여기서 군기를 왜 잡아


박여주
군기 아니야 얘네가 깝치니까..


윤지성
깝쳐? 깝치니까가 뭐야 깝치니까가


박여주
아니이


윤지성
아 미안 얘들아ㅎ


박여주
아 오빠가 왜 사과함


윤지성
잘못했으니까 너가


박여주
내가 뭘??


윤지성
아 진짜 또라이구나?


박여주
어 근뎅?


윤지성
아 돌아버리겠네

반애들 군기잡고 때리고 담배피고 ..

그런게 뭐가 잘못 된건지 몰랐던 나에게

다가와주고 무엇이 잘못된건지 처음으로 알려준

사람이다. 윤지성

그 때 부터였나

그 오빠를 믿고 따랐던 것 같다

옛날부터 알긴 했지만..

5살 때 아빠에게 처음 반항한 후

15살.. 가출을 결심했다

15살 때 삼촌의 도움으로 자취방을 구해 살기 시작했고

17,고1에 윤지성과 같이 자취했다

내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말하라면

부모님도 선생님도 아닌

지성오빠였다

고1 2학기때 나에게 따돌림을 받던

김보라는 결국 전학을 가게 되었다

그 이후로도 나는 일진행세를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12월 4일 ,

조금씩 추워질무렵 나는 혼자 여행을 했다

여행이라 하기엔 구경이라 하는게 좋을듯한

여행말이다

그곳에서 하교하고 있는 학생들을 보았고

그곳은 ' 보라고 ' 라는 곳이였다

그 하굣길에서 난 김보라를 보았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김보라를

김보라는 날 보자마자 흠칫했다

나라고 했을테지


박여주
안녕 보라야ㅎ

그렇게 가식적이게 행동했다 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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