ネクロモフ:ゾンビの襲撃

19話

띠- 띠-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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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큰일이야! 큰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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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지안

조용히 해, 다들 안정을 취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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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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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지안

이게 중요한게 아니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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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왜그래?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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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진짜 급해..! 진짜로 큰일이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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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니, 무슨 일이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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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윤기형님이..! 형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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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싸아...) 윤기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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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흠칫) 그...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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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똑바로 말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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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정신줄을 놓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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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완전히 맛이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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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막... 막 괴물을 찔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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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이미 죽었는데도 계속... 유리조각이 손을 막 파고 드는 데도 계속 찔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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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이씨..!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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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하... 하윽... 흑... 흐아앙..!

석진이 윤기가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

'올 것이 왔구나', '드디어 일이 터졌구나'하는 표정이었다.

석진이 달려가는 뒷모습을 보고 왜인지 모를 안도감을 느낀 지훈은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주저 앉았다.

엉덩이가 바닥에 닿음과 동시에 눈물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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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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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푹! 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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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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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너 이리와!

석진은 그레이브로버 위의 윤기를 끌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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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너 정신 안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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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진짜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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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윤기의 손이 파르르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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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하...

석진은 윤기의 심리상태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대로 두면 모래성처럼 무너져버릴 것만 같았다.

어떻게든 안정시켜야했기에 석진은 윤기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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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윤기야, 괜찮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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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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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래, 윤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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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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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형... 흐윽... 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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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괜찮아, 다 괜찮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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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빈이... 빈이가..! 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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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얼른 데리고 가자, 한눈에 봐도 위험해 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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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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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설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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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지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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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지안

꺄악..!! 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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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얼른 눕히고 수술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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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혼자서는 힘들 것 같은데... 수술경험 있는 사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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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규현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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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규현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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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응, 저번에 봤던 오토바이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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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거기에 첫째가 의사였다고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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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들었다고? 누구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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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정윤이 누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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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너 누나랑 아직도 연락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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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못할 것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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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어서 규현이 형이나 좀 불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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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잠만, 연락하고 올게-

뚜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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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어,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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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윤

📞응, 왜? 무슨 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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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있잖아, 그게...

호석은 정윤과 통화를 하며 자리를 잠시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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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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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빈아...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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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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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흐윽... 빈아... 빈..!

윤기는 힘없이 축 처진 빈의 손을 꼭 잡았다.

아무리 빈이의 이름을 불러도 빈은 대답이 없었다.

플라이트랩

천장에 양손 양발을 붙이고 있으며 배 부분이 마치 터진 감(?)처럼 열려 있고 거기서 순대같은 장기가 길다란 촉수처럼 늘어져 있다.

이름의 어원인 파리지옥처럼 지나가는 인간을 잡아먹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가디언과 유사하게 특정 위치에서 플레이어를 유인하고 그들이 근접할 때 공격한다.

어쩌면 가디언처럼 특정 지역을 지키는 경비원 비슷한 역할이었을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