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ンガ餅店2



태형
박지민. 일어나.


지민
일어나있어


태형
가자.


지민
갑니다 가요


지민
오랜만이다 여기


태형
오랜만은 무슨.


태형
가자.

지민이가 휴가라는 종이를 때낸다


지민
테이프 너무 빡세게 붙였다..


태형
됬고.


지민
뭐


태형
망개떡 상태부터 확인하시지요.


지민
아... 맞다

지민이가 망개떡이 있는 냉장고의 문을 연다


지민
아...


태형
어떻게 됬어요.


지민
괜히 냉장고에 놔 뒀나


태형
30분 정도 밖에 놔두다가 안말랑해지면 버리죠.


지민
노노.. 버리지마..


태형
그럼. 저걸 손님한테 팔자고요?


지민
노노 방법이 있다..


태형
망개떡 전자래인지에 돌리지 마세요.


지민
돌릴생각도 없어..


태형
그럼요.


지민
내가 먹지 뭐..


태형
맛있게 드세요.


지민
물론 너도 먹어야지!


태형
하. 알았어요. 일단 망개떡 만들기나 해요.


지민
알겠다고...


지민
김태형!


태형
네.


지민
따라와 너도 만들어야지!


태형
저는 세팅 담당입니다.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요.


지민
그래도 와 임마!


태형
싫어요.


지민
그래도 와야..

짤랑


지민
아직 오픈 안했..

연주
뭐


태형
왔네.


지민
쟤가 왜?


태형
아침 안먹는다고 해서 가게에서 먹으라고 불렀는데요.


지민
아니아니..


지민
전정국...


태형
니는 왜.


정국
오면 안돼냐..


지민
오! 알바 알바!


정국
알바 안할꺼에요..


지민
에이..


태형
그냥해라. 뭐 어때. 점심 저녁주는데.


정국
학교가야되..


태형
니 고졸이잖아.


정국
얼씨구.. 나 대학생이거든..


지민
그럼 저녁에라도..


정국
저녁에는 연주랑..

연주
지민오빠!


지민
(냠) 으??

연주
나 오후 알바할래!


지민
(쩝쩝) 학교마치고 바로와 그럼

연주
어엉!!


정국
누구 맘대로..

연주
내 마음이다 뭐!

그리곤 연주는 나간다


정국
야야야!


정국
같이가!!

정국이도 나간다


지민
일단 알바 하나구했고...


태형
사장님. 나 연주 학교에 다녀올깨.


지민
왜?


태형
아침 안챙겨갔걸랑.


지민
빨리 다녀와.. 오픈시간 10분 남았어!


태형
네.


지민
달달해..

학교운동장에 학생들이 모여있다

연주
뭔일 났나..?

연주가 운동장으로 내려간다


태형
아. 저기있네.

연주
으잉?


태형
아침밥.

연주
아아.. 땡큐!


태형
간다. 졸지말고 오후에 보자.

태형이가 머리를 쓰다듬고 가게로 돌아간다

연주
아침도.. 받았으니까.. 교실에 올라가...

연주
누가 날 처다보고있는것 같은데..


석진
너 지금 뭐한거야..

연주
도시락 받았는데...?


석진
그래.. 무슨사이야..

연주
아는 오빠


석진
정말인가..

연주
의심되면 니가 직접 물어봐


석진
내가... 물어보라고..?

연주
나 들어간다


석진
야야!!


석진
같이가!

연주
그러면 빨리와!


석진
간다니까!

그렇게 나하고 석진인 각자의 교실로 돌아갔다

그런데 오늘 애들이 이상하다

평소엔 관심은 주지도 않던 애들이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난 정말 친군줄 알았지만

아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