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たちの24時間[シーズン2]
第2話


띵동


전원우
누구세요?


전원우
아 형


윤정한
치킨 사왔다ㅋㅋ


전원우
뭘 자꾸 올때마다 치킨을 사 와;


윤정한
미안하니까~


전원우
미안하면 오질 마


윤정한
야아


전원우
이번엔 왜 아저씨가 또 회나셨어?


윤정한
이번엔 못참고 대들었어


전원우
많이 화나셨겠네


전원우
오늘도 자면 다시 갈거지?


윤정한
아니.,


윤정한
오늘은 아마 밤세서 내가 들어가면 죽여버릴지 몰라


윤정한
그러니까...


전원우
아 싫어; 형 이갈잖아;


윤정한
야아아아 내가 다음날 시체로 발견되면 어쩌려고오오옹


전원우
아 미쳤나 왜이래


윤정한
니 말투 김민규같음


전원우
선넘네?


김민규
?(의문의 1패)


전원우
나 김민규 와도 안 재워 준다고


윤정한
아니정말 동립해서 외롭게 사는 동생 한번 같이 자주겠다니깐


윤정한
이형이 널 위해서 이렇게 매번


윤정한
치킨 피자 햄버거 족발


윤정한
으이?!


전원우
뭐


윤정한
..나좀 살려 줘...


전원우
어쩐지 오늘은 왜 치킨이 두마리인가 했다


전원우
그래그래 자고가라 차피 내보내도 집앞에서 노숙할게 뻔하니까


윤정한
오예


전원우
나 진짜 내집에서 아무도 안재우는거 알지?


전원우
깨끗하게 써라


윤정한
당연하지! 내가 그렇게 더럽겠냐!


전원우
;

다음날


김민규
그래서 어제 나 빼놓고 노셨겠다--


전원우
윤정한이 처들어와서 재워준거야


전원우
어제 아저씨 화 엄청 나셨대


김민규
어제는 더 예민하셨나봐?


윤정한
야 너네 형이라 부르라했지


김민규
아니뭔 중3이 계속 중1건물에 찾아와;


전원우
이래도 돼?


윤정한
안될게 뭐있어


윤정한
됐고! 얘들아 이따 토스트 먹으러 갈래?


윤정한
내가 엄청 맛있는 데 찾아 봤는데


전원우
형 오늘은 그냥 빨리 가


전원우
안그래도 어제 집에 안들어갔는데


전원우
오늘은 더 예민해지시기 전에 빨리 들어가


윤정한
싫어


윤정한
내가 왜 아빠 바라는대로 성질에 눈치보면서 행동해야 되는데


윤정한
너네 우리아빠가좋아 내가 좋아?


김민규
내아빠가 좋아


윤정한
..


김민규
지금 자존심 고집 부릴때야?


김민규
형 또 맞으면 어쩌려고


윤정한
됐어 너네 그렇게 안봤는데


김민규
뭘봐

쾅

뒷문 살살 닫아!


윤정한
ㅆㄹ


전원우
..어휴


윤정한
❝나는 아빠한테 만큼은❞


윤정한
❝뜻대로 해주고 싶지 않았다❞


윤정한
❝내가 언젠간 그 망할놈의 회사보다 잘돼서❞


윤정한
❝우리 엄마의 억울한 죽음과❞


윤정한
❝사육당했던 나를 깔아본 아빠의 콧대를❞


윤정한
❝꺾어버리고 싶었다❞