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わいい私の課外先生完


# 8. 원래의 오빠로, 고백과 그 사이.


김석진
" 한심하다는 듯이 - )) ... 그만해라. "


박지민
" ... 죄송해요, 형. 내가, 내가... 잠시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


박지민
" 여주를 지켜야 한다는 욕심이 과대해졌네. "


김석진
" 웃으며 - )) 나는 먼저 여주한테 돌아간다. "


김석진
" 지금쯤, 치료 마치고 슬퍼서 방송실에 짱 박혀 있을거다. "


박지민
" 꾸벅이며 - )) 네, 여주 좀 달래주셔요. "


김석진
" 손을 흔들며 - )) 나중에 여주한테 사과해라~ "


박지민
" 끄덕이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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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 ))


김석진
" 주스를 건내며 - )) 괜찮아? "


박여주
" 아, 선배... "


김석진
" 질문은 두 번 안 해, 대답은? "


박여주
" 괜찮아요, 선배는요? 맞은데는 진짜 괜찮아요? "


김석진
" 응, 조금 따갑긴한데... 뭐 났겠지. "


박여주
" ... 죄송해요, 이런 꼴 보여서. "


박여주
" 선배한테 만큼은 보여주기 싫었는데, "


김석진
" 왜, 나한테 만큼은이야? 다른 사람한테는 보여줘도 되고? "


박여주
" 그게,,, "

_ 왜 대답을 망설였는지 모르겠다, 나는 선배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 질문에 대답에 좋아한다고 대답해도 좋을까? 안 받아주면 그 때는?...

_ 내 생각이 끝나기도 전에, 이 생각들은 하나의 문장으로 통합되어 입 밖으로 나갔고 그 날 이후로 선배를 보기 힘들었다.


박여주
" 머뭇거리며 - )) ... 좋아해요, 선배 방송부에서 친해지면서 좋아했어요. "


김석진
" 멈칫하며 - )) ... "


박여주
" ... 선배?... "

_ 대답이 없이 약간 공허한 눈으로 멍을 때리던 선배가 다시 초점을 잡고는 나를 보며 대답을 이어나갔다.


김석진
" 완강히 - )) ... 미안, 나는 아직 우리 사이를 그렇게 생각한적 없고. "


김석진
" ... 지금 연애하기에는 너도 나도 중요ㅎ... "


박여주
" 눈을 감으며 - )) ... 됐, 어요. 그만..., 해요. "


김석진
" ... 미안하다. 나 먼저 갈게, 화해는 잘 하고. "


드르륵 - 쿠웅 _

_ 여주는 석진이 나가자마자 주저 앉아버렸다, 그리고는 점심시간이 다 끝나도록 울다가 수업이 귀에 들어오는지 선생님의 지적이 들리는지 마는지도 모르고 학교가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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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렇게 여름 날에 그저 뜨뜨 미지근한 사랑이 식어버리고, 고등학교 3학년 선배를 다시 만난 겨울철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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