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わいい私の彼氏
第60話 悩みよりGO(1)



김여주
뭐야..어디 가자는게 체육관 갔다 오자는 거냐..


전정국
엉,왜 싫었어?


김여주
아니..싫은 건 아닌데


전정국
근뎅?


김여주
아,몰라


김여주
그냥 나 혼자 기대했네...


전정국
뭘?


김여주
난 또 어디 대단한 곳 가는줄 알았지..

손도 잡아놓고!!


전정국
ㅋㅋ


전정국
그럼 어디 갈까?


김여주
몰라


김여주
알아서 그러던지 말던지


전정국
으이긍..삐죽이


김여주
삐죽이..?


김여주
나 안 삐졌는데ㅡㅡ


전정국
에..천하의 삐죽이 김여주씨가 퍽이나 안 삐지셨겠어요ㅎㅎ


김여주
눼눼..

솔직히 삐졌다

삐졌는데 아 짜증난다..


전정국
삐졌엉?


김여주
아니...


전정국
삐졌오..?


김여주
아잇..삐졌다 ㅇㅉ


전정국
힝...


김여주
넌 왜 그래..또


전정국
솔직히 나도 나름데로 이유가 있었다구


김여주
그 이유 별로 안 궁금한데에..


전정국
.....

정국은 길을 가다가 멈춰서서 나를 멀뚱히 쳐다보았다


김여주
...?


김여주
왜 멈췄어?

그 애의 뒤에서 붉은 햇빛이 들어왔다


전정국
너랑 있고 싶어서


전정국
너랑 계속 같이 있고 싶어서 너 데리고 간거야


김여주
.....잉..?

나는 당황했다

정국은 쑥쓰러운지 머리를 손으로 긁적였다.

내 숨소리는 미세하게 떨리기 시작했고 얼굴은 조금 붉어졌다

그렇게 막 들어오지 말라고...!!

근데 나 진짜 요즈음 계속 왜 이러는지 통 영문을 모르겠다

단순히 그냥 설렘 때문에..?

아니면...


김여주
좋아해서..?


전정국
....?!


김여주
잉..?

나는 순간적으로 내 입을 양손으로 막고선 놀란 눈으로 정국을 쳐다봤다

정국도 상당히 놀란 눈치였다

내 얼굴은 새빨간 홍당무가 되어갔다

정국은 잠시 망서리다 싶다니 말했다


전정국
응

"응"이라고..


김여주
잉..,뭐가 응인데..?


전정국
좋아하냐메


전정국
나 너 좋아하는데


김여주
ㅇ..어..?

갑작스러운 상황에 나는 대처 능력을 -100 상실했다

정국의 얼굴 뒤로는 햇빛이 들어왔지만 그 애의 얼굴이 조금이나마 빨게진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김여주
ㅈ..저기..


전정국
다시 말할 수도 있는데..


전정국
좋아해

토끼가 고백하는것 같ㄷ..


전정국
대답은 안 해줘도 되


전정국
대답 바라고 한 말은 아니여서.


전정국
그냥 내 마음이 그렇다고 말해주고 싶었어

정국은 나의 시선을 회피했다

나는 정국의 얼굴을 양손으로 감싼 후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토끼눈 하지마..


전정국
.....////////


김여주
후...정국아


망개떡사랑해용
컷..


망개떡사랑해용
또 올게여~ㅃ

댓 100개 이상 추가연재

손팅♡

댓 7개 이상


김여주
손팅 해줄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