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じめじゃなくて私の彼氏
#137 眠れる王子様、起きてください - 私たちの曲線


밤


민지윤
오빠..일어나봐..


민지윤
나좀 안아줘..나 너무 힘들어..

그때

석진의 심박 그래프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래프는 심하게 요동쳤다


민지윤
ㅇ.오빠..왜그래..


민지윤
빨리..의사!

의사:심박이 불안정해요,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의사:일단 수술실로 옮길게요

몇시간 후

석진은 다시 병실로 왔다


민지윤
오빠는요? 오빠는 괜찮아요?

의사:....일어난다면 살겠지만..시간은 두시간입니다


민지윤
아...안돼..

의사는 석진의 남은 시간을 전하고는 나갔다


민지윤
흐윽..오빠..


민지윤
오빠..나 옆에 있어요..나좀 봐줘요..


민지윤
나 아픈거 다 낫고왔는데...오빠의 예쁜 눈좀 보자..


민지윤
흐윽..

지윤은 무슨 핑계를 써서라도 석진을 깨우고 싶었다


민지윤
오빠..일어나주면..내 모든걸 줄께요..그러니까..흐윽..

지윤은 석진의 손을 꼭 붇잡고 울었다

1시간 50분 후


민지윤
이제 10분...


민지윤
오빠...안일어나네요...


민지윤
나 하고 싶은 말 있어요..


민지윤
난 오빠만 보면 심장이 터질것 같았어요


민지윤
오빠가 웃는걸 보면 나도 웃고 싶고..


민지윤
오빠가 우는걸 보면 나도 슬퍼졌어요..


민지윤
그만큼 좋아하니까..나랑..결혼해줘요..

지윤은 울먹거리며 말을 이었다


민지윤
..어쩌면..이게 마지막 키스네요..

지윤은 석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어느새 입을 맞춘 지윤의 눈에선 눈물이 흘렀다

지윤은 입을 떼지 않았다

떼면 석진이 영영 떠나갈것 같아서

그때


김석진
(움찔


김석진
흐..흐읍...흐..


민지윤
오빠..의사..의사!


김석진
ㅈ..지윤이..?


민지윤
오빠..나 보여요? 나 여기 있어요, 옆에 있어요..


김석진
진짜네..우리 예쁜 지윤이..


민지윤
오빠...흐윽..


김석진
ㅈ..지윤아...나 사랑해줘서..정말..고마워..


민지윤
ㄱ..그게 무슨소리야..오빠!

석진은 다시 의식을 잃었다

의사가 들어오고 석진을 진찰하며 시간은 흐르고 흘렀다

의사:ㅎ 기적입니다, 곧 깨어나실거에요


민지윤
흐윽..감사..합니다..끄읍..

얼마 후


김석진
으음...흐..


민지윤
오빠!


김석진
지윤이다..우리 아가..


민지윤
하아..걱정했어요..나 얼마나 무서웠는데..


김석진
근데..너 아픈건..? 아픈건 괜찮아..?


민지윤
지금은 나보다 오빠가 더 심각하거든요..!


김석진
웅? 난 괜찮은데..


김석진
지윤이는 치료 잘됐나보네?


민지윤
휴..난 오빠 만나려고 열심히 치료했는데..오빠가 없어지면 어쩌라는 거에ㅇ..흡!

석진은 가볍게 입을 맞추고는 말했다


김석진
아가, 나 일어났으니까


김석진
약속 지키자


민지윤
ㅁ..무슨 약속이요..?


김석진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