夫が消えた
적응안돼

성대작가
2018.11.05閲覧数 215

퇴원후 기분전환도 할겸 외식을 했다

여주엄마
딸 웃는거 오랜만에보네


대휘
그러게

나
구럼감..쩝..맛있다ㅎ

여주아빠
여기 1인분 더요

여주엄마
에고 이제 2인이거든 이사람아

여주아빠
아!2인분2인분

나
엄마두 머거 왜 안머거?징짜마이쪙!


대휘
말투...ㄷ

여주엄마
먹고있잖아..으이구

그때 어디서 모자를 푹눌러쓴 남자가 다가왔다

???
아가

나
환청이들리나..


대휘
매..매형?

나
성우라고?


성우
많이 힘들었지 아가...미안해..너무늦어서

나
아니야..너가 죽었데서..진짜 그런줄알았어..살아줘서고마워


성우
아기는..건강하지?..애엄마되기싫다했는데..

나
아니..너무좋아


성우
나 봤다고 말하지말고 여우주는 내가 죽은줄알거든..조용히하고있어..알겠지?어머님이랑 아버님한테도 전해주고 건강하게 잘있어 내가 곧올께

나
금방올꺼지?


성우
응 아가 ....많이사랑해

성우는 내 볼에입을맞추고는 어떤차를타고 가버렸다

나
다행이야..


대휘
누나!

나
쉿..여우주는 죽은줄알고있데..그니깐 오늘일 말하지마

여주엄마
여주 더먹을래?

여주엄마
쉬어라

나
응..엄마..미안한데 목욕물좀받아줘

여주엄마
그래그래

그리고는 컴퓨터를 켰다

육아용품사이트에 접속해 쇼핑을 시작했다


나
신발이쁘다...

그때 엄마가 쓱 들어왔다

여주엄마
으이구 가서씻어

따뜻한물에 몸을 푹 담구니 노고노곤한게 금방이라도 잠들것같았다

나
오랜만이네..마음편한게...

그때 문자가 왔다

성우(메세지)
뭐해 아가

나(메세지)
그냥 따뜻한물에서 목욕해

성우(메세지)
이쁜생각만하구기다려

나(메세지)
웅..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