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じめじゃなくて私の彼氏
#124 心深く座っている人


희나 시점


전희나
으음..윽...


선생님 1
일어났네?

내가 일어났을땐 손이 묶여있었다


전희나
이거 풀어라


전희나
좋은 말 할때


선생님 1
ㅋ 우리가 풀어 주겠냐?


선생님 2
이제 웃어보세요, 사진 찍게


전희나
무슨 개소리야! 이거 안풀어?


선생님 1
참나..너 상황파악 안돼냐?


선생님 1
넌 묶여있고 우리는 널 데리고 있는 거ㅇ...아악!


전희나
손만 묶으면 어떻해? 발은 풀려있잖아


전희나
아까 말한거 같은데?


전희나
나 비서일 해봐서 약하진 않아


전희나
어때? 묶여있는 사람한테 발로 맞아보니까?


선생님 1
하아..이년..말로 해서는 안돼겠네..


선생님 2
야, 내가 둘이라고 했지? 나 잊었냐?


선생님 1
ㅋ 반죽여놔, 박지민한테 찍어서 보내면 바로 오겠지, 이년 남친이라는데


선생님 2
일단, 때리자


전희나
내가 가만히 있을거 같아? 닥치고 이거 풀ㅇ...

퍽! 퍼억! 철썩!


선생님 2
이젠 발도 묶어야겠지?


선생님 1
그래, 묶어

손과 발이 묶여버렸다, 피투성이에 상처투성이가 된 채로


선생님 1
이제 웃어보세요, 예쁘게 나와야지

나는 결국 울음이 터져버렸고 그대로 사진이 찍혔다

그대로

그 시각 집


전정국
하아...희나야..어디있어...


박소영
지민이도 왔는데..어디간거지?


민윤기
전정국, 희나가 갈데는 있어?


전정국
아니요..없어요..


김태형
석진이 커플이랑 나윤이랑 여주가 계속 찾고 있어


김태형
곧 소식이 올거야..


전정국
하아..그래야하는데...

띠링 (문자 소리


박지민
누구지...?


박지민
희나..?

폰을 보던 지민이는 깜짝 놀랐다

희나가 피투성이가 된채로 묶여있는 사진과 ##보육원으로 오라는 말만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전정국
뭔데? 무슨 일이길래..

정국은 지민의 폰을 뺏어들어 문자 내용을 보았다


전정국
희나..희나야!


전정국
박지민..##보육원이 어디야..빨리 말해


박지민
제가 있던 보육원이요..제가 있던..


민윤기
그 악덕? 근데 희나가 왜 거기..


박지민
저때문에 그럴꺼에요..저 데려올려고..


박지민
저만 가면 될거에요, 그러니까 희나 데리러 가요


김태형
ㅈ..잠깐..너를 왜 데려갈려고 하는거야? 이제와서..?


박지민
......일단 가요


전정국
하아..희나야...제발 무사해라...

희나 상황


선생님 1
사진은 보냈어?


선생님 2
어, 곧 올거야


선생님 1
박지민, 이제야 찾네..


전희나
*#★×*,@..마..


선생님 2
뭐?


전희나
박지민은 건들지마..제발..


선생님 1
ㅋ 싫어, 우리의 목적은 박지민이니까


선생님 2
우린 나가있을게, 이따 봐


전희나
제발..지민씨만은...흐윽..

난 혼자 남았다

묶여있는채로

미워하려고, 잊고살려고..

잊고 살려고 나왔는데 자꾸만 생각난다

어쩔수 없나보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엔 이미 자리잡았나 보다

보고싶다

전정국, 아니

정국오빠


전희나
정국오빠..흐윽..나 무서워..흐읍! 흐..나좀 구해줘..


전희나
보고싶어..정말로..

댓글과 별점은 사랑입니다!

요즘 댓글이 줄었어요..ㅠㅠ

시험기간이라서 그런가...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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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