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の気持ち愛かな
告白&実演


또 뭔데요? 그쪽 제 손목 잡는게 취미에요? 할말 빨리하세요


이대휘
저 좋아해요!


배진영
네?


이대휘
좋아한다구요!!

대휘의 고백에 진영의 표정이 완전히 굳어지고 대휘의 손을 떼어낸다


배진영
너 나 알아?


이대휘
네?


배진영
나 아냐고


이대휘
......


배진영
나에 대해서 모르면서 날 좋아한다고? 대체 뭘보고 좋아하는데? 얼굴? 우리 이제 3번째야 근데 날 좋아해? 헛소리 하지마 니가 날 알면 날 좋아해줄까? 니가 나한테 기대하는 모습이 있는데 본모습을 알아도 좋아할것 같아?


이대휘
......


배진영
후...좋아한다는 말 그렇게 쉽게 함부로 하지마

진영이 다시 지하철로 안으로 들어가고 대휘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이대휘
함부로 한거 아닌데...나 진심인데...

홧김에 그렇게 다다다 뱉어버리고 온 진영이 울것같았던 대휘의 얼굴이 신경쓰였지만 이내 고개를 흔든다


배진영
......


배진영
(좋아하는게 대체 뭐길래 그러는거야? 누구한테는 쉽고 누구한테는 어렵고 대체 뭐라서 뭔데 그렇게 다르냐고 좋아하는게 뭔데? 무슨감정인데? 그리고 넌 대체 뭐길래 날 좋아한다는거야...하)

이런저런 생각으로 복잡한 진영 그때 누군가 톡톡 치는데 지훈이다 지훈을 발견하자 조금 웃는다


박지훈
뭐해?


배진영
아 학교가려는데 밖에 비와서 못나가고 있어


박지훈
바보야 전화를 하지


배진영
전화안해도 2개 가지고 올꺼잖아

진영이 지훈의 손에 있는 우산 2개를 보고 피식 웃었다 지훈도 웃긴지 웃는다


박지훈
난 널 너무 잘 알아 너도 날 알고 그렇지?

뭔가 씁쓸하단듯이 말하는 지훈 진영은 눈치채지 못한듯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