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私の番です、赤ちゃん
[ 15 ] 他人ではなく、救ってくれるから。




° 그 날 밤,

_오늘도 또한 여주의 알바 장소인, 편의점에 있는 태형과 여주.

_그치만 전과는 조금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_태형이 조금은 얼굴이 심각하여 고민이 있어 보이고, 여주는 영문도 모른채 알바를 하다 그런 태형을 마주하게 되지.





구여주
.....?



김태형
...........



구여주
......흠,

무슨 고민 있나?...



_아무래도, 아까 낮에 성회장과 한바탕 한 탓에 태형은 생각에 잠긴 듯 한데

_그걸 알리 없는 여주의 눈에는 그저 무언가 심각한 고민이 있는 것 처럼 보이겠지.




구여주
..........

구여주
...흐음,,....



구여주
아저씨,


김태형
........

구여주
호오,....

이것 봐라,

내 말이 안 들릴 정도로 심각하다_이거지?




구여주
..........

진짜 무슨 일 있나본데?..



구여주
.....아저씨,

구여주
.....아저씨?

구여주
.....아저씨!

구여주
........

구여주
........

구여주
아저씨이-!!


김태형
..........


김태형
..........


_두세번을 불렀는 데도 대답이 없는 태형.

_태형 입장에선 당연히 매우 심각한 일이기에 생각에 잠길만 하지만,

_여주 입장에선 태형이 한 번도 자신이 몇 번을 불렀는데도 대답을 안 한 적이 없기에 더욱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구여주
...........

구여주
...........

구여주
야, 김태형!!!


김태형
깜짝-]


김태형
ㅇ...어?

구여주
.....큼,



구여주
몇 번을 불렀는데, 대답이 없어요-

구여주
...무슨 일 있어요_아저씨?


김태형
.........


김태형
.........


김태형
무슨 일은....ㅎ없어, 그런거.

구여주
........

구여주
........

구여주
........절레절레-]



구여주
누가봐도, '나 사연있어요-' 하는 표정이구만......

구여주
말 해봐요, 뭔데 그래.


김태형
.........




김태형
.....안 돼_말 못 해. 이건.

구여주
......흐음,

구여주
그 정도의 심각이라면,...

구여주
뭐 엄-청 충격 받은 일이 있었다는 뜻인데,...



구여주
으음,.....



구여주
막막, 출생의 비밀이라던가.

구여주
아님, 실제론 대기업 아들이였다던가. 이런 거...?


김태형
.....피식-]


김태형
아니야, 그런 거.




구여주
......흠,

구여주
그럼 뭔데요_

구여주
나 고민 들어주는 거 되게 잘 해.


김태형
..........




_태형은 혼자 고민을 하다, 이 문제를 여주에게 물어봐도 될지, 같이 고민을 해도 될지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며 고민을 한다.

_이 일은 여주와도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어쩌면 여주가 위험해지거나 태형과 여주의 사이가 틀어질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태형은 더욱 여주의 눈치를 본다.


_그렇지만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혼자서는 도저히 해답이 나오지 않을 것만 같았고, 혼자 고민을 하다보니 생각이 자꾸만 갇혀있었다는 생각에

_마지막까지 여주를 지긋이 바라보다 끝내 조심스레, 여주의 그저 객관적인 시선을 받고 싶어 돌려돌려 이야기를 꺼내본다.








김태형
....여주 너는,


김태형
네가 지켜야 할,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어.


김태형
.......그 사람을 지킬 방법은 있어_


김태형
............


김태형
............


김태형
그치만.......

구여주
그치만?


김태형
.........



_쉽사리 이 말을 꺼내지 못 하는 태형

_그에 여주는 태형을 재촉하지 않고, 말 해줄 때 까지 기다린다.


_답답하긴 했지만, 그런 감정들을 태형에게 표현하기에는


_너무 고민되는 것처럼 보였거든.

_평소엔, 눈치 하나 보지 않던 사람이 나의 눈치를 보기 시작하고 아랫입술을 꽉 다물며

_마지막까지 여주에게 말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그의 모습은



_조금은 안쓰럽고, 초조해보였어.







김태형
..........


김태형
..........


김태형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는,




김태형
그 사람이 날 떠나거나,


김태형
내가 그 사람을 떠나거나_




김태형
둘 중......어느 것도 피해갈 수 없다면,


김태형
......넌 뭘 선택할래_?




구여주
......으음,

구여주
어렵네요, 선택이.




구여주
......그치만,

구여주
그 분이 아저씨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면,



구여주
" 같이 헤쳐나가야죠_ "


구여주
아저씨가 그 분을 떠나든,

구여주
그 분이 아저씨를 떠나든_


구여주
" 서로에게 상처뿐인 관계에요_ "





김태형
...........

...너와...같이?...




_같이 헤쳐나가야한다는 여주의 말에 잠시 흔들린 태형.

_물론, 여주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같이 해결을 하려 머리를 맞대기 시작한다면 정말 모 아니면 도, 둘다 망하거나 같이 살거나 인데

_태형은 전적으로 여주를 절대 위험에 빠트리고 싶지 않았고, 성회장에게 여주의 존재와 관계를 들킨 마당에 여주와 함께 앞세운다면

_자신의 안위보단 여주의 앞으로의 행방이 위험해지므로 그런 상황은 절대 만들고 싶지 않은 태형이다.






김태형
......안 돼_그건.


김태형
그 사람이 내 일에 깊숙이 들어오는 순간,


김태형
정말 위험해.


김태형
내가 차마 그 사람을 지킬 수 없을 정도로_



구여주
.......흐음,

구여주
아, 그러면

구여주
그 분을 해치려는 쪽이 있을 거 아녜요.

구여주
........음,

구여주
조금 단순하고 1차원 적인 생각이긴 한데.



구여주
그 쪽을 먼저 치는 건 어때요_?

구여주
일명 선빵.....뭐 이런?ㅎㅋ


김태형
........선빵이라,..

구여주
...큼,

구여주
미안해요_내가 너무 단순했다.


김태형
...피식-]


김태형
아냐,ㅎ 도움 됐어_많이.

그 쪽을 먼저 친다라......


.....가능할려나, 그게.

자그마치 하나의 대기업을 상대로.





• • •






구여주
" 큼, 암튼 "

구여주
" 아저씨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그러는데, "



구여주
"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말이 있잖아요. "

구여주
" 아저씨가 그렇게 계속 심각하게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

구여주
" 결코 그 해답을 찾지 못할 거에요. "



구여주
" ......그러니까, 내 말은 "

구여주
" 조금은 단순하게 생각해봐요_ "


구여주
" 어떨 때는... "

구여주
" 가장 단순한게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거든요ㅎ "






김태형
중얼-] 단순하게,......





김태형
.........


김태형
.........


김태형
JH기업을 무너트릴 방법,,,


김태형
JH기업을 무너트릴 방법,,,ㅎ


김태형
있지.




_어렸을 때, 성회장에게 입양을 온 태형이였지만 성회장은 그저 태형을 차기 회장으로 세우기 위해 입양한 것이였고,

_성회장은 태형을 회장으로 세우기 위해 경영, 경제 등 회사를 이어가기 위한 교육만 실시하고 태형이 경영에 재능이 있었기에 의식주만을 제공할 뿐 어떠한 친분도 쌓지 않았다.



_태형은 당연히 회사를 물려받을 생각이라고는 1도 없고 JH기업에 관심도 없었지만 흔히들 말하는, 있을 법한 회사에 관한 비리, 불법 이런 것들을 전혀 몰라 캐낼 수도 없는 노릇.

_그렇지만, 지금 태형이 생각하는 방법은 어쩌면 장기간이 걸릴, 아님 폭삭 망할 수 있는 위험하고도 남들이 보기에 '읭?'하고 이해 안되는 행동일 수 있겠지만


_태형이 이때까지 배우고, 할 수 있는 것이 "이것" 밖에 없기 때문에,




_태형은,


_성회장에게 "정면승부"를 해보려한다.






...........내가,..

내가 꼭........반드시,


.....무슨...일이 있어도,..



.......너는,,...


....너,,하나 만큼은........



....다른 사람이 아닌, '구여주'니까.





김태형
" .....내 옆에 남아줘,,.. "


김태형
" ......내가,..널 지킬 수 있게_ "




++ 허허....내용이 굉장굉장히 별로군요.....😭 그리고, 오늘은 유독 대사보다 설명이 훨-씬 더 길어서 보기 지루하셨을 법도 한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태형이 말 하는 그 '이것'과 '정면승부'를 맞추시는 독자님께는..!!

++ 제 특.급. 무지개하트로 답글을 달아드리죠 훟 ❤🧡💛💚💙💜🤎🖤🤍💖

++ 힌트는 알게모르게 다 나와있답니다 😉😉

++ 글고......다음 화부터는 시험도 끝났을 시점이니까, 좀 더 좋은 스토리로 퀄리티 높은 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지금 재미 없을텐데, 잘 봐주셔서 넘나리 감샴다....ㅠㅠ🥰❤🥰❤



++ 앟 오늘의 TMI


++ 오늘 한글날 답게 이름을 한 번 바꾸어봤답니닿 제 닉넴이 전체가 다 영어라 한 번 오늘 같은 날에 바꿔보고 싶기도 하고..훟 마지막 과일은 젤 마지막이 '리치'라서 과일 리치와 접목시킨..제 닉넴이랄까요 (뿌듯) 아니 뭐 그냥 그렇다구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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