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の子」Moonchild

☆°* 5 화 *°☆

어제 길에서 남자 시체 본 사람 있대~

진짜로?

그런데 흉터도 없고, 목격자도 없고.

달 아이 짓 아니냐?

아무리 미쳤어도 그런 짓은 사람이 아닌거지.

모른다, 이것들은. ' 폭주 ' 상태를.

월..

아, 다시 안 봤음 좋겠다 했던가.

아무리 그래도 메이더인데, 조금 너무 했네...

때마침 반으로 성연이 들어왔다.

앗, 월하 어딨는지 알아?

잠시 흠칫한 성연은 대휘를 바라봤다.

몰라, 학교 안 왔나보지.

아, 그래..

왜이렇게 결석을 자주 하는거야.

정하민 image

정하민

우와.

아...아악?

정하민 image

정하민

뭘 그렇게 놀라, 난 너랑 동갑인걸.

그,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불쑥 튀어나오면 내가...

정하민 image

정하민

뭐어,

정하민 image

정하민

내 능력이 뭔지 알아, 너?

정하민 image

정하민

알아맞추면 연월하 어딨는지 알려줄게.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정하민 image

정하민

내 능력은 환각.

정하민 image

정하민

난 연월하처럼 저주에 안 걸렸으니까, 그래서 낮에도 쓸수 있지롱.

정하민 image

정하민

사람을 헛된 망상에 빠지게 할 수도 있고, 괴로움에 절망 속으로 빠지게 할 수도 있어.

정하민 image

정하민

뭐 어차피 네가 맞출거라고는 상상도 안했으니까.

정하민 image

정하민

알려줄게, 위치.

맞고있네.

응, 누가 봐도 맞고 있어.

정하민 image

정하민

어때, 들어가서 막을거야?

넌 왜 안 막아주는거야..?

파들거리며 떨리는 손을 부여잡은 대휘는 하민에게 말했다.

물론 하민은 아무렇지 않게 왜 그러냐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정하민 image

정하민

내가 왜 도와줘?

정하민 image

정하민

쟤랑 나랑 무슨 사이라고.

아무리 그래도 같은 달 아이..!

정하민 image

정하민

넌 메이더잖아.

정하민 image

정하민

네가 도와줘야지.

아 진짜, 얘는 아파하지도 않나봐.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 장난감 같애.

..너네?

대휘에 말에 여학생 세명 즈음이 뒤를 돌아봤다.

이대휘다, 이대휘.

네 짱친 왔다, 월하야~

...너 왜 와?

고개를 살짝 들어 대휘를 마주 본 월하는 말했다.

하, 진짜.

사람 말을 좀 쳐 알아듣지.

머리를 연신 쓸어넘기며 짜증을 표출한 월하는 이내 먼 산을 바라봤다.

...다 나가줘, 월하랑 얘기할 거 있어.

난 너랑 할 말 없어.

대휘의 말에 가장 먼저 대답한 월하는 대휘의 옆을 지나갔다.

뭐야, 쟤 진짜 재수없긴 하다.

수군거리는 여학생들의 말에 조금은 심기가 불편했는지 대휘는 하민을 두고 월하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정하민 image

정하민

음,

잠시 고민하던 하민은 여학생들을 바라봤다.

정하민 image

정하민

너네, 잠깐만 꿈 좀 꾸자.

살짝 희미한 빛이 체육관에 퍼지더니, 이내 사라졌다.

그리고 여학생들의 현실도 사라졌다.

정하민 image

정하민

연월하 더럽게 불편하게 사는구나.

성가시다는 듯 혀를 차고는 체육관 문을 닫고 나가버리는 하민이었다.

정하민 image

정하민

저것들은 언제쯤 깰까.

운동장으로 나가버린 월하의 뒤를 따르던 대휘는 월하의 손목을 잡았다.

너 얘기 좀 하자 그랬잖아!

내가 애들한테 그만하라고 말할게, 응?

넌.

너 때문에 이 사단이 났다는거에 죄책감을 가졌으면, 제발 내 옆에서 떨어져.

사람이랑 대면하는 것도 가뜩이나 싫은데.

넌 눈치가 없는거야 아니면 모른척 하는거야?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비참한 인생을 살고 있는데.

너같은 것들은 몰라.

밑바닥에서 아등바등 올라가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월..

네 입에서 내 이름 부르지마.

참고 있는 욕들 다 퍼부어버릴 것 같으니까.

무슨 과거였는지 얘기를 들어야, 내가 너한테 제대로 떨어질 수 있잖아.

아직도 잡고 있는 손목을 놓지 않은 대휘가 말했다.

나는, 나는.

추억의 아이를 만나서 기쁘고 신기했을 뿐인데.

너는 쳐내기만 하고.

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 해?

아무리 10번 찍어봐도,

너덜너덜해지기만 하고 전혀 넘어가질 않잖아.

...너 그거 지금 알았구나.

알았으면 좀 나한테서 떨어져봐.

이게 진심이야.

나한테는 널 싫어하는 마음밖에 없어.

시년 image

시년

신작 표지는 만들었는뎅

시년 image

시년

일반으로 쓸지 비주얼로 쓸지 모르겠어요 ㅠㅜㅠㅠㅠㅠㅠ

시년 image

시년

아니 뭐 저같은 경우는 일반이 편하긴 한데, 비주얼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서.

시년 image

시년

의견 적어주시믄 반영하겟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