桃の友達
보고싶다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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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ン・ダニエル
귀신님과 동거중


그날부터 우린 사귀는 연기를 해야했다


강다니엘
많이먹어.자기야!

그리고 다니엘은 그걸 즐기는듯 했다.


배유린
풉.아 채하겠다.(설레서)


강다니엘
너 쓰러지면 내가 인공호흡 해줄게!


배유린
....

아마도 다니엘은 500년전 다하지 못한 애정행각을 지금하나보다


강다니엘
(씨익)


배유린
'거 더럽게-설래게 웃네-'


강다니엘
ㅎㅎㅎㅎ


배유린
뭐가 그렇게 좋아?


강다니엘
니가.


배유린
어?


강다니엘
아냐.


배유린
///

오늘 체육시간은 자유였다


황민현
다니엘!너도 농구할래?


강다니엘
어..?


배유린
갔다와.난 구경할래

학교를 다니다 보니 말도 자연스럽게 놓게됐가


강다니엘
그럼 나만봐!오빠가 슛넣는거 보고 있어!


배유린
ㅋㅋ오빠라니..

다니엘은 벌써 가버렸다


배진영(뱀파이어)
....


배유린
?

진영이가 유린을 뚫어지게 처다보더니 그냥 가버렸다


배유린
아...아직도 저러네...

진영은 중1때부터 가장 친했던 친구이다.유린은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일진녀에 눈에 들어가 버리고 말았고,정신을 차려보니 왕따가 되어있었다.따의 강도는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그런 나에게 잘해주는 유일한 사람이 진영이었다.

그래서 여주는 두려웠다.그 착한 진영이가,너무 착해서 바보같을 정도의 진영이가 자신 때문에 피해를 볼까봐.진영이가 자신도 모를새에 어딘가에서 맞을까봐.그애는 마음이 여려서 누굴 때리지도 못할 테니까.

그래서 내쳤다.마음이 아팠자만,나오려는 눈물도 참고 말해버렸다.그때한 심한말은 아직도 진영이의 가슴 깊은곳에 큰 상처로 남아있었다.


배진영(뱀파이어)
.....


배유린
하...

이제 풀고싶은건..너무 늦은걸까?너무 늦어버린걸까?

그때 진영이가 농구코트로 갔다.


배진영(뱀파이어)
얘들아!나도 같이하자!


황민현
응!

다니엘이 진영과 농구공을 두고 신경전을 버렸다


배유린
'이거..드라마에서 많이 봤던것 같은데..'

확실히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장면이었다.

그 남주가 서브남주랑 여주를두고 하던..


배유린
'내가 여주야?'


배유린
에이~설마..


배진영(뱀파이어)
너 진짜 유린이랑 사귀어?


강다니엘
응.왜?


배진영(뱀파이어)
거짓말.유린이가 너같은 애랑 사귈리가 없잖아.


강다니엘
ㅋㅋ너 우.리.유린이 좋아하냐?


배진영(뱀파이어)
...

그리고 진영이 멈칫한 틈을 타 다니엘이 골대로 가서 슛을 날렸다

학생
3점슛!


강다니엘
오케이!


배유린
오오~

그리곤 유린에게 다가오는 그였다


강다니엘
나 그만할래.


강다니엘
나 잘했지.


배유린
네!농구는 언제 했어요?


강다니엘
난 못하는게 없거든.ㅎㅎ

다니엘이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었다

땀냄새가 풍겨왔지만 싫지 않은 냄새였다


배유린
....


강다니엘
...

입술과입술의 거리가 고작 3cm 정도 밖에 안남았고,유린은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강다니엘
.....역시 안되겠어

그리고는 유린의 입술을 훔칠것만 같았던 짐승남은 어느세 순둥한 강아지로 바뀌어서 유린의 무릅을 배고 누워 버렸다


배유린
.....하..


배유린
'심장 터질뻔 했네..'


배유린
'할거면 그냥 할것이지..'

유린은 괜히 아쉬웠다


강다니엘
유린아.


배유린
?자는 거 아니였어요?


강다니엘
나 기다릴게.니가 나한테 마음을 열때까지.계속 기다릴래.혹시 내가 좋아지면..좋아지면 그땐 나한테 말해줘


배유린
.....

유린은 다니엘을 보면 설렜다.항상 같이있고 싶었고 보고싶었다


배유린
'이건..내가 다니엘을 좋아하는 거야?'

그리고,모솔인 유린은 그게 사랑인지도 몰랐다.


빠순이 작가
유린이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