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の仲間、キム・テヒョン
04.片思い


*지은시점

내가 이러면 안 되는건데, 왜 갑자기 김태형이 좋아진건지 모르겠다

나도 결국,다른 애들과 다를게 없나보다

우리학교 인기남이나 짝사랑하잖아.

그것 때문에, 나연이와의 사이도 틀어진거고.

하...진짜 나연이와의 사이를 어떻게 다시 돌려 놔야하지?

아....몰라! 나중에 생각하자

내가 교실에 들어가자, 애들이 나를 보며 무언가를 속삭이고 있었다.

학생들
야 쟤가(수근수근)

뭐야... 설마 나랑 김태형이랑 같이 있는 거 본거야?

학생들
야 이지은 김태형한테 꼬리치니까 좋냐?


지은
허..그걸 니네가 어떻게 아는데?

학생들
우리가 다 봤는데? 증거까지 있거든


지은
하...나는 김태형한테 아무 감정 없다


지은
그냥 말만 섞은 것 뿐이다

말은 그렇게 당당하게 했지만, 사실 아무 감정이 없는것 아니다.


지은
하.........

오늘은, 너무 싫은 날이라, 일찍 자고 싶었는데, 숙제를 부랴부랴 다 마치고 자려는 순간,

아버지가 들어오셨다.


지은
다녀..오셨어요?

아버지는 오늘도, 술을 마시고 들어오셨다

지은의 아버지
야 너 똑바로 인사 안하냐!!!


지은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지은의 아버지
내가 널 얼마나 정성스럽게 키웠는데! 버르장머리가 없어가지고!


지은
죄송합니다...

지은의 아버지
빨리 내 시야에서 사라져!

하...오늘도, 아버지의 술주정은 심하다.

아마, 엄마가 그리워서, 그러셨겠지.

나의 어머니는 8년전,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그 후로 아버지는 어머니가 그리워서, 항상 회사에 갔다오시면, 술을 마시고 들어오시고는 한다.

술주정이 심하실때는, 나를 때리셨을 때도있었다.

그래도, 어머니의 그리움때문이니, 참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