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じめじゃなくて私の彼氏


여주 시점

김여주
김태형? 지금 뭐하는거야?

태형이는 아무 말 없이 자신의 다리를 계속 내리쳤다

김여주
태형아, 그만해!

나는 황급히 달려가 태형이의 팔을 잡았다

그러자 들려오는 태형의 슬픈 목소리


김태형
난..장애인이 아니야...걸을 수 있어...


김태형
흐윽..놔..빨리..

김여주
태형아, 제발...


김태형
난..장애인이 아니야..그러니까 놔..

김여주
태형아, 진정해, 너 장애인 아니야..제발 그만해


김태형
안돼...너한테...부끄럽지 않으려면...

김여주
울먹울먹)아냐..충분히 부끄럽지 않아..그러니까 그만..


김태형
이거 놔!

태형은 여주의 손을 뿌리치고 다시 다리를 때리기 시작했다

사정없이

태형은 고통의 신음과 비명을 내면서도 때리는걸 멈추지 않았다

김여주
안돼..제발..

너무 무서웠다

내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

김여주
폰..정국이한테...

김여주
-전정국, 어디야! ? ! ?


전정국
-나? 회사

김여주
-석진이랑 윤기오빠 데리고 집으로 와, 빨리


전정국
-근데 너 목소리 왜그래? 울어?

김여주
-제발 빨리와 흐윽..태형이좀 말려줘..흐으..


전정국
-끊어 빨리 갈께

김여주
태형아, 그만하라고..흐윽...

태형의 팔을 붙잡고 또 붙잡아도

태형은 더 심하게 몸부림쳤다


전정국
김여주! 무슨일이ㅇ..태형이 왜저래?!?!??!?

김여주
흐윽...제발...태형이좀 말려줘...흑흑흐윽...


민윤기
....김석진이랑 전정국은 김태형 진정시켜


민윤기
김여주는 얘기좀 하자

정국 시점


김석진
태형아..왜그래..그만해


김태형
저리 가..흑...난..일어나야해..제발..


전정국
그만해..태형아, 힘들어도 그만해..

태형이는 심각했다

장애인이 아니라고 끊임없이 말했고

다리를 힘껏, 신음과 비명이 날 정도로 때렸다

결국 석진이와 나는 태형이를 억지로 제압했고

태형이는 발악하다 지쳐 울면서 잠이 들었다

작가 시점 (윤기, 여주 상황


민윤기
김여주, 태형이 왜저래?

김여주
흐윽...그게...


민윤기
울지말고 얘기해, 안들린다

김여주
흐읍! 그게..

여주는 혼인신고 이야기와 자신이 한 실수를 모두 말해주었다


민윤기
하아...태형이...병원 가봐야겠네...

김여주
......미안해..


민윤기
니가 왜...진심아니었잖아


민윤기
일단, 태형이가 빨리 회복되는게 우선이야


민윤기
재활치료도 열심히 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수 있게 도와주자


민윤기
너 김태형 사랑하잖아

김여주
...네...흐윽...


민윤기
그만 울고..좀 쉬어

여러분!

두부작가님의 귀여우신 협박을 받아서

오늘 마지막으로 올리는 에피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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