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結] 時間を元に戻すだけなら...
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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ムンビョル
全サミロ


※제가 쓰는 모든 글들은 다 허구이며, 실존 인물과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들려오는 낯선 소리.

"읏, 하앗, 아, 아파.."


문별
오우..대박...


문별
이 배우 예쁘다..


안혜진
ㅋ ...


안혜진
이제부터 저 배우만 파겠네?


문별
ㅇㅇ, 당연하지.

별은 여자를 좋아한다. 말 그대로 레즈이다.


김용선
미치셨구만.

"깨톡-깨톡-"

별의 폰에선 엄청난 알림음이 울린다.

하지만 동영상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그 소리를 못 들은다.


김용선
..야! 문별! 폰 좀 확인해..!!

용선의 말 소리조차 안 들리는가보다.


김용선
....도대체 누구길래..

용선이 폰을 확인할려할 때 별은 폰을 뺏는다.


김용선
뭐 숨기는 거 있냐?


문별
없는데?


김용선
.....응..

별은 잠깐 폰을 만지작거리다가 다시 동영상에 집중한다.


안혜진
으, 아프겠다.


문별
그니깐..


정휘인
누가보면 잔인한거 보는 줄 알겠네..


김용선
정말..변태들....


안혜진
야, 말 조심해. 우리는 엄연히 공부를 하는 중이야.


정휘인
하, 네들이 쓸 일은 있겠냐?


문별
...뭐, 기회되면 써보겠지?


안혜진
맞아.


김용선
넌 또 뭔데 맞아거리고 있어?


김용선
나한테 맞아볼래?


안혜진
어이구, 우리 용서니 왜 이러실까?


안혜진
어디 우리 용선이 언니랑 잼나게 놀아볼까?

혜진은 용선을 능글맞게 쳐다보면서 용선의 어깨에 손을 올린다.


김용선
어우야, 왜 그,


문별
왜 그러냐?


안혜진
뭐야.. 그렇게 정색을 할 필요까지는 없었잖아..

혜무룩해진 혜진.


문별
ㅋㅋㅋㅋㅋ미안, 장난.


정휘인
진심 용선이 어머니 되는 줄 암.


안혜진
앜ㅋㅋㅋㅋㅋ미친년앜ㅋㅋㅋ


안혜진
아, 배고픈데..


안혜진
라면 먹을 사람?


정휘인
나!


안혜진
응, 알아서 끓여먹어-


정휘인
치, 뭐야.


안혜진
장난. 너네들은 먹을거야?


문별
난 용선이가 먹으면.


김용선
나 먹을래!


문별
그럼 나도.


안혜진
ㅇㅋ. 다들 기다리셈. 존네 맛있게 끓여올테니깐.


안혜진
야야, 라면 받침, 빨리!!!

"턱"


안혜진
후하, 후하..진짜 손 익을뻔.


정휘인
안 익었음 됐지. 뭐.


안혜진
...이런 것도 친구라고..

투닥투닥하며 휜과 혜진은 싸우기 시작한다.


문별
쟤네는 맨날 싸우냐.


김용선
그러게..

참나 지네는. 이라는 말이 작게 들려온다.


문별
야, 그래도 우리는 너네처럼 크게 안 싸워.


정휘인
하긴, 싸울일이 없긴 하지.


안혜진
맞아.


안혜진
별이가 용선이한테 너무 착하게 굴어..


안혜진
저게 어딜봐서 초딩때부터 친해왔던 사이냐?


안혜진
사귀는 사이지ㅋ


김용선
,,어우, 야, 뭐래,,,


안혜진
악- 왜 또 때리냐?


김용선
네가 맞을 짓을 하니깐.

그 모습을 별은 그냥 쳐다만 본다.


정휘인
.....어후, 라면 다 뿔겠다. 어여들 먹자? 친.구.님.덜^^?

네..하며 대답하는 용선과 혜진.

별은 라면을 먹다말고 잠시 통화를 한다며 자리에서 일어선다.


문별
너 방 좀 빌릴게.


안혜진
ㅇㅋ.


정휘인
뭐야, 문별이? 지금 여친 생긴겨?


안혜진
...아직 모른다..

용, 휜, 혲은 방 너머에서 들려오는 별의 통화소리에 집중한다.


문별
'응, 나 친구네.'


문별
'... 이제 나한테 그만 연락해.'


문별
'너한테 전부터 관심 없었어. 그냥.. '

그 후로는 잘 안 들렸다.

그러다 조금만하게 들려오는 소리.


문별
'..너 말고도 좋은 사람은 많아.'


문별
'.. 정말인데? 그니깐 다시는 나한테 연락하지도 말고, 나 만나러 오지도 마.'


문별
'..이만 끊어.'

이말을 끝으로 별은 방에서 나온다.

한숨을 쉬며 나오는 별이가 걱정되는 친구들.


안혜진
야, 뭐야.. 뭔 일 있어?


문별
응? 없어. 됐고, 라면이나 먹자.

우리에게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는 듯하다.

그 비밀을 물어보려 했지만, 별의 표정을 보고 그 마음을 접기로 한다.

언젠간 말 해주겠지. 라고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