ボールと生き方を守りましょう、私たち。
#63_見本(2)



서현진
ㅈ..지금 뭐하는거에요..?


전정국
네? 어..아니...


저벅_

_저벅

저벅_

_저벅


서현진
누구...세요...?


갑자기 집에 들어와 다짜고짜 그에게 누구냐고 질문하는 그녀,

그녀가 누군지 모르는 입장인 그는 일동 얼음이 되었다.


전정국
어...어...ㄱ..그게..


서여주
언니?!?!


서현진
여주?


서현진
여주 왔어?!?

서여주
언니!!!!!

와다다

와다다_

서여주
언니!!!!!!!


서현진
여주야!!!!!!


한편, 주방에서 나오던 여주.

문앞에 서있던 그녈 보곤 와다다 달려가 안긴다.

서여주
언니!!! 대박... 언제왔어?


서현진
아까쯤? 얼마 안됬어ㅎㅎ

서여주
새로운 직장은 좋고?


서현진
응ㅎㅎ 좀 빡세긴 한데... 뭔가 흥미롭달까? 암튼 엄청 생동감이 넘쳐ㅎ

서여주
오~ 꽤 좋은가보네?

서여주
그래도 다행이다...ㅎ


서현진
어어ㅎ 근데...



서현진
이분은.. 누구셔?



전정국
.....

서여주
아...아아...!

서여주
...내 남친..//


서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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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뭐?!?!


서현진
이분이?!?!?!?!


전정국
....하하..


서현진
어머어머어머..!!



서현진
혹시 그럼 그.. 여주 술취했을때 그분?

서여주
응...?


전정국
아아...넵..


서현진
어머어머... 대박이다..

서여주
아니 근데.. 뭔데...

서여주
나 몰래 둘이 만나기라도 했어?



살찐도치작가
그래... 참, 많은일이 있었지...









전정국
하하...(그게 말하기도 좀 그렇고..


서현진
어우 야, 좀 우리만의 비밀일까나?ㅋㅋ

서여주
...칫..


서현진
ㅎㅎ... 근데..


전정국
네?


서현진
..진짜 근데 어디서 본것같은데...

서여주
언니!! 언니는 진짜 불편하게시리


서현진
아..ㅎㅎ 그냥 좀 익숙해서..

서여주
암튼 나 식탁좀 차리고 올게!!


전정국
어, 도와줄게ㅎ

...

..

.

그렇게 둘이 주방으로 가고...



서현진
쓰읍... 아 뭐지.. 진짜 어디서 본것같은데...


여주&현진 엄마
어서들 먹어요ㅎ

여주&현진 엄마
내가 준비해본다고 해봤는데... 입에 맞을지 모르겠다..


전정국
어휴.. 아닙니다...ㅎ

서여주
엄마!! 언니왔어!!

여주&현진 엄마
뭐? 어머어머 현진아!!


서현진
잠깐 휴가내고 왔어ㅎㅎ


서현진
근데 이런 자릴줄 몰랐네...


서현진
이렇게 보면 그냥 상견례 같겠다ㅎ


전정국
푸큽...!!

서여주
어? 괜찮아?!


전정국
큽.. 켈록켈록..!! ㅇ..아니..켈록!!

서여주
오빠!!!! 아니..

여주&현진 엄마
괜찮아요? 어머...


전정국
..ㅅ..상견례는...!



서현진
아 뭐야, 그거때문에 그랬던거였어요?


서현진
ㅎㅋㅎㅋ미안해요.. 좀 둘러댄다는게..


전정국
켈록켈록...크흠,, 아닙니다..


서현진
어머, 근데 이름을 모르네..


서현진
혹시.. 이름이...


전정국
아, 전정국입니다..

서여주
직업은 검사, 어때?ㅋㅋ

여주&현진 엄마
너랑 하나도 맞는게 없다 야,ㅋㅋ


서현진
중얼)....검사...


서여주
언니?


서현진
ㅇ..어어..?


서현진
..ㄱ..검사..!! 좋은 직업이지..ㅎㅎ


서현진
...하하..

서여주
흠... 언니, 요즘 어디 안좋아..?


서현진
어...? 내가..? ㅎ뭐래,

서여주
아니..자꾸 한눈팔길래...

서여주
아니면 막 상사가 갈궈?


서현진
어후..아니? 나는 아주 건강하답니다, 동생님?

서여주
흐음... 알겠어ㅎ


서여주
빨리먹자!! 다 식겠네...


전정국
그래그래, 잘먹겠습니다~

여주&현진 엄마
그래, 많이먹어요~

...

..

.

그렇게 밥을 다 먹고 집을 떠나는 둘,

서여주
엄마, 우리 이제 갈게

서여주
잘 있고...


전정국
가보겠습니다, 어머님

여주&현진 엄마
그래그래, 잘가고~

여주&현진 엄마
나중에 둘이 또 와요,

서여주
근데 언니는?

여주&현진 엄마
어..? 그러게...

여주&현진 엄마
또 방에 있나보다... 에구..

여주&현진 엄마
먼저 가, 엄마가 니 언니한텐 말 전해놀게.

서여주
응응ㅎ 엄마, 잘있어.

서여주
막 또 아파도 병원 안가려고 버티지 말고, 알았지?

여주&현진 엄마
어휴, 알겠습니다ㅎ

여주&현진 엄마
그쪽도 잘가요


전정국
넵ㅎ


쾅))

그렇게 집을 나서는 둘,

한편 계속 안보이던 현진을 찾는 여주엄마.

여주&현진 엄마
얘는 또 어디간거야...

여주&현진 엄마
현진아!!! 얘, 현진아!!!

스윽))

탁

탁_


뒤적뒤적))


서현진
어어...어딨지..?

불 꺼진 방, 먼지가 잔뜩 쌓인 상자들을 열어둔 체 무언갈 찾고있던 그녀.

몇번을 뒤적거리곤 거기서 꺼낸것은 꽤나 오래전 신문기사였다.


스윽-)


서현진
....(신문을 읽는중


서현진
...어..?


서현진
...어..엄마...!!!


서현진
빨리와봐...!!!!

...

..

.



박우진
예, 부르셨습니까


정호석
...그래,


정호석
이제... 움직일때가 된것같다..


박우진
...준비해놓겠습니다..


정호석
그래. 출발하지?


정호석
인천 자택으로...


끼익_

노을이 짙게 깔린 저녁,

그곳을 뚫고 나타나는 검정색 차량.

짧은 마찰음뒤 뒤이어 그 차에서 나오는 호석과 우진, 그리고 여러명의 사람들.



정호석
들어가지,

가정부 아주머니
어머, 도련님 오셨어요?

가정부 아주머니
바로 밥 차릴ㄲ...

퍽,

가정부 아주머니
..흐읍....!!

스윽_


집에 들어서자 호석을 반기는 가정부,

그녈 가볍게 기절시킨 우진이 쓰러진 그녈 부축하며 호석에게 묻는다.


박우진
어떻게 할까요,


정호석
다락방에 올려놔.


정호석
정신 들면 잠깐 과로로 쓰러진거라고 하고.


정호석
난 서재로 간다.

끼익

끼익_


꽤 오랜시간 출입하지 않았던걸까,

둔탁한 소리를 내며 열리는 방문.

문을 열자 기다렸다는듯이 쏟아지는 먼지와,

어두컴컴한 내부.

그리고 그곳에서 풍겨오는 퀴퀴한 냄새는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정호석
흐음...

저벅_

_저벅

저벅_

_저벅


사람들
저벅_ ((호석을 따라 들어가려 함


정호석
멈춰,


정호석
너희는 내가 나올때까지 방문 앞에서 기다린다.


쾅))

호석의 말 이후 매몰차게 닫히는 방문.

그리고 드디어 그곳에 홀로 남게 된 호석.

천천히 서재에 다가가 책 한권을 잡아끈다.



정호석
이거.. 였나...?

그의 손짓에 스윽, 끌려나오는 책 한권.

그리고...



끼이이_

또다시 둔탁한 소리를 내며 열리는 또다른 문이 있었다.

...

..

.


살찐도치작가
요즘 이 작에선 계속 초심을 잃는 기분이네요...


살찐도치작가
어서빨리 초심 다잡고, 처음의 공과사의 본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살찐도치작가
그리고 이거는...//


살찐도치작가
신작입니다...!! 많이.. 찾와주세요..//


살찐도치작가
손팅!!

손팅은 작가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