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の上司はシングルです。


철컥_


이윤주
잘 다녀와요~


민윤주
녜!!

"우와..이쁘다아..."

"쟤 엄마 이써써?"


민윤주
우웅..? 언닌뎨...


이윤주
ㅎㅎ 친구들은 언니를 엄마로 알고있나봐ㅎ


민윤주
우와..


이윤주
잘다녀와요 친구들이랑 잘놀고?


민윤주
녜!!


이윤주
오늘 또 언니가 데리러올게요


민윤주
아라쪄요!!

"어머님 안녕히가세요ㅎ"


이윤주
네에

철컥_


이윤주
과장님


민윤기
네?


이윤주
근데.. 김대리님이랑 무슨얘기를 하셨길래 오래걸리셨어요?


민윤기
...아.. 별거 아니었습니다 그냥 게임 얘기를하느라


이윤주
아ㅋㅋㅋ 알겠어요ㅎ


민윤기
아 어제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무슨얘기를..


이윤주
...아.. 사실 좀 많이 고민했는데...


이윤주
그...윤주가 어린이집에서 따돌림을 당한다고..


민윤기
네?!


이윤주
....엄마가 없다고.. 놀림을 받는거 같다고 하셔서...


민윤기
....


이윤주
그래서 말인데요


민윤기
네?


이윤주
그...제가 윤주 엄마를 해도될까요?


민윤기
네?


이윤주
그.... 오지랖인거는 맞지만


이윤주
저도... 알거든요 초등학교 5학년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밑에서 자랐거든요...


이윤주
그래서 윤주의 아픔을 잘 알아요 얼마나 아프고 두려울지...그래서...


이윤주
좀 하면 어떨까...


민윤기
....오지랖이 꽤 심하시군요


이윤주
.....


민윤기
제 아이니 자신이 뭔가를 다 안다는양 굴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이윤주
..알겠어요 죄송해요 그냥 윤주가 잘 자라줬음해서요 그래서 그랬던거 뿐이에요


민윤기
....필요없습니다 그저 어제는 오직 짜장면 값이었고 오늘은 윤주가 밤새도록 윤주씨 이야기를 해서 그런거 뿐입니다


이윤주
...알겠어요 이제는 저도 오지랖 안할게요


이윤주
그니깐... 이제 부탁도... 그만해주세요 오늘 퇴근은 제가 혼자서 할게요 다음부터는 출퇴근 저 혼자 할게요


민윤기
....


김태형
..하아....

또각또각_


이윤주
다들 안녕하세요ㅎ

"네 안녕하세요ㅎㅎ"

윤주는 자기 책상에 앉아서 일을했다


이윤주
타닥타닥_)) ....


민윤기
....

윤기는 차에서 기분상한듯한 윤주에게 너무 미안해했다


김태형
저기...민과장님


민윤기
네


김태형
아...메일 확인좀..


민윤기
아아네 알겠습니다

윤기가 태형의 메일을보니 나오라는 메일이 왔었다


민윤기
....

윤기는 아무말없이 사무실을 나갔고 2분뒤 태형도 사무실을 나갔다


민윤기
....왜 김태형


김태형
윤주씨한테 왜그래 자기가 해주겠다고 자기입으로 말했는데 뭐가 문제야


민윤기
윤주씨 21살이야 고작 21살이라고


민윤기
사회초년생이 이제야 회사취직해서 미숙한데 거기에 아기까지 돌보라고?


민윤기
나 선 그은거야


민윤기
윤주가 윤주씨 더 좋아하기전에


민윤기
...내가 윤주씨를 더 좋아하기전에 선 그은거라고


김태형
아니...대체왜?


민윤기
윤주씨 아직 너무 어려!! 겨우 저 귀엽고 피한방울 안섞인 아이를 보려고 그 한번뿐인 20대초반을 버리는거 내가 원치않아


민윤기
자신의 20대를 버린사람은 나하나로 족해


김태형
제발 좀!!


김태형
고집좀 그만부리라고


김태형
너의 그 귀여운 아이가


김태형
그 티끌하나없이 깨끗하게 큰아이가!!


김태형
너때문에


김태형
상처받으면 너 그 끊임없는 죄책감은 어떻게 감당할건데?


민윤기
..목소리낮춰 여기 회사야


김태형
너도 윤주씨 좋아하잖아


민윤기
...나랑 윤주씨 8살차이야


민윤기
내가 좋아한다고 한들 받아주겠어?


민윤기
아이딸린 아내없는 8살차이 아저씨를 너면 받아주겠냐고


김태형
제발 너 마음을 좀 따라봐


김태형
너 윤주가 더 상처받으면 내가 윤주씨한테 말할거야


민윤기
이미 윤주씨는 안한다고했어 이제 나도 선보러 다닐거야 걱정마


민윤기
나도 노력하고있으니깐


김태형
가까이서 찾아봐


김태형
....진짜 구질구질하다 너

태형은 미련없이 뒤돌아 사무실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