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친구=남자친구?

사이다의 활약

애들 덕분인지 다니엘 오빠와 여구 선배는 가버렸다.

털썩-

순간 온 몸에 힘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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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하..진짜 이런 일 겪지 말지..속상하게ㅜ. 우리 학교로 전학 올래? 진짜 이런 꼴 당하게 하고 싶지 않다."

유나의 눈물 섞인 말에 고마웠다. 그리고 미안했다.

나 때문에 항상 당하지 않아도 될 일들을 당하는거 같아서.

윤초아

"(울먹이며) 고마..워 얘들아. 진짜 항상 고맙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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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왜 울어어ㅇ..흐어엉..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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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흐에..울 초아 맘 고생 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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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야..진정해..집 가자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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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께!"

다시 돌아온 유나 집

내 마음이 전보다 쓸쓸해져서일까.

큰 집이 전보다 쓸쓸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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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초아야 너 내일 학교 갈거야?"

학교..

이제는 듣기 조차 싫어졌다.

난 거기서 뭘 해야하지?

욕 먹고. 맞고. 차가운 눈초리와 손가락질을 받으며 자리에 앉아 있는곳이 학교였던가?

나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다.

순간 다니엘 오빠의 얼굴이 스쳐 지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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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헐 윤초 학교 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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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모범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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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그럴 때도 있는거지! 니네 같으면 학교 가고 싶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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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나도 학교 안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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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응 아니야~ 너 이번 주에만 3번을 쨌어. 한 번 더 째면 부모님 연락 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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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밀스띤..쩐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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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우리 다 그렇거든?"

아니..얘네는 또 이런 상황에 나를 웃기네..ㅋㅋ

윤초아

"에이~ 뭐야! 학교는 가! 나 집에 좀 있을게. 너희 그러면 나 부담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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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쳇..알써. 근데 우리 지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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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아 미친..잘자~"

유나네 집은 커서 방이 10개가 넘는다.

수많은 방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방에 들어갔다.

그리곤 침대에 누웠다.

하..좋다.

꺼둔 핸드폰을 잠시 켰다.

조금 기다리니 밀렸던 알림들이 오기 시작했다.

오빠에게 부재중 전화 20통

은비와 민아에게 전화 10통

현아 언니에게 전화 8통

진영이에게도 전화 8통

윤기 오빠에게 전화 1통과 문자.

그리고

그 다음 사람을 보고 난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

..

...

다니엘 오빠에게 전화 2통

오빠도 날 걱정했던걸까.

하지만 아까 반응을 보니 전혀 그런 것 같지가 않던데.

나 혼자만의 상상일까.

잘못 걸었겠지.

그런데..2번이나 잘못 걸었다고?

하..헤어지고 나서 이게 다 무슨 소용이 있는지.

아무 의미 없음을 깨닫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

다음날

다음날 아

다음날 아침

08:10 AM

잘잤다. 애들 뭐하고 있지?

밖으로 나가자 서둘러 학교에 갈 준비를 하는 애들이 보였다.

우당탕-

소리 한 번 요란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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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아 미친 10분이야..개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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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핰ㅋㅋ 준비 개 느려 짐니 먼저 감~ 초초 이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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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태태두우~ 윤쬬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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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우리 자기 보고 싶으어..미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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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알았는데 학교나 가 개 늦었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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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카이님도 감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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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유나도 감~ 쵸쵸 이따 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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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헐..쵸♡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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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잉잉♡ 초아 이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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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아 다 갔냐? 나도 감 ㅂ"

뭔가가 휩쓸고 간 느낌이야..

어후 시끄러워 진짴ㅋㅋ

방에 다시 들어와서는 방을 청소하는데 윤기 오빠한테서 온 메세지가 생각났다.

핸드폰을 켜고 확인했다.

우리 학교 체육관 관람석이 2층이긴 한데..왠 보여줄거?

내가 학교 빠질거라는 것도 알고 있는건가.

수많은 생각들이 오갔고 그 생각을 하며 잠이 들었다.

이번에도 또 다시 다니엘 오빠가 다른 여자에게 가는 꿈.

저번엔 부정했지만 이제는 속에 남은 모든 눈물을 꺼내듯 조용히 눈물만 흘렸다.

12시 30분

늦게 가서 마주쳐봐야 좋을거 없기에 조용히. 점심 시간에 체육관 2층 관중석으로 향했다.

30분 동안 화를 누그러뜨렸다.

혹시라도 다니엘 오빠를 봐도 확 소리 지르지 않게.

그리

그리고

그리고 1

그리고 1시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B8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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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지금 민윤기가 윤초아 땜에 우리 부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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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하..걔 이미 여우인거 다 알자나..;;"

그때

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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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여우는 개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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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아

"..어떻게 초아한테 여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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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선배님 정말 실망입니다."

윤기 오빠와 민아, 은비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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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은비야. 내가 걔 편 들지 말랬지? 확인까지 다 된 애야. 그런 애랑 다녀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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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오빠 진짜 실망이다. 어떻게 나를 못 믿어줘? 적어도 오빠는. 오빠는 날 믿어줘야 돼는거 아니야? 내가 아니라고 했잖아! 미안한데, 우리 시간 좀 가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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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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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나 오빠 정말 좋아해. 어떤 모습이던 내가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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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다들 초아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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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윤초아가 나 칼로 그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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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형 동생인건 알지만 이제 그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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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하..진짜 사실을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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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걔가 잘못한거 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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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다들 진짜 너무한다. 윤초아 그런 사람 밖에 안 됐어요?"

..고맙네. 고마웠다. 정작 나는 이 곳에서 아무 것도 못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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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초아 범인 아닌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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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너까지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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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아는데..난 용기가 없어서..초아한테 상처만 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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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자. 그럼 박지훈, 윤지성, 배진영 빼고 다 초아가 범인이라는거지?"

민윤기 image

민윤기

"..진짜 어이없다. 이거 보고도 그딴 말이 나오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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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ㅁ..뭔데.."

녹음기

민윤기 image

민윤기

[지여구가 초아 불렀어, 아님 초아가 지여구 불렀어?]

반 애들

[여구 선배가 윤초아 불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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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럼 그때 초아가 칼 가져 갔어?]

반 애들

[아니요.. 맨손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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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럼 체육부장. 체육관에 칼 있냐?]

반 애들

[없죠. 선배.]

반 애들

[잠깐..그럼 윤초아는 어떻게 여구 선배를 칼로 그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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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윤초아가 아니니까. 이거 봐.]

윤기 오빠는 동염상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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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걸 보고도 초아가 범인이라는 얘기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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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ㅂ..부..분명히 날 칼로 찔렀다고!! 쟤네랑 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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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쩜 생각하는 것도 너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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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라면 짰겠지. 난 안 짰는데? 증거도 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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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ㅇ..어디..?"

민윤기 image

민윤기

"증거 1. 너희반에 사진 엄청 찍어대는 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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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아아~ 그 ㄸㄹㅇ? 왜!! 그 쪼잔하고 더러운 ㅅㄲ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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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에효 ㅂㅅ..걔 되게 착하던데ㅋ 심지어 C 그룹 알지? 거기 아들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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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ㅁ..뭐? C그룹?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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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ㅇㅇ ㅂㅅ이네^^ 너 이거 진작 알았으면 걔랑 사겼겠다? 걔 그리고 연기하는거야 ㅂㅅㅅㄲ야. 걔 원래 개 존잘인데 특수 마스크 씀! 아..내 친군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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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규

"ㅆㅂ..내가 그 ㄸㄹㅇ ㅅㄲ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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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ㅊ..최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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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규

"아. 윤기. 사진! ㅂㅂ"

최..민규? 어디서 들어봤는데..언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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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 증거. 음..민규가 그 일. 그니까 니 몸에 칼자국 난 날에 그 일 딱 체육관 왔었대. 그 시간에. 너무 놀라서 사진을 찍었다는거야. 근데. 사진을 보니까 이상한 점이 있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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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분명 범인은 초아라고 했는데 왜 피해자의 손에 칼이 들려있던 건지. 그럼 범인은 너 아니야?"

지여구 image

지여구

"ㄱ..그 개ㄴ이 내 손에 쥐어준거야..나는..단지 피해자라고..흡..ㅜ"

민윤기 image

민윤기

"ㅆㅂㅅㄲㅋㅋㅋ ㅂㅅㄴ아 그 ㅈㄹ 떠니까 좋디? 하ㅋㅋ 내가 설마 고작 이런 ㅈ같은 추측 증거로 니 같이 영악한 쓰레기ㄴ을 버리려고 생각했겠어? ㅁㅊㄴ아 니는 몰랐겠지. 초아가 어릴 때 어떤 짓을 당했는지. 제일 정확한건 윤지성이 알겠지만."

민윤기 image

민윤기

"쓰래기 ㅅㄲ들한테 그 얘기는 안 해주고 싶으니까 꺼지고 이거나 보고 평생 후회하면서 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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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멈춰있던 동영상을 재생시킨다) 보라고 이게 그 날 CCTV니까"

영상에는 그날 여구 선배가 나한테 한 짓이 모두 담겨 있었다.

58화. [고구마의 활약] 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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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니들은 평생 후회나 하면서 살아라. 그리고 지여구 넌. 초아한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 거야. 얘가 얼마나 몇 번이나 죽고 싶었을지 니들이 알아? 나도 몰라. 초아의 마음 속 상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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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가뜩이나 칼에 공포 있는 애한테..걔 아마 앞으로는 칼만 봐도 쓰러질걸? 니 ㄴ 덕분에. 전에 있던 그 공포감이 그대로 되살아 와서."

기억..하는구나. 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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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그래 ㅅㅂ 내가 그랬다!! 어? 그 ㄴ 꼬리치는거 보기 싫어서 그랬다고! 죽이진 않았잖아!! 걔 죽었어? 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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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칼에 대한 공포? 지여구..너..하..뭔데 초아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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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구

"하? 너도 잘한거 없어. 나한테 꼬셔져서 그랬다는 어쭙잖은 변명 집어치워. 역겨워. 니 잘못도 있거든?"

..맞는 말이다. B8도 다 나한테 잘못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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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초아한테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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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초아한테 미안해서 얼굴 어떻게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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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초아한테 너무 미안하다.."

..미안해? 나 죽일 것처럼 내 마음 속에 칼을 찔러박아 놓고? 다들?

이게 쉽게 지워질, 용서 될 줄 알았다면 큰 오해야. 내가 얼마나..얼마나 죽고 싶었는데..

안 울려고 꾹꾹 눌러 담았던 감정이 솟구쳐 올랐다.

이 와중에도 들키지 않으려고 숨죽이며 우는..내 마음을 알아..?

15분 후

다들 나갔겠지.

쥐죽은 듯이 고요해진 틈을 타 재빨리 2층 관중석에서 내려왔다.

절대. 절대 이곳..다시 오지 말아야지. 여기..상상만으로도 무서우니까.

그때

재빨리 나가려던 날 누군가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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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오늘 사진 진짜 마니 너었다..그쳐? 대사당 하나도 빠짐 없이 사진 넣을 수 있는거 다 넣었습니당! (녹음기로는 얼굴이 안 보이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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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오..이번에도 긴가ㅜ넘 길다..!! 쳇 그래두 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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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히힝♡ 저 요즘에 좋은 일이 많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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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르너블들도 점점 늘어나고~ 친구들도 다 잘해주고! 안 친했던 애들이랑도 친해지고! 댓도 많이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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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힛..여러분 디게디게 쪼아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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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앞으로 더 노력할 때니까 호평, 비평 아끼지 말구 댓 꼭꼭 남겨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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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추신: 그리고 리키위키님과 많은 르너블들 죄송해요! 여러분은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시는데ㅠ 약속도 못 지키고..다음부터는 지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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