兄の友達
💜25



김서현
나와라?ㅋ

지민이나 윤기이길 바랬건만, 결국 올것은 오고야말았다.


김서현
꼬깔콘은 들고오고

하... 그 와중에 꼬깔콘은 챙긴다?

어이가 없어서...

교실을 나가기 전이라도 누군가라도 올 수 있었기에

최대한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김서현
빨리 안와?

다른 여자들
하, 씨발 존나 느리네

여주의 손에 쥐어진 꼬깔콘 봉지가 터질듯 잡혔다.

옥상에 올라가는 동안 아무도 아는사람을 마주치지 못했다.

진짜 아무도 못 도와주는거야....?

박지민....

그나마 알고있던 박지민이 생명줄 이었는데

믿음이 깨진것 같았다.


김서현
내놔, 뭘 들고있어

휙, 쳐내듯이 그놈의 꼬깔콘을 뺏어가는 모습에

너무 짜증이 났다.


김서현
야, 너 지금 표정 구겨지는거냐?ㅋ

다른 여자들
꼬깔콘때문인가보지ㅋㅋ

잘도 처웃는다 그래....

김여주
하

저절로 어이털린 웃음이 나오자

한순간에 시선이 여주에게로 몰렸다.


김서현
하?

다른 여자들
방금 어이털렸을 때 나오는소리 맞지?ㅋ

김여주
아닌데요


김서현
그럼 뭔데?

다가오며 위협하듯이 말했다.

김여주
그냥....습관


김서현
말이 짧다?

김여주
안 짧은데요


김서현
하... 진짜 이년이

또 다시 한번 손이 펴지며 위로 치솟았고

어쩔 수 없이 눈을 질끈 감았다.

그순간ㅡ


쾅ㅡ


옥상의 문이 세게 다급히 열리며

동시에 숨이 찬 목소리가 들려왔다.


박지민
하아.... 하

김여주
박지민?


김서현
지민아?

딱 그 때리려는 때 둘의 눈이 마주쳤고

그대로 나는 연기를 시작했다.

김여주
흐으.... 흑...


박지민
뭐야, 씨발

김여주
오빠....


박지민
야 너 일로와

말없이 총총걸음으로 지민의 옆에 섰다.

맞지도 않은 볼을 두손으로 감싸고.

어디 한번 니가 당해봐라...

사악함은 여주도 못지 않은듯 했다.


박지민
김서현


김서현
어?


박지민
너 뭐하냐?


김서현
아, 그,그게...

김여주
난 괜찮아... 가자

일부로 좀 아닌척 좀 해주고


박지민
아냐, 기다려봐


박지민
아니다, 너 맞았지?


박지민
보건실가, 빨리

단호하면서도 다정하게 말해주는 지민이

여태까지 17년동안 봐온 모습중에 제일 멋있었다.



작가
짧고 굵게 홍보 좀 하겠습니다


작가
제가 신작을 냈어요!!



작가
개새끼들... 이라는건데ㅋㅋㅋ


작가
제목보고 오해마시고, 그냥 병맛코미디살짝 로맨스? 그런 톡입니다!


작가
개새끼들 뜻은 작에 있으니까 봐주시고


작가
가서... 구독이랑 댓... 크흠


작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